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는 FNC다.”유재석과 FNC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체결소식이 전해지자 떠도는 우스갯소리다. 하지만, 예능계의 판도를 좌지우지할만한 거물급 MC를 품안에 안았으니 단지 농담으로 치부할만한 일은 아닐 것이다.지난 5년간 소속사 없이 1인기획사 체제로 활동해온 유재석이 FNC에 둥지를 틀었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등 다수의 인기 아이돌그룹이 소속돼 있는 종합연예기획사로 이다해, 이동건, 정우, 성혁 등의 배우와 방송인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 등이 소속돼 있다. 행과 관련하여 유재석 측 관계자는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건 친한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고 싶어 했기 때문”이라 밝혔다. 아무래도 친한 지인들이 소속돼 있는 회사니 만큼, 믿고 즐겁게 일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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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2015.07.16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