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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방송된 우결과 패떴2 누가 최후 승자가 될까?[블로그와] 자이미의 베드스토리
자이미 | 승인 2010.06.05 13:01

공중파 주말 버라이어티에 아이돌을 위한 아이돌 전문 방송이 만들어졌습니다. 처음과는 달리 막강한 팬덤을 활용하는 방송은 자연스러운 순리이기도 하지만 아쉽기도 하지요. 아이돌이 방송을 장악하며 주말 버라이어티에 들어선 <우리 결혼했어요>와 <패밀리가 떴다2> 중 최후 승자는 누가 될까요?

아이돌로 무장한 '우결'과 '패떴2' 최후 승자는 누가될까?

1. 우결vs 패떴2 아이돌을 전면에 세우다

‘우결’팬들에게 이번 주 가장 핫 한 소식인 닉쿤과 빅토리아의 '우결' 합류는 그들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에게 희소식으로 다가왔을 듯합니다. 외국인 부부라는 콘셉트는 '우결' 제작진에서는 무척이나 유용하고 의미 있는 시도가 될 수 있지요. 이런 콘셉트를 완성시킬 수 있는 닉쿤과 빅토리아는 분명 현명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아담부부와 용서부부에 이어 닉쿤과 빅토리아가 합류함으로서 이들은 완벽한 아이돌 군단으로 변모한 그들은 지상파 방송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2AM, 2PM, 브아걸, 소녀시대, 씨엔블루로 구축된 그들의 라인업은 무한한 팬덤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슈들을 양산하며 흔들림 없는 인기를 얻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사별, 그룹별, 멤버별 세분화되고 집중화되는 아이돌 팬덤을 그대로 한자리에 모아 놓은 '우결'은 아이돌의 예능 감을 비교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버라이어티가 되었습니다. 이미 가장 많은 팬들을 보유한 조권에 정용화와 닉쿤의 도전이 어느 형태로 드러나는지도 흥미를 유발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팬만을 옹호하는 편협함을 버린다면 이들의 버라이어티 경쟁은 무척이나 유익하고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줄 수 있을 듯합니다. 가상부부라는 콘셉트가 주는 독특한 매력은 '우결'과 '아이돌'이라는 왠지 맞지 않을 것 같은 궁합이 주는 '금단의 매력'은 성공의 비결로 자리 잡을 듯합니다.

'패떴2'는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초반 지지부진함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런 그들이 히든카드로 꺼내든 것은 바로 아이돌이지요. 기존 멤버들의 친구들을 불러 함께 하는 포맷을 가지며 이를 통해 김희철이 고정 멤버가 되면서 '패떳2'내의 아이돌의 강세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김원희-윤상현-지상렬-신봉선'에 최근 고정멤버로 확정된 장동민 보다는 '조권-윤아-택연-김희철'의 조합이 훨씬 큰 힘으로 작용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버라이어티에 약한 아이돌을 이끌 것으로 여겨졌던 멤버들이 존재감은 고사하고 시청률 바닥을 이끌며 도무지 회생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미약한 존재감으로 인해 '패떴2'에서 아이돌의 영향력은 더욱 커져가기만 합니다.

기존 멤버들에게서 시청률 반등의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한 제작진들은 호화 게스트들을 연이어 등장시키며 시청률 올리기에만 급급해 하고 있지요. '친한 친구 편'을 통해 다양한 스타들을 모아 어느 정도 효과를 봤던 '패떴2'는 원더걸스를 초대해 '수학여행'이라는 포맷으로 아이돌 활용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패떳2' 시작 전 부터 논란이 되어왔던 '택연과 윤아' 열애설은 초기 이를 적극적으로 방어하던 상황에서 이를 전면에 내세우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시작 시점에서 이런 아이돌 논쟁보다는 자신들이 가진 프로그램의 포맷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을 했던 것으로 보이지요.

그런 판단은 최악의 시청률로 답이 오고 시청률에 급급해진 그들이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하다 도착한 지점은 바로 아이돌 적극 활용이었습니다. 최근 뉴스를 보면 '택연 윤아 패떴2 에서만 친해'라는 식의 기사를 통해 프로그램에서의 열애설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며 활용하기에 바빠 보입니다.

이런 아이돌 활용의 도를 넘어서는 행위는 바로 아이돌 활용 버라이어티로 경쟁이 될 수밖에 없는 '우결'의 아담부부를 '패떳2'에 적극 활용한다는 것이지요. 공공연하게 아직 방송전이 커플 반지를 자랑하고 고정인 조권에 이어 가인이 초대 손님으로 방송에 출연하며 마치 '패떳2 속의 우결'을 보는 듯한 상황을 만들어버렸습니다.

2. 아이돌 버라이어티의 최종 승자는 누가될까?

아이돌 버라이어티로서 경쟁에서 승자는 '우결'이라고 보는 것이 옳을 듯합니다. 완벽하게 아이돌로만 무장한 '우결'이 아이돌을 전면에 내세운 '패떴2'보다는 경쟁력이 있을 수밖에는 없지요. 더욱 최근 새로운 가상 부부로 확정된 '닉쿤과 빅토리아' 커플은 새로운 아이돌 팬덤의 유입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재범 탈퇴와 관련되어 2PM 멤버들이 집단으로 욕을 먹는 과정에서도 살아남은 유일한 존재인 닉쿤의 출연은 악플 보다는 환호를 받을 수 있기에 더욱 비교가 될 수밖에는 없지요.

전체적인 상황으로 보면 아이돌만으로 구성된 '우결'이 앞서나갈 수밖에는 없지만 아이돌의 팬덤과 버라이어티에 대한 선호도가 어떻게 바뀔지 쉽제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서 단순히 누군가의 손을 쉽게 들어줄 수는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우선 앞서나갈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가진 '우결'이지만 언제 위기를 맞이할지 알 수 없습니다.

   
 
아이돌을 통해 시청률 반등 효과를 맛본 '패떴2'로서는 적극적인 활용에 대해 고민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청률의 승자가 될 수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는 그들이기에 이미 검증된 아이돌 효과는 그들의 승리 전략의 중요한 첫 번째 요소로 작용할 듯합니다.

아이돌이 출연하고 안하고에 따라 시청률이 달라질 수도 있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이돌이 득세한다고 비난만 할 수는 없습니다. 다양한 연령층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라며 모든 프로그램이 획일화되기를 바라는 것도 우매한 일이겠지요.

<세바퀴>가 다양한 연령층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포맷으로 성공한 것처럼 아이돌을 전면에 내세워 장수하는 프로그램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이돌만을 위한 방송이 대세가 되어버린다면 이는 문제가 되겠지요. 다양한 연령층과 요구들을 받아들이는 각자의 색깔을 가진 방송은 환영받아야만 합니다.

'우결'과 '패떴2'를 연결하는 단 하나의 존재인 조권이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는 두 프로그램 모두에게 중요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현재까지는 '우결'속 아담부부의 인기로 '패떴2'가 득을 보고 있지만 이런 관계들은 언제든지 역전이 되거나 악재로 다가올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이 두 프로그램의 아이돌 전쟁이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아이돌만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비아 냥을 한동안 벗어나기는 힘들겠지만 그들이 가지는 영향력은 두 프로그램에는 '빛과 소금'같은 존재로 자리 잡을 듯합니다. 과연 그들의 활약이 주말 저녁시간대 버라이어티에 어떤 영향력을 미칠지 기대됩니다.

영화를 꿈꾸었던 어린시절의 철없는 흥겨움이 현실에서는 얼마나 힘겨움으로 다가오는지 몸소 체험하며 살아가는 dramastory2.tistory.com를 운영하는 블로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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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미  mfmc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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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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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핫티다 2010-06-07 17:22:16

    우결에서는 닉쿤 꼬시고
    패떳2에서는 택연꼬시고
    피디들 그러는거 아님
    이제 절대로 둘다 레알 안봐!!!!!!!!!!!!!!!!!!!!!!!!!!!!!!!!!!!!!!!!!!!!!!!!!!!!!!!!!!
    2PM만 나오는거 볼거야!!!!!!!!!!!!!!!!!!!!!!!!!!!!!!!!!!!!!!!!!!!!!!!!!!!!!!!!!!!!!!
    꼴보기싫어(2PM말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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