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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회사 선배 오하영의 눈물 연기 MV에 가미된 청량돌의 데뷔 1주년[블로그와] 박정환의 유레카
박정환 | 승인 2017.11.09 19:13

‘대체불가 청량돌’ 빅톤이 데뷔 1주년에 맞춰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데뷔 날짜에 맞춰 앨범을 내는 것 자체가 치밀한 기획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인데, 데뷔일에 맞춰 이들은 어떻게 앨범을 발매할 수 있었을까.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빅톤의 네 번째 미니앨범 'From.VICT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리더인 승우는 “(데뷔 1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날에 컴백하게 돼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승우는 “앨범을 한 번 더 낼 계획이 있었다. 데뷔 1주년에 맞춰 이벤트 아닌 이벤트로 팬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에 앨범을 낸 것”이라고 추가했다.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빅톤의 네 번째 미니앨범 ‘From.VICTON' 발매 기념 쇼케이스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데뷔 처음에는 무대에서 얼었지만 지금은 자연스러워졌다”는 병찬의 멘트처럼, “1년 전에는 마냥 신기하고 떨려서 헉헉거렸지만 지금은 멤버들이 무대로 씩씩하게 오르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몇 년 후의 빅톤의 모습이 궁금해진다”는 세준의 발언처럼 빅톤은 1년 사이에 부쩍 성장했다. 그 사이 막내 수빈은 데뷔 1주년을 맞아 고3이 됐다.

“이번 미니 4집은 데뷔 1주년을 맞이한 만큼 팬에게 전하고 싶은 멤버들의 마음을 앨범 수록곡에 담으려고 노력했다”는 승식의 답변처럼, 이번 앨범 작업에는 모든 멤버가 작사에 참여하는 열정이 드러나 있다. 이번 타이틀곡 ‘나를 기억해’ MV에는 회사 선배인 에이핑크 오하영이 우정 출연해서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빅톤의 네 번째 미니앨범 ‘From.VICTON' 발매 기념 쇼케이스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빅톤은 데뷔 1주년을 맞아 어떤 일이 가장 기억에 남을까. 찬은 “데뷔 이래 앨리스(빅톤 팬클럽) 공식 1기를 모집할 때 많은 분이 가입한 것”을, 병찬은 “데뷔 200일 팬미팅 때 많은 팬을 보고 감동받은 일”을 손꼽고 있었다.

빅톤은 데뷔 바로 전 ‘플랜에이 보이즈’로 버스킹을 한 적이 있다. 이번 데뷔 1주년을 맞아 다시 버스킹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한다. 승식은 “1년 전 코엑스에서 버스킹할 때를 회상했다. 당시 커버곡을 많이 했다면 이번에는 빅톤만의 곡으로 버스킹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팬과 소통하기 위해 팬 게시판에 꾸준하게 글을 써왔다”는 찬은 “빅톤은 청량함이라는 콘셉트로 나왔다. 다른 모습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려서 ‘빅톤은 청량하면서도 퍼포먼스도 잘 하는구나’ 하는 평가를 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추가로 표했다.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빅톤의 네 번째 미니앨범 ‘From.VICTON' 발매 기념 쇼케이스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빅톤은 청량돌이라는 콘셉트로 다가섰지만 이들이 청량함 외에 추가로 꿈꾸는 다른 콘셉트는 무엇일까. 한세는 “데뷔 초부터 여러 콘셉트를 시도하겠다고 해왔다. 어떤 색깔이 어울리든 다양한 콘셉트의 장르를 소화하는 게 빅톤의 목표”라면서 “이번 콘셉트도 마음에 든다. 빅톤만의 멋진 모습이 좋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개 활기차고 경쾌한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한다. 하지만 이번에 빅톤이 타이틀로 내세운 곡의 가사를 들어보면 떠난 연인을 대상으로 한 곡이다. 이 점에 대해 수빈은 “시간이 흐르면 추억이 잊힌다. 1년 동안 앨리스와 함께 한 추억을 잊고 싶지 않아서 내게 됐다”고 답했다.

빅톤의 네 번째 미니앨범 ‘From.VICTON' 전곡은 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늘 이성과 감성의 공존을 꿈꾸고자 혹은 디오니시즘을 바라며 우뇌의 쿠데타를 꿈꾸지만 항상 좌뇌에 진압당하는 아폴로니즘의 역설을 겪는 비평가. http://blog.daum.net/js7keien

박정환  js7kei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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