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내홍이 격화되고 있다. 비대위원장을 겸임하는 정진석 원내대표가 김용태 의원 혁신위원장으로 하고 비박계 인사가 포함된 비대위를 구성하려 했지만, 친박계는 이를 의결할 전국위를 무산시켰다. 김용태 의원은 “새누리당에서 정당 민주주의는 죽었다”며 혁신위원장 직을 포기했다. 일각에서는 ‘분당이 초읽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새누리당 주요 인사들은 계파에 따라 비대위·혁신위 구성 무산에 대한 책임을 떠넘기기에 바빴다. 심지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는 말까지 언급돼 분당 가능성이 제기된다.18일 CBS 와의 전화연결에서 ‘친박계’로 혁신위원장 임명 원천 재검토를 요구했던 이장우 의원은 “당내 많은 분들이 혁신위원장이나 혁신위 구성이 잘못됐다는 공감대
“SBS뉴스 가운데, 청와대와 관련한 보도에서 비판적 잣대를 들이댄 리포트는 단 하나도 찾을 수 없었다”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본부장 윤창현)는 17일 노보를 통해 공방위 리포트를 발표했다. SBS본부에서 지난 1월 1일부터 5월초까지 청와대 발 소식 관련 리포트를 분석한 결과 “비판적 시각이 담긴 리포트를 찾을 수 없었다”는 게 주요 골자다. SBS본부는 모니터 기간 △한-일 위안부 협상과 개성공단 폐쇄, △노동관련 법 개정 추진, △대통령의 총선 개입 논란 등 “한국사회를 뒤흔든 이슈들이 줄을 이었지만, SBS뉴스는 평가조차 민망한 수준의 청와대 스피커 노릇에 충실했다”며 “대부분의 이슈마다 비판적 접근은커녕 야당과 이해관계 세력의 반론
안광한 사장 등 경영진에 대한 동행명령에 MBC가 불응하겠다다며 오히려 조사대상을 공표했다는 이유로 세월호 특조위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나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가운데, MBC가 자사에 유리한 방향으로 관련 뉴스를 보도해 논란이 격화될 전망이다. 17일 MBC는 에서 (▷링크) 리포트를 배치하고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MBC 안광한 사장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집행했다. 문화방송은 언론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높아 조사에 불응하기로 했다”고 관련 소식을 전했다. MBC는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는 그동안 안광한 사장과 기자 10여 명에게 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MBC는 답변자료를 제출해왔다”며 “그러나
국가보훈처가 5·18광주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 ‘합창’을 유지하기로 했다. 청와대의 3당 원내대표 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론분열을 일으키지 않는 좋은 방법을 찾도록 보훈처에 지시하겠다”고 밝히면서 ‘제창’이 허용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현실은 달랐다. 야당은 “이래서 협치가 가능하겠느냐”라며 반발하고 있다. 심지어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유감이란 얘기가 나온다. 그럼에도 보훈처는 “발표된 입장에서 변경은 없다”고 강조하는 상황이다.17일 MBC 과의 전화연결에서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는 합창 유지 결정에 대해 “보훈처 결정이라고 하지만 사실 박근혜 대통령의 결정”이라며 “광주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외면했고, 소통과 협치, 국민통합을 바라는 총선 민의도 져버
“현대사회는 개인의 각종 정보가 타인의 수중에서 무한대로 집적, 이용 또는 공개될 수 있으므로 연결자 기능을 하는 주민등록번호가 불법 유출 또는 오·남용되는 경우 개인의 사생활뿐만 아니라 생명·신체·재산까지 침해될 소지가 크고, 실제 유출된 주민등록번호가 범죄에 악용되는 등 해악이 현실화되고 있다…(중략)…주민등록번호 변경에 관한 규정을 두지 않음으로써 주민등록번호 불법 유출 등을 원인으로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하고자 하는 청구인들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제한하고 있다”_헌법재판소헌법재판소가 주민등록번호 변경을 불가능하게 규정하고 있는 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위와 같이 판단했다. 사실상 주민등록번호 자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19대 국회에서의 논의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진 교체에 나섰다. 4·13총선 이후 교체라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졌지만 "민의와 거리가 있는 인사"라는 평가가 나왔다.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15일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병기 비서실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신임 비서실장에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원종 위원장은 1942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63년 행정9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원종 비서실장 내정자는 서울, 용산, 성동, 강동구청장을 역임한 뒤 박정희 대통령 시절 대통령비서실 내무행정비서관을 지냈다. 이원종 비서실장 내정자는 제26대, 30대, 31대 충청북도도지사를 역임했다. 그 후, 성균관대 석좌교수와
“근거 없는 공정성 시비와 표현 오류에 대한 징계까지 받게 돼 극히 유감스럽다”_재심청구서 중MBC가 ‘진박’에 유리하게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는 이유로 선거방송심의위에서 법정제재를 받은 리포트에 대해 재심을 청구했다. MBC 측은 법정제재 ‘주의’는 “너무 가혹하다”며 “SBS와 JTBC도 오차범위 내 여론조사를 인용하면서 ‘앞섰다’라는 등의 보도를 했다”고 근거를 제기했다. 하지만 방통심의위 사무처는 “확인 결과, SBS·JTBC가 인용한 여론조사는 오차범위 밖이라 그 같은 표현을 해도 상관 없었다”고 밝혔다. 선거방송심의위는 MBC의 재심 요청을 받아들여 제재수위를 행정지도 ‘권고’로 낮춰줬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최대권)는 12일 MBC 에 대한 재심이 안건을 다뤘다
#1. 방송인 유병재의 편휴가 나온 군인 친구에겐매일 입대하시는 어버이에겐대리비 2만원 챙겨주신 팀장님에겐일당 2만원 전부 주신 어버이에겐북한하고 싸우는 유시진 대위에겐북한하고 싸우는 어버이에겐“요즘 종북좌파 언론 이 XX들이 우리를 왜곡 보도했대. 이 개XX들이”“빨갱이 이놈의 XX, 너도 빨갱이 XX지”“(뭘 왜곡했는데요?) 몰라, 뭘... 왜곡했대” #2. KBS ‘1대1’ 코너유민상) 이것은 통장 없이도 거래할 수 있는 계좌를 뜻하는데요. 쉽게 돈을 송금 받을 수 있는 계좌, 뭐라고 할까요?(가상계좌)이상훈) 쉽게 돈을 송금 받을 수 있는 거, 어버이연합. 유민상) 아이고, 깜짝이야.
MBC가 또 졌다. 란 제목의 웹툰에서 ‘유배’라는 표현을 썼다는 이유로 해고됐던 MBC 권성민 PD가 소송에서 끝내 이긴 것이다.대법원(대법관 박보영)은 지난 12일 MBC 권성민 PD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해고무효확인 등의 소송에서 권 PD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원심판결 및 상고이유를 모두 살펴보았으나, MBC의 상고 이유에 관한 주장은 제4조(심리의 불속행)에 해당해 이유 없으므로, 대법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기각한다”고 밝혔다.MBC는 권성민 PD가 ‘오늘의유머’ 커뮤니티에 라는 게시물을 올렸다는 이유로 ‘6개월 정직’ 징계를 내렸다. 갑작스레 수원으로 발령받은 권성민 PD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곽성문, 이하 코바코)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MBC 가 초반 시청률과 화제성 측면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소위 대박 드라마가 되기 위한 조건이 모두 갖추어져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MBC 는 이서진·유이 주연 드라마 후속으로 지난달 30일 첫 선을 보였다. MBC 의 첫 회 시청률은 17.3%(닐슨코리아 기준, 전국가구대상)을 기록했다. 2회 시청률은 20.0%, 3회 16.9%, 4회 19.5%로 보이고 있다. 코바코에 따르면, MBC 의 온라인 버즈량은 2671건(4월 30일~5월 9일/다음소프트)으로 자사를 비롯한 타사 주말드라마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MBC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이 가족관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게시글 ‘삭제’ 조치를 요청했으나 거부됐다. 방통심의위는 해당 게시물이 김을동 의원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통신심의소위(위원장 장낙인)는 12일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이 가족사에 대한 의혹 제기 및 비판적 내용을 담고 있는 인터넷 게시글을 명예훼손을 이유로 삭제 요청한 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김을동 의원은 ‘김좌진 장군과 김두한이 친자 관계에 대한 의혹’을 담은 인터넷 게시글에 대한 삭제 조치를 요청하면서 “허위사실로서 한 집안의 가족사를 난도질하고 모든 가족 구성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 김을동, 김좌진-김두한 친자 의혹글 삭제 요청)
2012년 대선 직전 ‘정수장학회가 MBC 지분을 매각해 특정 세력을 도울 계획’이라고 보도한 한겨레 최성진 기자에 대해 징역 6월의 자격정지 1년의 선고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는 12일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겨레 최성진 기자에 대해 대법원은 “휴대폰 통화가 끝나고 난 뒤 통화 종료 버튼을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 우연히 듣게 된 최필립과 이진숙 등의 대화를 임의로 청취·녹음·공개한 행위는 위반으로 징역 6월 및 자격정지 1년의 선고유예(원심)는 정당하다”고 결정했다. 최성진 기자는 2012년 10월 당시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과 MBC 이진숙 기획홍보본부장이 비밀회동을 갖고 정수장학회가 가진 언론사 지분을 매각해 부산·경남지역 대학생들의 반값등록
“자연인에게 비하적 표현으로 통용되는 ‘등신’ 표현이 법인인 MBC의 보도 행태에 대한 비판의 수준을 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_검사 김도균서울서부지방검찰청(검사 김도균)은 지난달 29일 MBC로부터 고소당한 민주언론시민연합 박석운 공동대표 관련 사건을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MBC는 박석운 공동대표가 오마이뉴스에 기고한 칼럼 글이 자사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모욕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검찰은 명예훼손 주장에 대해선 “증거불충분”, 모욕 주장에 대해 “죄가 안 된다”고 판단했다.서울서부지방검찰청의 박석운 공동대표에 대한 ‘불기소결정서’는 아이러니하게도 MBC의 현 상태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박석운 공동대표의 칼럼에 대해 MBC가 명예훼손·모
KBS 드라마 가 최근 어린이집의 ‘쓰레기 급식’을 소재로 다루면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유아교육 종사자들은 해당 프로그램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심의’를 요청해 방통심의위에만 82건의 민원이 접수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방송심의소위(위원장 김성묵)는 11일 KBS드라마 (4월 18일, 19일, 25일자 방송)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주인공 변호사 조들호(박신양 분)가 배대수(박원상 분)의 여동생이 유치원에서 부당해고 당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다루며서 해당 ‘악덕’ 유치원 원장이 아이들에게 부실한 이른바 ‘쓰레기 급식’을 제공하고 내부 고발한 보육교사를 해고하는 등의 사건을 그렸다. 해당 방송은 어린이를 상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는 독재자라서 나빠요.”어린이 대상 방송 프로그램에서 나온 이 발언에 대해 방통심의위는 ‘품위유지’ 조항 위반을 들어 행정지도 제재를 결정했다. 불쾌감·혐오감을 등을 유발해 시청자의 윤리적 감정이나 정서를 해쳤다는 결론이다. 삼단논법의 한 ‘예문’으로 나온 표현일 뿐인데,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에서 부적절했다는 게 이유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방송심의소위(위원장 김성묵)는 11일 재능방송(JEI) English TV 4월 26일 방영분 관련 건을 심의했다. 해당 방송에서 진행자 박기범 씨는 영어 동사 ‘have’의 “~와 함께 하나가 돼서 존재한다”라는 의미를 추론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
경남CBS가 성소수자 혐오단체 소속 인사를 방송에 출연시켜 문제가 됐다. “동성애 때문에 에이즈가 발생한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수간·소아성애 등도 합법화된다”라는 발언이 전파를 타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왜곡을 확대 재생산한 것이다. 특히, 특정 방송인에 대한 질 낮은 명예훼손성 발언들 까지 나와 논란을 키웠다. 경남CBS는 방통심의위로부터 법정제재를 받을 전망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발언의 방향이 아니라 수위만 문제로 지적되는 등 현 심의위 체제의 한계가 노출됐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방송심의소위(위원장 김성묵)는 11일 경남CBS 에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차정화 경남지부장이 출연(3월 24일)한 편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 차정화 지부장은 “에이즈 환자
지난 1일 안산시 단원 대부도 방조제에서 하반신 시신이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3일에는 인근 시화호 물가에서 상반신 시신이 또 발견됐다. 토막살인에 이은 사체유기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피해자는 연수구에 살고 있던 최 모 씨로 밝혀졌다. 신상이 밝혀진 직후 용의자로 지목된 동거남 조 모 씨는 검거됐다. 그는 “어리다고 무시해 살해했다”며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잔혹한 범죄 사건이 하루가 멀다 하고 보도 되지만 문제는 늘 같다. 언론은 피의자 조 씨의 기행만 보도하고 사회 안전망에 대해선 사실상 방치할 게 뻔했다. ‘당신의 안전은 당신이 지켜라’라는 교훈으로 끝날 터였다.안산 토막살인 사건의 파장은 이러한 일반적 상황과 비교해 더 커졌다. 경찰이 피의자 조 씨의 얼굴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노무현 정권과 코드가 맞는 프로그램인 , , 등 공정성을 해치는 과거 행태가 되풀이 되고 있다”2007년 10월 국회 문화관광위원회(현 미방위)에서 한나라당 김학원 의원이 한 발언이다. 방송 유일의 ‘미디어비평’ 프로그램 KBS 폐지에 대해 논하려면 2007년의 상황을 되짚을 수밖에 없다. 당시 야당의 입장이었던 보수세력은 ‘노무현 정권과 코드가 맞는 프로그램’이라는 공세를 전면적으로 제기했다. 지금도 ‘잃어버린 10년’의 원인을 “좌편향 언론”에서 찾는 보수인사들이 많다. 여기서 말하는 좌편향 언론이란 공영방송 KBS와 MBC다. KBS 가운데에서도 주 타깃이 된 것이 앞에 언급된 프로그램들이다. 보수세력의 논리는 KBS가 정연주
MBC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민주언론시민연합 박석운 공동대표가 ‘무혐의’ 결정을 받았다. 애초 언론사에 기고한 ‘기명칼럼’을 문제 삼은 것 자체가 잘못됐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MBC 경영진의 잦은 고소고발은 배임으로 볼 수 있다는 비판이 다시 제기됐다. ‘MBC를 국민의 품으로!’ 공동대책위원회(약칭 MBC공대위)는 10일 “MBC가 지난 해 박석운 공동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서울서부지검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며 “소송남발은 배임행위다.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MBC는 지난해 박석운 공동대표가 오마이뉴스에 기고한 칼럼이 회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형사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칼럼에서 박석운 공동대표는 처참하게
4·13총선과 관련해 선거방송심의위 심의결과 가장 높은 수위의 제재를 받은 MBN 보도에 대해 ‘재심’이 청구됐지만 기각됐다. 새누리당 홍보영상 ‘뛰뛰빵빵’을 25초간 내보내 “특정정당 선거광고”라는 평가를 받았던 보도다. 재심청구에 대한 인용은 신중해야한다는 결론이었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최대권)는 9일 MBN 선거방송 보도 재심청구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MBN은 지난 3월 21일 리포트를 통해 “공천 갈등을 겪고 있는 새누리당 지도부가 오늘은 흰색 티를 입고 모처럼 하나 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새누리당 홍보영상인 이른바 ‘뛰뛰빵빵’을 25초 동안 그대로 노출시켰다. 선거방송심의위원들은 MBN 보도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