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 (OBS)
2008년 5월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OBS시사<인사이드>가 오는 8일 100회 맞이해 특집방송을 한다. <인사이드 지역을 쏘다>라는 프로그램으로 경기인천지역의 고질적 재개발 문제와 무상급식 문제를 다뤘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최대의 공사장이라는 인천시의 재개발 현장을 2년 동안 추적했다. OBS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익 개발이라는 구호 아래, 멀쩡히 살던 집에서 내몰리게 된 3만여 인천시 가정 5거리 사람들, 2008년 7월 개발 반대 대규모 촛불 집회, 점점 비어가는 마을, 2010년 4월 시작된 본격적인 철거에 맞서고 있는 어르신들까지 개발 광풍 2년을 정리했다”고 전했다.

또 ‘5년 동안 골프장 건설 추진에 맞선 계양산 지킴이들’과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를 유치했지만 4대강 사업으로 유기농토를 빼앗기게 된 남양주 농민들’이 함께 방송된다.

이와 더불어 올해 지역 선거 최대 이슈에 떠오른 무상급식 정책을 되짚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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