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기자협회(회장 신연숙)와 SBS문화재단(이사장 윤세영)은 '2008 올해의 여기자상'에 CBS 사회부 윤지나 기자와 서울신문 사회부 유지혜 기자를 선정했다.

취재 부문에서 수상한 CBS 윤지나 기자는 '검찰, 개인 전과기록 유출' 로 국가기관에 의한 인권 침해를 알렸으며, 기획 부문에서 수상한 서울신문 유지혜 기자는 '충격 아동 성범죄, 울고 있는 아이들'로 아동 성범죄의 심각성을 고발했다.

'2008 올해의 여기자상' 시상식은 내년 1월17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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