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페이스북 코리아가 정기현 전 라인 최고사업책임자(CBO)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정기현 대표는 라인 최고사업책임자(CBO), SK플래닛 최고제품책임자(CPO), 구글 프로덕트매니저, 보스턴컨설팅그룹 한국지사 컨설턴트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정기현 페이스북 신임 한국대표(사진=페이스북 코리아)

정기현 대표는 2019년 1월부터 페이스북 코리아를 맡게 된다. 조용범 전 대표는 페이스북 동남아시아지역 대표로 부임할 예정이다.

댄 니어리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는 “조용범 전 대표가 아시아 태평양에서 가장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지역대표로 옮겨간다”면서 “그 뒤를 풍부한 비즈니스 성장 경험과 리더십을 가진 정기현 신임 대표가 이어받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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