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사장 공모에 응하기 위해 지난 21일 사의를 밝힌 YTN 표완수 사장이 28일 응모 배경을 공식적으로 밝혔다.표 사장은 이날 YTN 라디오 개국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현직 YTN 사장이 다른 언론사 사장에 응모한다는 데 대해 내부에서 부정적 반응이 많았고 나도 사실 할 생각이 없었다"며 "그런데 경향신문 후배들로부터 '표 사장과 YTN은 위신과 체면의 문제지만 경향신문은 생존의 문제'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다른 얘긴 못하겠더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기자 출신인 표 사장은 "힘든 친정 구했다 그러면 선배들한테는 떳떳하고 후배들한테는 보람 있는 일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했다"며 "욕을 먹더라도 가서 해보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황우석 파동, 표완수 진두지휘 사실 아니다"표 사장은
육군 해군 공군 등 3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안에 여성 도우미까지 고용한 유흥주점이 있다는 사실을 고발한 MBC 기자에게 실형이 내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군 재판부는 지난 24일 1심 재판에서 MBC 보도국 김세의 기자에게 군부대 무단침입죄를 적용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는 초병을 속이고 초소를 통과해 부대 내 유흥주점의 실태를 몰래 취재하고 촬영했다"면서 "다만 공익적 목적의 취재였다는 점을 고려해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MBC 기자회(회장 민병우)는 25일 성명을 내어 "판결의 주체는 민간법원이 아닌 군사법원이었다. 자신의 치부를 들춰낸 기자를 직접 재단해 '염치없이' 실형을 선고한 것"이라며 "누가 봐
YTN과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코바코) 차기 사장 선임을 앞두고 언론계에 'MB맨' 사전 낙점설이 파다하다. 각 사 차기 사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후보들은 모두 지난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캠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들이다. KBS 차기 사장 후보 역시 마찬가지다. KBS와 YTN, 코바코 모두 독립적인 사장 선임 절차가 있고 아직 그 절차는 본격적으로 시작도 되지 않았으나 이미 인선이 끝난 듯이 이야기되는 형국이다. 이에 대해 언론노조와 시민단체 등에서는 "정권 입맛대로는 안될 것"이라며 강력 경고하고 있다. '보도전문채널' 정치독립성 필수…노조 "더 이상 젊잖게 대응 안할 것" 한전KDN과 KT&G, 한국마사회 등 정부투자기관과 공기업을 대주주로 두고 있는 Y
MBC(사장 엄기영)가 오는 5월말 봄 개편에서 주말 저녁시간대 '공영존'을 신설할 예정이다. MBC는 에 이어 토요일은 , 일요일은 을 배치해 9시~10시30분 보도 프로그램의 집중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에 이어 방송되는 주말특별기획 드라마는 과 자리를 맞바꿔 한 시간 가까이 늦게 방송된다. 현재 토요일 밤 11시40분 방송되고 있는 이 금요일 밤 10시로 이동한다는 안도 있으나 확정된 것은 아니다. MBC 각 국·실장급 간부들은 지난 17~18일 편성전략회의를 같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개편안을 논의했다. 현재 3개의 시안이 나와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부 의견수렴을 거쳐 빠르면 오는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 새 공동대표로 정연우 세명대 광고홍보학 교수,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운영위원장, 정연구 한림대 신문방송학 교수가 선출됐다.민언련은 지난 23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한백교회 안병무홀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사장을 맡아온 이범수 동아대 신문방송학 교수는 재선됐다. 세명대 정연우 교수와 한림대 정연구 교수는 민언련에서 정책위원과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박석운 대표는 노동운동과 시민운동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민언련은 "올 한 해 언론 분야의 공공성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언론 문제에 대한 식견과 전문성, 풍부한 운동 경험과 폭넓은 연대활동 능력 등을 높이 평가해 세 사람의 공동대표를 선출했다"
삼성 이건희 회장 퇴진과 함께 그룹 쇄신안이 발표된 22일 저녁 각 방송사 메인뉴스는 머리기사부터 집중적으로 이 소식을 보도했다. MBC 가 20꼭지로 보도량이 가장 많았고 KBS 11꼭지, SBS 10꼭지 순이었다.특히 MBC는 삼성 사옥 이미지를 배경으로 한 별도의 세트까지 마련하는 등 가장 적극적으로 보도했다. 형식에서의 이 같은 차이는 보도 내용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MBC "후계구도 변함없다" 한계 지적이날 삼성이 내놓은 10가지 항목의 경영쇄신안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긴 했지만 핵심인 이재용 전무로의 경영권 승계 문제는 포함되지 않았다. 순환출자 고리 해소 방안 역시 비켜갔다. 이에 대해 MBC는 삼성의 앞날을 진단하는 리포트에서 "이건희
경향신문 경영진추천위원회(의장 배장수)는 차기 경향신문 사장 후보로 고영신 상무, 이영만 상무, 표완수 YTN 사장(가나다순)을 1차 후보군으로 압축했다. 경추위는 지난 21일 오후 6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경추위는 1차 심사를 통과한 세 후보에게 보다 구체적인 경영계획서를 제출받아 심층면접을 한 뒤 두 명의 사장 후보를 선정한다. 5월21일로 예정된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 한 명을 선출하게 되는데 이때 차기 사장은 사실상 결정된다. 임시 주주총회는 5월27일 열린다. 경추위는 탈락한 4명 지원자의 신상은 명예를 고려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YTN 표완수 사장은 지난 21일 오전 대주주인 한전 KDN에 사의를 표명하고 이사회 소집을 요구했다. 이사회 일정은 아
"향후 방송통신 정책의 기조를 사업자,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기를 바란다."(YMCA 신종원 시민중계실장)"방송과 통신 분야를 위한 통합기구가 아니라 소비자의 후생을 위한 공공정책을 산출하는 융합위원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녹색소비자연대 전응휘 정책위원)'초대 방송통신위원회에 바란다'를 주제로 전문가 열다섯 분께서 에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시민단체에 몸담고 계신 분들은 한 목소리로 '공공서비스 안정화'와 '정치적 독립'을 강조하셨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주문이 눈에 띕니다. 업계 주문이 쏟아진다…방통위, 이해조정능력 시험대 지상파, 케이블, 통신, 위성 등 각 사업자들의 이해를 조정해야 하는 방송통신
임기를 3개월 남겨둔 YTN 표완수(61) 사장이 경향신문 차기 사장에 응모했다. 지난 20일 경향신문 경영진추천위원회(의장 배장수·경추위)가 후보 신청을 마감한 결과, 사내에서는 고영신(56) 상무와 이영만(56) 상무가 응모했고 사외에서는 YTN 표완수 사장을 포함한 5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영신 상무와 이영만 상무는 지난 2006년 5월 현 고영재 사장 선임 당시에도 출마했던 인물이다. 당시 고영신 상무는 막판에 고영재 사장을 지지하겠다며 사퇴했고 이영만 상무는 경추위 최종 투표에서 12대 9로 낙마한 바 있다. YTN 표완수 사장을 제외한 외부인사 4명은 경향신문 출신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향신문 경추위는 후보자 면면에 대해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다. YTN 표 사장은
지난 16일 방송통신위원회 비공개 회의 후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IPTV법)' 시행령 안 내용이 흘러나오면서 케이블TV업계를 중심으로 'KT특혜법'이라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유세준)는 18일 오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에 업계 입장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한 데 이어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IPTV 시행령 제정에 대한 요구사항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의 제목은 'IPTV법 시행령 제정 관련 케이블TV 입장'이었지만 내용은 케이블업계에 대한 규제완화를 촉구하는 쪽에 기울었다. 케이블TV협회 유세준 회장은 "방통위는 IPTV 시행령 이전에 케이블카드 분리 의무화, 주파수 상향대역폭 조정 등 고시 규칙 개정만으로도 가능한 케이블 관련 규제 완
초대 방송통신위원회의 정책과제를 묻는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당장 방송시장 구조개편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 응답이 많지는 않았다(32명 중 2명). 하지만 응답자의 37.5%(12명)가 초대 방통위에서 주력할 과제로 예상한 '신문·방송 겸영 허용 등 규제완화'는 곧 현재의 방송구조에 대한 대대적 개편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나라당이 과반 의석을 장악한 제18대 국회는 신문법 개정과 국가기간방송법 제정으로 그 법적 근거를 마련해줄 가능성이 높다. 뉴라이트 방송통신정책센터 등 보수 성향의 외곽 단체는 벌써부터 바람을 잡고 있다. 국가기간방송법 '찍고' KBS2TV 분리 수순 밟나 지난 2004년 한나라당 의원들이 발의한 국가기간방송법은 KBS와 EB
지난해 10월 는 창간 특집으로 '방송통신 융합 시대를 이끌어갈 영향력 인물 30인'을 조사했다. 인물을 중심으로 방송통신 융합 시대의 지형도를 그려보기 위함이었다. 그로부터 6개월,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이 지형도는 수차례 지각변동을 거쳤다.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영향력 14위에 올랐던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 '국내에는 경쟁자가 없는' 막강한 힘을 행사하고 있고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방송위·정통부 '역사속으로'…최시중 '복병' 출현가장 큰 변화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출범이다. 2007년 10월만 해도 방송통신 융합기구 개편 논의가 한창이었으나 12월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방송통신위원회를 밀어붙였다. 이에 따라 당시 각각 영향력
지난 9일 저녁 총선 예측조사 결과를 지켜보던 유권자들은 뒤늦게 궁금증이 일었다. 창조한국당은 비례대표가 두 명이나 당선될 거라는데 그들이 누군지,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은 어떤 인물인지 퍼뜩 떠오르는 정보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비례대표에 대한 대중적인 정보가 없었다는 뜻이다. 방송사 또한 지역구 표심을 파악하는 데 집중한 탓에 정당 투표를 제대로 계산하지 못했고 이는 곧 예측조사의 오류로 이어졌다. 양정례·이한정 등 문제 드러나자 "비례대표 검증부족"…방송뉴스 '뒷북' 15일 MBC 는 '꼬리무는 의혹' 리포트에서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 양정례씨에 대한 추가 의혹을 제기하면서 "4년마다 반복되는 이런 비례대표 자질 논란은, 각 정당이 비례대표를 선정하는 방식
지국 계약해지 건으로 종로지국장과 법정 소송을 벌여오던 조선일보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지국에 대해 강제집행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법원 집행관과 함께 가회동 종로지국을 찾은 조선일보 측은 광고삽지기, 비닐포장기 등 배달에 필요한 각종 집기들과 조의식 지국장의 개인 물품까지 모두 수거해갔다. 이날 강제집행은 조의식 지국장이 지난해 2월 제기한 배달금지 가처분소송이 최종 기각되면서 이뤄진 것이다. 조 지국장은 조선일보로부터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 당한 뒤 조선일보가 신종로지국을 만들어 종로지역 배달을 맡기자 배달금지 가처분 소송을 냈다. 이에 앞서 조선일보는 명예훼손을 이유로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했고 이에 대해 조 지국장은 계약해지 무효소송을 냈다.이에
이번 총선에서 낙선한 한나라당 이방호 전 사무총장이 취재 중이던 카메라기자에게 촬영을 하지 말라며 막말을 퍼부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전 총장은 총선 다음날인 지난 10일 오전 그를 인터뷰하기 위해 경남 사천 자택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MBC 서현권 카메라기자에게 "이 XX들이 약 올리나? MBC에서 그동안 나를 얼마나 괴롭힌 줄 알아?" "임마! 아침부터 나가는데 사진 찍고 그래? 이따위 짓 하고 있어? 사람이 예의가 좀 있어야지!" 등 욕설을 했다. 이에 서 기자는 "의원님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는 거 아니죠"라고 항의했으나 이 전 총장의 막말은 계속됐다.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홈페이지(http://www.tvnews.or.kr)에 올라있는 당시 촬영화면 전체 분량을 보면 이 전 총장
선거는 끝났지만 서울 중구의 '미모대결'은 여전히 언론의 관심거리다. 지난 10일 KBS 1TV , 11일 KBS 2TV 에 이어 13일에는 에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자유선진당 신은경 후보의 '대결'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선거가 이미 끝난 마당에 웬 뒷북이냐고 하지만 제작진 입장에선 오히려 공정성 논란을 피하기 위해 선거 직후를 택했을 수도 있겠다. 문제는 두 후보에 대한 언론의 지나친 관심과 미디어가 그들을 다루는 방식이다. 대중의 관심이 '예쁜' 여성 정치인에 집중되면서 그들의 능력을 검증하고 이번 선거의 의미를 평가하기보다는 흥밋거리로 다뤄진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다. 서울 중구는 신은경 후보보다 지지율이 높았던 통합
"선거방송은 역시 MBC!"지난 9일 제18대 총선 개표방송이 정확도와 시청률 면에서 타사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나자 MBC가 외쳤던 말이다. 그러나 총선 직전 8일까지의 선거보도는 어땠을까. MBC 기자들은 정책검증 보도에 있어서만큼은 KBS가 훨씬 나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MBC, 거대정당 공약나열에 그쳐…KBS, 소수정당까지 꼼꼼히 비교"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위원장 박성제) 는 11일 발행한 에서 지난 18대 총선 보도를 평가했다. 보도부문 민주언론실천위원회는 "MBC의 정책검증 시리즈는 매우 부실했다. 검증은 없었고 두 거대정당의 공약 나열에 불과했다. 기사는 밀리기 일쑤였고, 대부분 30분대 이후에 방송돼 지방 시청자들은 볼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박승규)가 지난 10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방송구조개편 등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로 조직을 전환했다.KBS본부는 이날 비대위의 과제와 출범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하지 않았지만 큰 과제로 △이명박 정부의 방송구조개편 움직임에 대한 대응 △차기 사장 선임에 있어 정치권으로부터의 독립성 확보 △정연주 사장의 책임 요구를 잡았다. KBS본부 윤형혁 정책실장은 "향후 비대위 활동의 중심축은 이명박 정부의 공영방송 구조개편 움직임에 맞서 대항하는 데 두겠다"며 "KBS 내부적으로는 정치권으로부터 독립된 사장 선임 구조를 확보하고 정연주 사장이 책임질 부분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1일 일부 매체에서 KBS본부가 정연주 사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박승규)는 10일 발행한 에서 지난 8일 열린 임시 노사협의회 내용 일부를 중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8년 KBS의 주요정책 추진방향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는데 노조는 수차례 '책임'을 물었고 회사 측은 이에 대한 즉답을 피하면서 회의는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걸림돌 비켜나야 하지 않나"…"오히려 무책임한 것, 할말 없다" 먼저 수신료 현실화 실패 논란에 대해 회사 측은 "정치권의 당리당략에 의해 다뤄졌기에 빚어진 결과"라며 "공영방송의 큰 틀을 유지하기 위해 설득을 하면 우리의 진정성이 통하리라 생각했다"고 답했다. "수신료 인상의 걸림돌은 사장이며 본인이 걸림돌이라면 비켜나야 하지 않겠느냐"는 노조의 질문에는 "원인은
제18대 총선 최종 개표결과 한나라당 의석 예측이 모두 빗나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각 방송사는 원인 분석과 후속보도 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한나라당 의석 범위를 162~181석으로 예측해 가장 큰 오류를 낸 SBS는 10일 저녁 를 통해 사과방송을 낼 예정이다. "친박연대 표심 제대로 못읽었다"SBS 최금락 보도국장은 10일 "KBS와 MBC는 합동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는데 SBS는 비용 부담이 너무 커서 할 수 없었다"며 "아무래도 전화 여론조사만으로는 정확성에서 제약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SBS는 각 지역 유권자 50만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조사와 245개 지역구 출마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판세를 조사했다. 최 국장은 "이번 개표방송 오류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송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