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즈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장덕철이 어제 오후 신보 ‘지각’을 발표했다. 멜론 리뷰를 보면 음원을 발매 후 현재까지 댓글이 천 개 이상 달리고 있다. 장덕철 ‘지각’에 달린 리뷰 중 A 네티즌은 “솔직히 방탄소년 이런 애들보다 노래는 잘 부름”이라며 방탄소년단을 비하하는 악성 댓글을 달았다.

(멜론 화면 갈무리)

장덕철 ‘지각’에 달린 멜론의 또 다른 리뷰를 보자. 네티즌 B는 “야들아 지금 1,2,3위 노래를 봐라. 검은분홍, 멜론망스, 갱년기 공장 오진다. 지금 소속사에서 발등에 불 떨어졌나본데 덕철이 횽아들이 1위가서 정의구현하는 게 답”이라는 악플을 달았다. 현재 멜론 순위에서 최상위권에 랭크된 블랙핑크와 멜로망스, 볼빨간사춘기를 비하하는 악플이다.

동일 시간대임에도 리뷰 숫자가 차이가 난다(멜론 화면 갈무리)

장덕철의 ‘지각’에 달린 멜론 리뷰의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리뷰 숫자가 같은 시간대라도 오락가락하고 있다. 멜론 리뷰창을 갈무리한 7일 오전 9시 35분, 장덕철의 멜론 리뷰 숫자는 같은 시간대라 해도 리뷰 숫자가 1098개였다가 1278개가 되는 등 제각각이었다.

시간대에 따라서도 멜론 리뷰 숫자는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오전 10시 39분에 장덕철의 ‘지각’에 달린 멜론 리뷰의 숫자가 9시대와는 다른 47개로 급격하게 줄어들었다가, 이후 10시 54분에는 1387개라는 리뷰 숫자가 보이고 있다.

시간대에 따라 리뷰 숫자가 차이가 난다(멜론 화면 갈무리)

장덕철의 ‘지각’에 달리는 멜론 리뷰 숫자는 시간대에 따라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혹은 같은 시간대라 해도 리뷰 숫자가 차이가 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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