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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최초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서 콘서트 연 갓세븐, ‘국민 아이돌’ 수식어 노린다[미디어비평] 박정환의 유레카
박정환 | 승인 2018.09.17 17:47

케이팝 그룹으로는 최초로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7개국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끝내고 돌아온 갓세븐이 가장 먼저 착수한 작업은 정규 앨범 작업이었다.

6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 갓세븐은 월드 투어 이후 정규 앨범에 아가새(갓세븐의 팬덤)를 위한 ‘팬송’을 이전 앨범보다 한층 강화하고 있었다. 갓세븐에게 무슨 변화가 생긴 걸까.

17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갓세븐의 정규 3집 'Present: YOU' 발매 기념 제작발표회에서 진영은 새로운 정규 앨범에 팬을 위한 내용의 노래를 담은 이유에 대해 “월드 투어를 하면서 전 세계 많은 팬들이 우리를 아끼고 사랑한다는 걸 느꼈다”고 전했다.

그룹 갓세븐(GOT7)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정규앨범 2집 '프레젠트: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콘서트 현장에서 팬과 소통해보니 갓세븐에게 있어 팬이 소중하다는 걸 크게 느껴서 팬에 대한 이야기를 새 앨범에 담았다”는 진영은 이번 정규 앨범의 주안점에 대해 “‘LOOK' 때는 ’전진‘하는 것이 포인트였다면 지금은 전진한 다음에 ’자신감‘을 갖고 우리 모습을 좀 더 보여주는 ’연결고리‘로 보아주셨으면 한다”는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번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인 ‘럴러바이’가 갖는 가장 큰 특징은 한국어 외에도 영어와 스페인어, 중국어 총 4개 국어로 노래했다는 점이다.

진영은 “어떡하면 팬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보니 팬들의 언어로 소통했을 때 다르다고 생각해서 회사와 협의 아래 4개 국어로 노래했다”는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잭슨은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3개 국어를 소화할 줄 알지만 “스페인어가 어려웠다. 너무 어려워서 어느 부분이 어려웠는지조차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고, JB는 스페인어는 멤버들이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녹음할 때 발음을 체크해가며 녹음할 정도“라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룹 갓세븐(GOT7)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정규앨범 2집 '프레젠트: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드 투어를 하면서 언어가 다르고 환경이 달라도 팬들에게 사랑받는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행복했다”는 유겸은 “케이팝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자부심을 갖는다. 케이팝을 많이 알리는 그룹이 돼야겠다고 생각해서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아가새를 향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었다.

전 세계 17개국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갓세븐은 어떤 수식어를 얻고 싶을까. 영재는 “부담스럽기는 해도 ‘국민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케이팝을 많이 알린 국민 아이돌이라는 느낌이 들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갓세븐의 정규 3집 'Present: YOU'은 갓세븐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7명 멤버 모두의 솔로곡이 수록된 점이 특징이다. 'Present: YOU' 전곡은 17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정환  js7kei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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