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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랑 EBS 사장 사의 표명연임 도전했으나 방통위 재공모 결정으로 불신임
송창한 기자 | 승인 2018.12.06 13:10

[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장해랑 EBS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EBS는 오늘(6일) 장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으며 오후 중으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에 사퇴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29일까지였지만 차기 사장 임명이 늦어지면서 한국교육공사법에 따라 후임이 임명될 때까지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 가운데  방통위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후보자 중 적격자가 없다'는 이유로 EBS 사장 재공모를 결정했다. 

장 사장은 이번 EBS 사장 공모에 지원해 연임에 도전했다. 하지만 방통위가 재공모를 결정하면서 장 사장은 자신이 방통위로부터 불신임을 받았다고 판단,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EBS는 차기 사장이 임명될 때까지 부사장의 사장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방통위는 추후 EBS의 경영위기, 노사문제, 방송의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 등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를 선임하기 위한 재공모 절차를 공지할 예정이다. 

장해랑 EBS 사장이 지난 1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EBS 신년 기자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송창한 기자  sch696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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