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국회 정론관에서 연기가 나 취재진 백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정론관은 본관 내 기자회견장이다.

5일 오후 3시 7분경 국회의사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정론관 기자실 천장에서 연기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영등포소방서는 "심각한 화재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인 사고 내용이나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SBS 유튜브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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