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자협회는 ‘미륵사지 복원 비리’의 전주방송 김철·정희도 기자, ‘활개치는 상사 대포차’의 전주MBC 정태후 기자를 올해의 기자상 일반 취재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전북도민일보 기획취재팀의 ‘부안 요천도요, 상감청자 중흥 다시 연다’는 기획취재 보도 신문 부문, KBS전주방송총국의 ‘신산업의 혁명, 탄소가 미래다’는 방송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과 영상 부문에는 전북일보 안봉주 기자의 ‘안개 걷히는 북녘 산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7시에 전주 우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북기자협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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