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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년차 효민의 홀로서기는 ‘망고(MANGO)’로! 섹시에 걸크러시도 장착[미디어비평] 박정환의 유레카
박정환 | 승인 2018.09.12 20:36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이하는 티아라 출신 효민이 티아라의 소속사였던 MBK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효민의 디지털 싱글 앨범 '망고(MANGO)' 발매 기념 솔로 컴백 쇼케이스에서 효민은 “티아라의 상표권 문제는 티아라라는 이름 자체가 저희의 것도 아니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모두의 것이라는 결론이 났다”고 밝혔다.

효민은 티아라가 몸담고 있던 MBK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에 대해 “(티아라 멤버와 전 회사) 모두에게 권한이 있다고 생각해서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전 회사와는 오해를 풀었다”며 “서로 잘하기로 했다. 티아라 활동에 대한 바람이 있다. 의견을 조율하면서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이어갔다.

1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효민의 디지털 싱글 앨범 '망고(MANGO)' 발매 기념 솔로 컴백 쇼케이스 (사진제공=와이트리컴퍼니)

이번 타이틀곡 '망고(MANGO)'는 중의적인 의미가 있다고 한다. 우리가 아는 과일 이름 ‘망고’가 그 첫 번째 뜻이고, 두 번째는 ‘MAN+GO’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효민에 의하면 “‘남자는 가라’를 뜻한다. 남녀 사이의 애매한 관계를 재미있게 풀어보려고 나온 가사”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이 다음 앨범의 전초전”이라고 전한 효민은 “이미 5곡이 픽스(FIX)되어 있다. 어떤 곡을 먼저 선보일까 하다가 이번 곡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티아라로 활동할 때와 이번 솔로 활동을 위해 앨범을 준비할 때와는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티아라로 앨범을 준비할 때보다 편하게 준비했다”는 효민은 “보통 컴백 전날에는 잠을 못 자곤 했는데 이번에는 푹 잘 수 있었다. 준비 과정에 있어 즐기면서 재미있게 준비할 수 있었다”면서 “마음은 편하게 먹었지만 무대에서는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효민은 데뷔한 지 10주년을 맞이했다. 효민은 “벌써 10년이 다 돼 간다. 아직도 이런 자리가 긴장되는 걸 보면 부족한 것 같지만 열심히 해야 할 거 같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효민의 디지털 싱글 앨범 '망고(MANGO)' 발매 기념 솔로 컴백 쇼케이스 (사진제공=와이트리컴퍼니)

이번 타이틀곡 ‘망고’를 소화할 때 효민은 티아라 당시의 섹시 콘셉트와 함께 걸크러시 콘셉트도 소화하고 있었다. “무대 퍼포먼스적인 면에 있어서 걸크러시적인 부분을 어필하고 싶었다”는 효민은 “노래할 때 소리내기 힘들다. 힘을 많이 주고 불러야 해서 맥주를 마시며 녹음했던 기억이 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기다리는 팬이 많다”는 효민은 “무대로 찾아뵈면 제가 할 수 있는 걸 표현하고 팬미팅과 방송으로 팬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앨범 낼 생각을 제일 처음 생각하게 됐다. 해외 활동은 계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효민은 “중국에서 한참 활동하다가 못 가서 빠른 시일 내에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일본 팬 또한 한동안 찾아뵙지 못해서 일본 팬 미팅도 마련하고자 한다”고 추가했다.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효민은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무대를 잘하고 싶은 게 우선”이라며 “내년에는 미니 콘서트를 하고 싶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효민의 디지털 싱글 앨범 '망고(MANGO)' 전곡은 12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박정환  js7kei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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