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MBC 기획홍보본부장이 tvN 에 나와 “해외 교민들은 대한민국 언론이 나쁜 보도만 해 현지 주민이 대한민국을 후진국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이날 끝장토론은 '정치권의 언론 개입 논란'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방송에는 최민희 민주통합당의원, 손석춘 건국대 교수, 이진숙 본부장, 최홍재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 등이 나와 격론을 벌였다.지난달 15일 한겨레가 공개한 이진숙-최필립 비밀회동 대화록에 따르면 최필립 이사장은 지난 달 7일 보도에 대해 "그런데 엠비시 정치보도가 요새 또 이상하게 나오기 시작하더라고? 어제도 또 쓸데없는 거 말이야, 2580 뭐하러 그딴 거 말도 안 되는 거 끄집어내더라고"라고 말했다. 여기에 이진숙 본부장은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지난 6월 MBC노조에게 MBC사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MBC노조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MBC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이 한창이던 지난 6월말 경부터 최근까지 박근혜 후보측과 접촉이 있었다고 밝혔다. MBC노조는 지난 6월 20일경 이상돈 새누리당 정책쇄신특위 위원이 MBC 사태해결에 대한 역할을 부여받았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박근혜 후보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MBC노조에 따르면 이상돈 위원은 “노조가 먼저 파업을 풀고 복귀하고 나면 모든 문제는 순리대로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돈 위원 발언에 대해 당시 MBC노조는 “파업을 먼저 철회하려면 MBC 사태에 대한 박근혜 후보의 공개 언급과 여야
김재철 MBC 사장 해임안 부결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3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공정언론공동행동은 13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임안 부결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진 김무성 박근혜 후보 캠프 총괄본부장과 하금열 대통령 실장 해임을 촉구했다. 공정언론공동행동은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김재철 해임안이 부결된 과정을 들어다보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새누리당과 청와대의 압박에 여당측 이사들이 입장을 번복해 해임안 처리가 연기됐고 결국 8일 부결된 것"이라고 밝혔다.공정언론공동행동은 "김무성 총괄본부장과 하금열 대통령 실장은 박근혜 후보나 이명박 대통령의 의중과 무관하게 압력을 행사할 수 없는 위치"라면서 "박 후보와 이 대통령은 해임안 부결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최근 MBC에서 잇따른 방송사고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하루는 2건의 방송사고가 벌어졌다.지난 11일 MBC '정오뉴스'에는 앵커 멘트와 전혀 다른 뉴스자막과 화면이 나갔으며 오후 8시 에서는 앵커가 지난 9월 16일 보도된 멘트를 읽는 방송 사고를 냈다.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민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12일 성명을 내고 "파업이 끝난 뒤 심각한 방송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MBC 붕괴의 책임이 김재철에게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민희 의원은 "김재철 사장 재임 기간 동안 총 14건의 방송 사고가 일어났으며 그 중 9건이 파업 복귀 이후 일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민희 의원은 "파업기간과 그 이후 150명이 넘는 MBC 구성원을 해고, 정직
※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인기리에 종영했던 의 반듯한 국민남편 유준상이 알코올 중독자로 변신했다는 소식에 잠시 화제가 되었던 영화 . 하지만 는 유준상의 알코올 중독 연기가 다가 아니다. 그 속을 들어다보면 우리가 잠시 잊고 싶어도, 결코 망각해서는 안 되는 끔찍한 진실이 숨어 있었다.의 중심을 이끌어 나가는 동식(유준상 분)은 그야말로 무너지기 일보 직전 위기의 가족이다. 한 때 국가대표 선수였지만 지금은 보잘 것 없는 중학교 사격 코치직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동식의 무능함은 아내 수원(김지영 분)의 억척스러움으로 이어진다. 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하고 있는 수원은 병원 몰래 돈을 받고 가족에게 버림받은 환자를 무연고자로 속여 요양원에 보내
김재철 MBC사장 해임안 처리 과정에서 청와대와 박근혜 후보 캠프의 외압을 받았다는 의혹의 당사자인 김충일 방문진 이사가 말을 바꾸고 있다.김충일 이사는 김재철 사장과 MBC노조 집행부의 동반사퇴를 골자로 하는 결의안을 추진해왔다. 방문진 이사들 중 과반이 이 결의안에 합의해 지난달 25일 처리될 것으로 보고 있었지만 김충일 이사가 지난달 23일 돌연 입장을 바꿔 결의안 추진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충일 이사는 지난 8일 외압 의혹 제기에 대해 와의 인터뷰에서 "최근에 통화한 적은 있다"며 통화 사실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았으나 "그 사람들(김무성, 하금열)이 나한테 (김재철 해임안에 대해)이야기한 적은 없다. 압박을 받은 적도 없다"고 밝혔다.하지만 지난 9
지난 8일 청와대, 박근혜 캠프가 김재철 MBC 사장 해임을 막았다고 폭로하며 사퇴한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김무성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캠프 총괄본부장과 김충일 방송문화진흥회 여당 추천이사가 "계속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또 다른 폭로를 예고했다. 양문석 전 상임위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무성 박 후보 선대본부장과 김충일 방문진 이사의 능숙한 거짓말에 대해 절망감을 느낀다"면서 "계속해서 거짓말을 통해 국면을 타개하려는 꼼수를 쓰면 다시 기자들 앞에 서서 차마 예의상 하지 않았던 모든 것을 말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 양문석 전 상임위원은 "꼼수보다 정도를 권한다"면서 "현재 청와대와 박 후보 캠프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정도는 (방문진 이사회 압력행사에
안철수 대선 후보가 9일 MBC를 방문해 김재철 사장 퇴진을 촉구했다.안철수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MBC본사에서 철야농성중인 MBC노조를 찾았다. 안철수 후보의 이날 방문은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안 후보 측은 방문 한 시간 전에 MBC노조 측에 알렸다. 안철수 후보는 MBC노조를 만나 "김재철 사장은 물러나야한다"면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는 더이상 김 사장을 비호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후보는 "권력의 언론장악은 잠시 성공할 수 있어도 반드시 국민들의 준엄한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안철수 후보 캠프 측에서도 김재철 사장 해임안 부결에 대한 강한 성토가 이어졌다. 이날 송호창 공동선대본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70년대식의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8일 김재철 MBC사장 해임안 부결에 대해 청와대와 박근혜 후보 캠프 인사가 방송문화진흥회 여당 이사를 압박했기 때문이라고 폭로했다.방문진 여야 이사들이 지난달 25일 이사회에서 김재철 사장 해임안을 처리하는 데 합의했으나, 하금열 대통령 실장과 김무성 새누리당 선대위 총괄본부장이 이틀 전인 23일 여당 추천의 김충일 이사에게 전화를 걸어 "김재철 사장을 지키라"는 입장을 전달하면서 결국 해임안이 무산됐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김충일 이사는 8일 와의 인터뷰에서 "김무성, 하금열은 올챙이 정치부 기자 때부터 알았던 친분이 돈독한 사이다. 30년 지기"라고 밝혔다.김충일 이사는 '전화통화를 한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최근에 통화한
[기사 수정 : 10시 13분]김재철 MBC 사장 해임안이 결국 부결됐다.방송문화진흥회 이사들은 8일 이사회를 열고 김재철 사장 해임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찬성 3표, 반대 5표, 기권 1표로 해임안 통과가 무산됐다.방문진 야당추천 이사들은 지난 5일 김재철 사장 해임안을 제출했다. 야당추천이사들은 △국민적 합의없이 민영화 추진 △파업기간중 리더쉽 부재 △파업 종료 후 조직 정상화 의지 부재 △체제 유지를 위한 직원사찰 △업무상 개인비리혐의 △방문진 무시 행태 등의 이유로 김재철 사장을 해임해야한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여야 6대 3구조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여당추천 이사들은 MBC사태가 김재철 사장만의 책임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 시작 전 김광동 이사는 "문제의 본질이 사장의 문제가 아니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이 김재철 사장 해임안이 부결되면 사퇴하겠다고 밝혔다.오는 8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에서 김재철 사장 해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MBC노조는 지난 5일 파업 재개를 결의하고 시기를 조율 중이다.양문석 방통위원은 지난 6일 CBS라디오 와의 인터뷰에서 “김재철 사장 해임안이 부결되면 사퇴할 것”이라며 “김재철 사장의 해임안 처리에 대해 청와대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캠프가 개입한 정황이 있다”고 폭로했다.양문석 방통위원은 "(해임안 처리가) 9부능선을 넘었었지만 지난달 23일 저녁에 방문진 여당 추천 이사가 청와대 모씨와 박근혜 후보 캠프의 핵심 보직을 맡고 있는 사람의 전화를 받아 23일 밤에 엎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지난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 탈락 전력이 있는 이노수 씨가 OBS 사장 내정자로 알려지자 OBS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OBS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사장공모를 실시했으며 이번 공모에는 TBC 사장 출신인 이노수 씨 혼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OBS는 김종오 전 사장이 지난달 12일 전격 사임함에따라 강순규 전무이사가 사장직무대행을 맡아서 운영해오고 있었다. OBS는 오는 7일 오후 5시에 이사회를 열고 사장추천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한 후 사장 선임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최동호 OBS 총괄본부장은 와의 전화통화에서 "내일 사장추천위원회가 열리는기는 하지만 (사장 선임에 대해서는)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노수 씨 단독 지원한 것이냐고 묻
시사·고발 보도를 가로막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심원택 시사제작2부장을 향해 MBC 제작진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기자들은 6일 성명을 내고 심원택 시사제작2부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은 파업 이후 지난 8월 19일부터 방송이 재개 됐지만 안철수 후보에 대한 취재, 4대강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의 담합과 비자금 조성, NLL 심층 취재 등의 아이템이 취재 불가 판정을 받았다. 또 삼성이 노조 관련 직원들을 사찰했다는 증언을 확보하고 3시간 분량의 녹취록까지 작성했으나 보도에 반영되지 못했으며 80년대 군부 치하 고문 피해자들에 대한 내용 역시 취재 아이템으로 선정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580기자들은 성명에서 "MBC 대표
5일 MBC가 시간대를 옮기는 등 대대적인 개편을 실시했지만 역효과를 불러오고 있다. MBC는 개편의 주목적이 뉴스 경쟁력 회복이었지만 SBS 뉴스와 시청률 경쟁에서 밀리고 있으며 오히려 일일드라마 가 시간대 변경으로 시청률이 반토막났다.MBC는 6일 보도 자료를 통해 "36년 만에 시간대를 옮겨 방송된 8시 가 시청률 8.9%(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 수도권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률은 10월 한달 평일 평균 시청률에 비해 2.2% 상승한 수치다. MBC는 "시청자들의 생활 패턴을 반영한 시간대 변경이 일단 호응을 얻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여전히 SBS 에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M
5일 MBC노조가 파업 재개 시점과 방법 등을 집행부에 일임하기로 결정했다.MBC노조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여의도 본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지부 대의원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87명의 대의원 중 60명이 참가했다. 일부 대의원들은 파업기간 동안 시용직을 또 다시 채용하는 등의 회사 대응을 우려해 파업 재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대의원들은 찬성표를 던졌다. MBC노조의 파업 재개 결정은 지난 2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에서 김재철 사장 해임안을 처리하지 않은 것에 따른 것이다.MBC는 파업 중단을 선언하면서 파업 재개 시 별도의 찬반투표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MBC노조는 지난 7월 18일 파업중단을
심원택 MBC 시사제작2부장이 사내게시판에 '인혁당 사건에 두개의 팩트가 존재한다'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4.9통일평화재단, 민청학련운동 계승사업회 등 61개의 단체가 참여한 '유신잔재 청산과 역사정의를 위한 민주행동'(이하 민주행동)은 “박근혜 후보의 ‘두개의 판결이 존재한다’는 발언을 연상 시킨다”며 심원택 부장을 규탄했다. 민주행동은 2일 성명을 내고 "심원택 부장은 고문 조작이란 사실과 고인들을 매도하고 능멸하는 거짓 주장을 동급으로 비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원택 부장은 지난달 31일 MBC노조 민주방송실천위원회가 지난달 28일 방송된 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자 사내게시판에 관련 해명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심 부장은 인혁당 사건에 대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MBC 장기 파업 사태와 관련한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2일 의결했다.환노위는 이날 특별회의를 개최해 김재철 사장을 출석 시킨 가운데 MBC 사태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1일 김재철 사장이 베트남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을 통보했다. 김재철 사장은 불출석 사유서에서 자신의 상임위 출석이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신계륜 위원장은 이날 상임위에서 "김재철 사장이 출석하지 않아 오늘 회의는 의미가 없다"면서 "현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서 청문회 개최가 불가피하다"면서 'MBC 장기 파업과 관련한 청문회 실시의 건'을 상정 참석 의원들의 동의로 의결했다. 이어 신 위원장은 "새누리당 의원들이 오늘 회의에 참석하
MBC에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들이 김재철 사장 해임안 처리를 또 연기해 MBC노조가 파업 재개 의사를 밝혔다.1일 방문진 이사회에서 이사들은 김재철 사장 해임안 처리를 오는 8일 임시이사회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야당추천이사들 이날 김재철 사장 해임 사유를 추가 보완해 해임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가결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자 다음 임시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야당이사들은 오는 5일 해임사유가 추가된 해임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선동규 야당추천 이사는 이사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음 주에 별도 임시이사회를 열어 해임안 처리를 논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오는 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는 가결이든 부결이든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5부(유승룡 부장판사)는 MBC가 지난해 9월 5일 에서 보도한 'PD수첩 광우병 보도' 사과 리포트에 대해 정정 보도를 하라고 1일 판결했다.재판부는 "피고는 뉴스데스크 첫 머리 화면에 정정보도문을 표시하고 진행자로 하여금 낭독하게 한다"며 MBC가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원고들에게 다음 달부터 이행 완료일까지 매일 100만원을 지급하라고 밝혔다. MBC는 지난해 9월 5일 뉴스데스크에서 "대법원은 지난 2008년 4월 29일 PD수첩의 보도 중 '다우너 소'를 '광우병 소'로 지칭한 것은 '허위'라고 판결했다", "미국 여성 아레사 빈슨이 인간광우병으로 숨진 것처럼 언급한 부분과, 한국인이 인간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94%에 이른다고 지적한
과 함께 MBC 대표 시사 보도 프로그램인 내부에서 최근 취재 아이템에 대한 간섭과 탄압이 수시로 벌어지고 있는으로 나타났다. 그 중심에는 기자들을 '종북, 친북 좌파'로 보는 심원택 시사제작 2부장이 있다. 심원택 부장은 지난 8월 7일 부서 회의 도중 "2580에 있는 기자들은 모두 노조 골수당원이다" "MBC노조는 민주노총에 가입해있는데 그럼 모두 친북 종북 좌파가 아니냐"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MBC노조 민주언론실천위원회(이하 민실위)는 31일 보고서에서 지난 28일 방송된 첫 꼭지 '정치, 극장에 서다'가 상당부분 삭제된 채 방송됐다고 밝혔다. 민실위 보고서에 따르면 관련 기사에 1분 40초 분량의 영화 부분을 들어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