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표방이라는 무한도전의 특급 MC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MC로 자리 매김한 유재석에 대해 때 아닌 논란이 불고 있다. 이는 무한도전 200회 특집 '기부가 좋다'에서 유재석이 사회만 볼 뿐 정작 기부에 대해서는 참여하지 않은 데에서부터 시작 되었다. 이와 같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네티즌들은 "'지금까지 대부분의 문제는 무한도전의 대표 성우 마봉춘양이 진행해 오지 않았냐?'며 유재석이 일부러 기부를 피하기 위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라며 비난 여론을 만들고 있다.
또 이들이 주장하는 두 번째, '유재석은 애초부터 기부를 싫어한다'라는 주장에도 신빙성이 없다. 아니 이것은 애초부터 유재석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이들이 만든 것이거나, 애초부터 유재석을 비방하기 위해 만든 논란이라고 밖에 해석이 되지 않는다. 유재석이 확산을 꺼려해 관련 소식이 인터넷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유재석은 오래 전부터 아름다운재단에 8년 동안 일정 금액을 기부해 왔다. 만약 이러한 논란을 만든 네티즌들의 주장대로라면, 유재석이 정말로 이렇게 장시간동안 기부를 해 왔을까?
유재석과 같은 사람들은 남모르게 엄청난 선행을 해온다. 인터넷과 방송에서는 유재석의 실제 모습은 다르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블로거가 직접 만나 본 유재석은 정말로 착한 사람이었다. 유재석이 지난 수년간 기부를 해왔다는 객관적도 자료도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유재석을 가지고 '착한 유재석은 안 된다', '방송인으로서의 착한 모습 뒤에는 다른 모습이 있을 것이다'라는 등 유재석을 향한 비난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하고 있다. 블로거는 그의 진솔한 모습을 두 눈으로 확인 했기에 이는 정말로 정말로 안타깝고, 또 항상 이런 논란이 있을 때마다 모든 화살이 유재석을 향하는 것도 정말로 안타깝다.
유재석이 무한도전에서 방송을 무려 5년 동안 진행해 오면서 잘못을 안 저질렀다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유재석도 종종 잘못을 저지르기도 하였다. 보는 입장에서 불편한 스캔들을 폭로하던지 멤버들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등 불편함을 끼치기도 하였다. 그런데 유재석에 관련된 기사를 검색해 보면 유재석은 마치 엄청난 잘못을 한 연예인으로 몰리고 있다. 이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한 잘못이 모두 유재석으로 쏠리기 때문이다. 이번 논란도 똑같다. 다른 멤버들의 억지 기부 논란이 유재석에게 쏠린 것이다. 그런데 분별력 없는 네티즌들은 모든 잘못을 유재석에게 덮어씌우고 있다. 유재석은 잘못을 저지른 게 아니라 피해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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