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의 전작 는 명품이니 신분상승이니 전혀 관심없던 히피 소녀가 우연히 청담동 며느리로 입성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였다. 반면, 이번에 문근영이 도전하는 SBS 는 노력파 캔디였으나, 청담동 며느리 입성을 노리는 전형적인 88만원 세대의 고군분투 이야기이다.흔하디 흔한 재벌과 평범녀의 사랑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는 기존의 칙릿 혹은 신데렐라 동화를 과감하게 비틀어버린다. 극중 한세경(문근영 분)의 시작은 재벌 며느리가 되는데 하등 관심이 없던 똑똑한 여대생이었지만, 돈이 없어 유학을 다녀오지 않아 높은 성적에도 유학파가 즐비한 패션업계에 취직이 되지 않고 설상가상 연애조차 사치인 상황인지라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비극을 맞게 된다.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이하 DTV KOREA)가 길환영 KBS 사장을 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DTV KOREA는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제1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임기는 다음달 3일부터 시작되며 1년동안 회장직을 수행한다. 길환영 회장은 지난 24일 KBS 사장에 취임했으며 임기 시작 전날인 지난 23일 기습 취임식을 열어 내부구성원들의 반발을 산 바 있다.길환영 회장은 "디지털 전환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방송사의 역할이 크다"면서 "디지털 전환 뿐 아니라 지상파 TV방송 수신환경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청자들이 무료로 지상파 방송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DTV KOREA는 지상파 방송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문재인 후보와의 양자 TV토론을 거부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3사 가운데 MBC만 유일하게 양자토론을 아예 추진조차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KBS는 안철수 후보의 사퇴 후인 26일 박근혜-문재인 후보 측에 양자토론을 제안했다. 29일 정치, 외교분야 토론과 30일 경제, 사회분야 양자 토론을 하자는 제안이었으나 박근혜 후보는 답변 시한인 28일 정오까지 KBS측에 아무런 연락도 취하지 않았다. 반면 문재인 후보는 27일 오전 11시경에 토론에 참석하겠다는 문서를 KBS측에 보냈다. SBS 역시 27일 두 후보 측에 양자 토론을 제안했으나 문 후보와 달리 박 후보가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아 28일 밤으로 추진됐던 토론이 열리지 못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박근
EBS노동조합(지부장 류성우)가 총파업을 가결하고 단계적으로 투쟁 수위를 높이기로 결정했다.EBS노조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총파업 찬반투표에서 427명의 조합원(총원 443명 중 사고·휴직 16명 제외) 중 88.7%(377명)가 투표에 참여해 79.3%(299명)이 찬성율로 가결됐다. 73명은 반대했으며 무효표는 5표다.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27일 열렸던 2차 조정회의에서 기본급 인상률 3.9%를 조정안으로 제시했지만 노조의 수용 거부로 최종적으로 불성립 됐다. 류성우 EBS노조 지부장은 "지노위 불성립으로 인해 노조에 합법적 쟁의권이 주어졌다"고 밝혔다.EBS노조는 지난 27일 저녁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파업수위를 일주일 단위로 높여가기로 결정했다. EBS노조는 오는 30일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 문자 메시지 사진 삭제를 두고 제기 됐던 민영통신사 뉴시스의 공정보도 문제가 봉합수순에 들어갔다. 한선교 문자메시지 삭제를 놓고 뉴시스 노조 측은 일인 시위 등을 통해 문제제기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부장단 측에서 공보위에서 논의하자는 제안을 해 지난 16일 부장단 3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재발방지 조치 시행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보고서를 채택했다. 이 공동보고서를 편집국장이 수용함에 따라 정리가 되는 분위기다.표주연 노조 공정보도위원장은 와의 전화통화에서 "편집국장이 수용의사를 밝히면서 정리가 되는 것으로 봐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다만 뉴시스 노조는 지난 26일 저녁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공정보도위원회에서 채택한 공동보고서 수용에 미온적
제작진들이 이명박 정권하에서 방송으로 못다 한 이야기들을 책으로 펴냈다.‘응답하라!PD수첩’ 책을 펴낸 제작진과 해고당한 작가들이 27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검사와 스폰서 편을 제작한 최승호 PD는 “2012년 공영방송 MBC에서 벌어진 피와 눈물을 기록으로 남길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책을 펴내게 됐다”면서 “PD수첩 제작진이 드리는 마지막 고백이고 호소”라고 말했다. 은 지난 170일간의 MBC파업이 끝난 이후에도 여전히 방송되지 못하고 있다. 담당 부서였던 시사교양 제작국은 지난 4월 해체됐으며 제작 PD들은 해고·정직 등의 중징계, 부당 전보, 교육발령 등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또 파업 이후에도 여
신용섭 전 방통위원이 EBS 신임 사장으로 결정됨에 따라 EBS노조가 출근저지투쟁을 예고하는 등 내부 반발이 거세다.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오전 9시 30분에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일 방통위원을 사임한 신용섭 씨를 신임 EBS 사장으로 결정했다. 신용섭 전 방통위원은 지난 2일 사퇴하면서 EBS 사장 지원을 한다고 밝혀 '심판이 선수로 뛰려고 한다'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류성우 지부장은 "방송기관을 규제하고 감독하는 곳에 있던 자가 피규제 기관의 장으로 오게 되는 부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EBS노조는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 이후 사장을 선임해야한다고 주장해왔다. 현재 배재정 민주통합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26일 오후 11시 15분부터 시작되는 박근혜 후보 단독 TV토론이 박 후보를 미화하는 편파 방송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는 이날 보도를 통해 단독 토론에 국민패널들이 박 후보에게 던질 질문과 질문에 대한 답변이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방송 관계자가 "국민 면접관들이 던질 질문과 답변이 사전에 박 후보 측에 넘겨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광온 문재인 캠프 대변인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이날 토론회의 질문지와 답변지 그리고 진행예정표까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박근혜 후보를 미화하는 방송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박광온 문재인 캠프 대변인은 "박근혜 후보의 TV토론 질문지와 답변지가 사전에
김재철 MBC 사장이 결국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로부터 고발당했다. 환노위는 26일 제15차 정기회의를 열고 김재철 사장 고발건을 여야합의로 처리했다. 신계륜 환노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여야간사간의 협의를 통해 MBC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은 증인 김재철에 대한 고발 건을 상정해 처리하겠다"면서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13조,15조에 따라 검찰에 고발조치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신계륜 위원장은 "동행명령을 거부했기 때문에 국회 모욕죄와 서류제출을 거부했기 때문에 서류제출 거부죄를 포함해 고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BC 청문회 개최를 두고 날카로운 대립을 벌였던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도 김재철 고발 안건 처리에 대해 별도의 이의를 제기하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단독 TV토론이 26일 오후 11시 15분부터 70분간 예정돼 있다. 하지만 토론 당일 오전까지 주관 방송사에 어떤 형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통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이날 토론은 SBS가 주관해 방송을 진행하지만 토론 방식과 전문가 패널 방청객 등은 모두 새누리당측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토론도 양측이 협의해 방송국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의 시사토론팀의 한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통보 해온 게 없기 때문에 확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서 "우리도 방송 준비를 해야 하니까 빨리 달라고 재촉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점심 때 이후에나 내용을 받을 것 같다. 우리도 답답한 측면이 있다"면서 "지난번 단일화 토론도 마
MB정부 출범 이후 '편파방송 논란'의 한가운데 있었던 길환영 KBS 사장 내정자가 23일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당초, 길환영 사장은 오는 26일 사장으로서 첫 출근을 하고 취임식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으나 KBS 양대 노동조합이 '출근저지'를 예고하자 갑자기 23일 오후 3시 취임식을 개최했다. KBS새 노조에 따르면, 취임식 개최 3시간 전인 23일 오전 11시 59분에야 직원들에게 '취임식 개최' 사실이 공지됐으며 취임 관련 담당 부서 간부들 조차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KBS양대 노조는 길환영 사장의 '기습 취임'을 막기 위해 취임식 장소로 알려진 KBS 본관 공개홀 진입을 시도했으나, KBS 사측은 이미 오후 1시경부터 청경을 동원해 공개홀로
지난 21일 열렸던 문재인-안철수 후보 단일화 TV토론이 N-스크린 서비스인 티빙, pooq 등에서 50% 이상의 시청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날 토론회 지상파 3사 시청률 합산 수치는 18.9%(TNmS 기준, KBS 8.1%, MBC 6.0%, SBS 4.6%)로 집계됐다. 지난 2002년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토론회(30.9%)보다 12% 정도 하락한 수치다. 방송시간이 늦어진 점(2002년 오후 7시, 2012년 오후 11시)이 시청률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이지만 다양한 플랫폼이 생겨난 것도 한 가지 원인으로 분석된다.티빙이나 pooq의 경우, TV토론회의 시청점유율뿐 아니라 접속자 수도 증가했다. 이상술 pooq 이사는 와의 전화통화에서 "평소보다
파업에 참여했던 기자 수십 명을 보도국이 아닌 부서와 신천 아카데미로 발령 내 인력난을 자초한 MBC가 대선을 앞두고 지역MBC기자들을 차출할 움직임을 보여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MBC는 지난 7월 18일 MBC노조의 170일 파업 복귀 이후 보도국 기자 14명을 용인드라미아, 미래전략실, 서울경인지사 등 원래 업무와 상관없는 부서로 발령을 냈으며 총 4차례의 교육발령을 통해 신천 아카데미로 27명을 교육 보낸 바 있다. 이어 지난 20일 3개월 동안의 교육발령이 끝난 기자 9명을 다시 업무와 상관없는 부서로 발령을 냈다. 41명의 기자가 자신의 자리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이를 취재할 인력이 한 명이라도 더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사측은 기자들을 엉뚱한
연합뉴스 내부에서 박근혜 편향 보도에 대한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꾸준한 문제 제기로 문제의 기사도 줄어들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지난 15일 열린 대선보도 점검회의에서 노조 공정보도위원회(이하 공보위)는 박근혜 후보 편향 기사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연합뉴스 노조에 따르면 공보위는 이 자리에서 박근혜 후보 진영이 악재로 고심하는 상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듯한 내용으로 바꾼 것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다. 연합뉴스 노사는 매주 목요일 '주간대선보도 점검회의'를 열고 한 주간 보도됐던 연합뉴스 기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조는 지난 103일 동안의 파업을 끝내면서 전국단위의 선거가 있을 경우 3개월 전부터 노사가 참여하는 회의를 열기로 합의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 문자 메시지 사진 삭제 사건 이후 민영 통신사인 뉴시스 내부에서 공정 보도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뉴시스는 지난 16일 공정보도위원회(이하 공보위) 회의를 통해 공동보고서를 채택했다. 공동보고서에는 △이번 사태가 뉴시스의 신뢰성에 손상을 입혔다는 문제의식 공유 △ 뉴시스 내부의 오해와 불신을 유발시킨 것에 대한 유감과 우려 표명 △편집국장의 공개적이고 합리적 해명 △경영진이 재발방지를 위한 합리적 조치 시행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표주연 노조 공정보도위원장은 와의 전화통화에서 "1인 시위 등을 통해 회사 측에 공개 사죄를 요구하려 했는데 부장단 측에서 '공보위라는 정식 기구에서 이 사안을 논의하자'는 제안을 했다"면서
MBC노조가 19일부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게 김재철 사장 퇴진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인다. MBC노조 부위원장단 5명은 새누리당사 앞, 광화문, 국회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1인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19일 이창순 보도부위원장을 제외한 4명이 일인 시위에 나선다.1인 시위에 나서는 김민식 MBC노조 편제부위원장('내조의 여왕', '글로리아' 등 연출)은 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일인 시위는 박근혜 후보에게 김재철 사장 퇴진 약속한 이행하라고 촉구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김민식 부위원장은 "여야 원내대표가 법 상식과 순리에 따라 처리하기로 합의한 만큼 조속히 MBC사태를 해결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MBC노조는 지
파업 참가로 지난 3개월 동안 신천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았던 20명 중 대다수가 다시 본업과 상관없는 부서로 전보 발령이 나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1차 교육 발령 대상자는 오는 19일 부로 교육발령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본업으로 돌아오게 돼 있었다. 하지만 현직에 복귀한 사람은 홍수선 기자와 나준영 카메라 기자 2명뿐이다. 나머지 18명은 여전히 본래 업무와 상관없는 부서로 발령이 났다.이용마 MBC노조 홍보국장은 "사측이 대선 전에는 교육발령 받거나 본업에 복귀 못한 사람들을 절대 복귀시키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한 셈"이라며 "대선까지 현체제로 박근혜 후보에게 우호적인 편파보도를 지속하겠다는 속셈"이라고 비판했다.MBC는 지난 8월 20일부터 김완태 아나
MBC가 이명박 대통령 아들, 이시형 씨 전세자금 불법증여 의혹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도 '물타기 보도'를 한 것으로 밝혀져 빈축을 사고 있다.지난 14일 MBC는 "특검팀은 김윤옥 여사의 측근인 설 모 씨가 아파트 전세 계약 무렵 수천만 원을 시형 씨 측에 송금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MBC 법조 출입기자들이 단독 취해한 것으로 이른바 '특종'인 셈이다. 하지만 MBC는 특종을 해놓고도 특종 또는 단독취재라고 보도하지 않았다. 또 시형 씨가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은 씨에게 빌린 6억 원의 출처 등 다른 의혹과 같이 보도해 ‘물타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MBC노조 민주언론방송실천위원회(이하 민실위)는 16일 보고서에서 "단독
MBC노조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말바꾸기에 나섰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MBC노조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파업이 한창이던 지난 6월 말에 김재철 사장 퇴진을 약속했다"고 폭로했다. 15일 새누리당 측은 MBC노조의 폭로에 대해 "원론적인 이야기를 한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박선규 대변인은 "박근혜 후보는 공영방송의 장기파업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라며 "노조가 파업을 풀고 일단 업무에 복귀한다면 정상화가 보다 순조로울 수 있지 않겠냐는 원칙적 입장을 전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박근혜 후보는 원칙주의자다. 누구에게 자신이 책임질 수 없는 말을 약속하는 그런 분이 아니다"고 전했다.김무성 총괄본부장도 이날 오전
공영방송 MBC가 신뢰도 하락 등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이 지난 10월 발표한 언론매체 신뢰도 결과에 따르면 MBC는 조선일보(9.4%)보다 낮은 6.9%를 기록했다.파업 복귀후 95명이 신천 아카데미로 교육발령이 나 대학 1학년 교양과목 수준의 교육을 받고 있으며 수십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원래 보직과 상관없는 곳으로 부당 전보조치 당했다. MBC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초한 면이 크다.전국언론노동조합이 18대 대선을 앞두고 구성한 대선공정보도실천위원회가 매주 네티즌들을 상대로 진행하는 '최악의 대선보도' 공모에는 MBC 보도가 가장 많이 뽑히는 불명예를 얻었다. 또 하루가 멀다하고 방송사고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야심차게 진행했던 뉴스데스크 시간대 변경에 이은 대규모 개편도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