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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언론의 방향은?언론재단, ‘대북관계 개선 언론토론회’ 개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발제
윤수현 기자 | 승인 2020.06.16 15:58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7일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대북관계 개선 언론토론회’를 개최한다.

6·15 남북공동선언은 2000년 6월 15일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맺은 공동선언문이다. 선언문은 남북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언론재단은 “교착상태인 대북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 언론의 선제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0년 6월 14일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정상간 합의문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남북관계에서 언론의 역할’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토론자는 김종필 내일신문 정치팀장, 표언구 SBS 남북교류협력단장,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 맹찬형 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 부소장,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신준영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사무국장 등이다. 좌장은 김현경 MBC 북한전문기자다.

토론회 주최측은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언론회의’다.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언론회의’는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PD연합회, 6‧15남측위원회 언론본부 등 8개 단체가 결성한 회의체이다. 토론회는 17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윤수현 기자  melancholy@media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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