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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극장가 물들일 '하이 라이프' '82년생 김지영' '스노우 화이트', 공통점은?[미디어비평]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너돌양 | 승인 2019.10.22 12:32

[미디어스] 올가을 극장가엔 <하이 라이프>, <82년생 김지영>, <스노우 화이트>라는 다채로운 장르의 여성 감독 영화들이 대거 개봉한다. 특히 감각적 SF 스릴러 <하이 라이프>를 비롯해 드라마, 코미디 등 저마다 특색을 지닌 장르 영화들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감각적인 연출, 감동적인 스토리, 파격적인 소재와 같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유도 각자의 특색이 있어서 10월 극장가에선 여성 감독들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질 예정이다.

지금껏 만나본 적 없었던 감각적인 SF 스릴러의 탄생! 
외딴 우주 속 인류의 영웅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험체들 <하이 라이프>! 

영화 <하이 라이프> 스틸 이미지

<하이 라이프>는 클레어 드니 감독의 유려한 연출, 로버트 패틴슨과 줄리엣 비노쉬의 열연이 어우러지는 감각적 SF 스릴러다. 최근 크리스찬 베일, 벤 애플렉에 이어 차기 배트맨으로 활약할 것이 알려지면서 최고의 주가를 기록하고 있는 로버트 패틴슨이 클레어 드니 감독의 <백인의 것> 이후 오랜 구애 끝에 주연으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기에 세계 3대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최초의 배우 줄리엣 비노쉬가 합류해 이미 캐스팅만으로 믿고 보는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유전>, <미드90>, <엑스 마키나> 등을 선보이며 특유의 감각적인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작배급사 A24와 독특한 주제, 담백한 이야기 속 돋보이는 감각적인 연출로 인정받고 있는 클레어 드니 감독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받기도 했다. 

<하이 라이프>는 선택지가 없는 사형수들이 실험체가 되어 우주로 향하게 되고, 태양계 너머 깊고 어두운 우주, 세상과 완전히 고립된 채로 우주선에 갇혀 살아가며 이들이 마주한 혼란과 각기 다른 선택을 그린 이야기를 다룬다. 이렇듯 독특하고 눈길을 끄는 소재에 대체 불가능한 감각적인 연출을 등에 업은 <하이 라이프>는 올가을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감각의 SF 스릴러라는 신선한 경험을 약속하며 10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의 영화화! 
공감과 눈물을 불러일으키는 한 사람의 이야기, <82년생 김지영>! 

영화 <82년생 김지영> 스틸 이미지

<82년생 김지영>은 올해 <자유연기>란 단편영화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김도영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2016년 출간되어 100만 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원작 소설의 높은 인지도 때문에 <82년생 김지영>은 제작이 결정될 때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82년생의 주인공 김지영의 삶을 들여다보며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인 <82년생 김지영>은 실제 빠른 83년생으로 영화 속 시대를 직접 지나온 배우 정유미가 출연하면서 영화에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여 온 배우 정유미가 <82년생 김지영>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올지 궁금증을 안겨주고 있다. 또한 <부산행>, <도가니>, <김종욱 찾기>의 배우 공유가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산행>에 이어 정유미와의 두 번째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김도영 감독이 원작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기 위한 고민과 부담을 밝힌 만큼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은 감동적인 드라마를 머금은 채 올 10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디즈니 프린세스 1호, 백설공주의 80년 만의 이미지 대변신! 
가장 대담하고 발칙하며 매혹적인 백설공주의 탄생, <스노우 화이트>! 

영화 <스노우 화이트> 스틸 이미지

<스노우 화이트>는 <투 마더스>, <코코 샤넬>을 선보이며 늘 여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프랑스 감독 안느 퐁텐이 선보이는 작품이다. 디즈니 프린세스 1호로 80여 년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 온 백설공주 이야기를 안느 퐁텐의 색깔과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해 많은 궁금증과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예고편과 포스터를 통해 수동적이고 답답한 이미지로만 그려져 왔던 백설공주의 이미지를 180도 완전히 뒤집어버릴 대담하고 도발적인 백설공주를 강렬하게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더욱이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동화 이야기여서 마법 거울이나 일곱 난쟁이와 같이 기존 동화와는 다른 점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노우 화이트>는 아빠의 죽음 이후 계모와 함께 살던 클레어가 계모의 질투에 의해 헌터에게 납치되지만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게 된 후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프랑스의 국민 배우이자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4번이나 수상하며 남다른 연기력을 증명해낸 이자벨 위페르가 질투심 가득한 계모 역으로 출연하며 그녀가 보여줄 연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백설공주 역의 루 드 라쥬는 <야누스 데이>에 이어 안느 퐁텐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올가을 가장 발칙한 코믹 드라마를 선보일 <스노우 화이트>는 오는 10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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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돌양  knud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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