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안현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2일 4배수로 압축한 EBS 사장 후보 면접 대상자를 13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면접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방통위가 공개한 EBS 사장 후보 면접 대상자는 류현위 EBS TV프로그램 심의위원, 양기엽 전 CBS 보도국 해설위원장, 장해랑 현 사장, 정훈 한국디엠비(QBS) 방송고문(가나다 순)이다.

방통위는 ‘EBS 사장 후보자 면접위원회’를 오는 23일까지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면접위원회는 상임위원 5인과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다.

방통위는 "면접위원회는 26일 후보자별 직무수행계획 프레젠테이션과 질의답변을 통해 EBS 사장 후보자 4인에 대한 심층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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