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전혁수 기자] 20대 후반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과방위는 22일 결산안 상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에 나선다.

21일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과방위는 소위 구성을 완료했다.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유료방송 합산규제 등 방송 현안이 즐비한 정보통신방송소위(제2법안소위)는 10명으로 구성된다.

자유한국당 간사인 정용기 의원이 소위원장을 맡고 민주당 김성수, 박광온, 변재일, 이종걸, 이철희 의원, 자유한국당 김성태, 박대출, 윤상직 의원, 바른미래당 박선숙 의원이 위원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20대 전반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과학기술원자력소위(제1법안소위)는 민주당 간사 김성수 의원이 소위원장을 맡고 같은 당 이상민, 이철희 의원, 자유한국당 최연혜, 송희경 의원,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 민중당 김종훈 의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예산결산소위는 정원 8명으로 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소위원장을 맡는다. 민주당 김성수, 이철희 의원, 자유한국당 김성태, 박성중, 윤상직 의원,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이 위원으로 임명된다.

청원소위는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이 소위원장을 맡고 민주당 변재일, 진선미 의원,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 바른미래당 박선숙 의원, 민중당 김종훈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다.

과방위는 22일 결산안 상정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예결소위를 열어 결산심사를 진행한다. 24일에는 심사된 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국회 본회의는 오는 3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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