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과 MBC는 방송용 원고 작성에 대한 실용서 '방송 글쓰기'를 공동으로 발간했다.

이 책은 △구어체와 문어체의 조화 △듣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글 △논리가 정연한 글을 '좋은 글'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방송 원고를 보도문과 교양 프로그램, 자막 쓰기 등으로 나눠 제목 쓰기 방법이나 앵커 멘트 쓰는 법, 피해야 할 표현, 맞춤법이 틀린 경우 등을 짚어준다.

장소원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와 신선경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강사, 이홍식 숙명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박재연 아주대 국어국문학 교수 등 4명이 함께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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