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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MBC 방송사고, 강풍경보 대신 공습경보 내보내10일 오후 10시 경.... "조작 과정에서의 실수, 경위 파악 중"
윤수현 기자 | 승인 2018.04.11 14:57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춘천 MBC에서 ‘강풍 경보’ 자막이 ‘공습경보’로 송출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춘천 MBC에서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가 방송 중이던 오후 10시경, “00시 00분 공습경보 발령 00 지역”이란 내용의 자막이 게시됐다. 

공습 경보가 발령된 춘천MBC 화면

또한 해당 자막에는 "*가까운 지하대피시설로 대피하고, 방송 청취"라는 문구가 포함됐다. 춘천 MBC의 관할 지역에 북한과의 접경 지역까지 포함돼 있어 시청자 혼란은 불가피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춘천 MBC 관계자는 “강풍 경보 자막을 내보내야 하는데 조작이 잘못돼 공습경보 자막이 나갔다”고 해명했다. 이어 “1분 이내로 자막이 나갔으며 곧 사과 자막을 내보냈다. 현재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윤수현 기자  melancholy@media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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