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긍정평가가 대폭 하락하고, 부정평가가 상승했다. 60대 이상, 보수층·국민의힘 지지층, 경상도 거주자를 제외한 대부분 응답자층에서 부정평가가 우세했다.한국갤럽이 29일 발표한 4월 4주 차 데일리 오피니언에 따르면 한덕수 후보자 긍정평가는 3주 전보다 8%p 하락한 30%, 부정평가는 15%p 상승한 37%다. 응답거절은 33%다. 한국갤럽은 “상당수 특성에서 부적합 의견이 늘었고,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진보층·50대·남성 등에서 변동 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한덕수 후보자 부정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59%, 21%p 상승), 진보층(57%, 21%p 상승), 광주·전라도 거주자(50%, 23%p 상승),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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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기자
2022.04.29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