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강홍준 전 중앙일보 편집부 부국장이 한국신문협회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허승호 전 사무총장은 한국신문잉크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한국신문협회는 24일 강홍준 전 부국장을 사무총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강 사무총장은 1992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편집국 사회부 차장, 교육개발연구소장, 논설위원, 사회부문·선데이국 부장, 중앙일보플러스 선데이국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허승호 전 사무총장은 한국신문잉크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한국신문잉크 현 사장인 권문한 씨 역시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 출신이다. 한국신문잉크 주요 주주는 중앙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조선일보, 한국일보, 경향신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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