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송창한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위치정보사업 허가신청을 접수한다.

방통위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18년도 제2차 위치정보사업 허가 신청을 받는다. 위치정보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전자민원센터 홈페이지(http://www.emsit.go.kr)를 통해 신청서를 온라인 또는 서면으로 제출하고, 사업계획서는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윤리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위치정보사업을 희망하는 중소 업체의 신규 진입을 돕기 위해 위치정보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설명회를 3월 19일 오후 2시 방통위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신청 접수 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재무구조의 적정성,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