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통영=류혜영 기자] 지난 7월 말 개장한 통영 스탠포드호텔&리조트의 호텔 직원 채용과 매점 임대차 계약 등 특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통영경찰서가 내사중 인 것으로 확인됐다.

스탠포드호텔&리조트에 채용된 직원 중에 퇴직한 ㄱ국장의 아들과 현직 고위공무원 ㄴ씨의 친조카가 확인되자 부정 특혜 채용 의혹이 일었다.

또, 통영시의원 부인이 이 호텔 매점 운영권을 공고에 앞서 입점자로 선정돼 특혜 의혹을 받고 있다.

통영경찰서 관계자는 "의혹과 관련해 자료를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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