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출입기자단이 통일부 행사를 비롯해 장관이 참석하는 행사 취재를 무기한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통일부가 금강산 관광 중단 4년을 맞아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려했던 금강산지구기업협의회 임원들의 정부중앙청사출입을 불허한 데 따른 것이다.당초 현대아산 협력업체인 금강산기업인협의회 쪽은 금강산 관광 중단 4년을 맞아 1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내 통일부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통일부는 “정부 공공건물에 민간인이 함부로 출입할 수 없다” “사전 협의가 없었다”는 이유로 금강산기업인협의회 쪽의 출입을 막았다.결국, 정부중앙청사 기자실에 들어가지 못한 금강산기업인협의회 임원들은 정부청사 민원실에서 약식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통일부가 간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보도가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박근혜는 누구인가’에서부터 ‘드레스코드’까지 등 박근혜 의원을 향한 연합뉴스의 낯 뜨거운 보도에 대해 연합 내부에서조차 “정도가 너무 심하다”는 우려 섞인 비판이 나오고 있다.박근혜 의원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10일, 연합뉴스는 20개 이상의 기사를 통해 박 의원의 대선 출마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한 대부분 기사는 정치부 소속 기자들이 작성했다. 연합뉴스는 먼저, 박 의원이 대선 출정식에서 ‘소통’에 방점을 두고 연설했다는 점, 출정식에서 ‘국민’을 80차례 이상 언급했다는 점을 주요하게 전했다. 아울러, 박 의원이 대선을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또한 중점을 두
2012년 상반기 동안 지상파 채널 가운데 MBC가 시청률 5% 미만의 프로그램 비율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시청률 조사기관 TNmS가 지난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2012년 상반기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분포를 분석한 결과, KBS1, KBS2, MBC, SBS 가운데 시청률 5% 미만 비율이 가장 많은 채널은 MBC로 조사됐다. MBC는 전체 프로그램 321개 가운데 250개(77.9%)가 시청률 5% 미만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와는 달리, 프로그램 시청률 5% 미만의 비율이 가장 적은 채널은 KBS1로 조사됐다. KBS1은 프로그램 352개 가운데 237개(67.3%)가 시청률 5% 미만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2012년 상반기 동안 방송된 전체 지상파 프로그램 총 1
‘김재철 사장 퇴진’을 주장하며 160일 넘게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MBC노조가 내부적으로 업무복귀를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은 MBC 사태에 대해 “해결되길 바란다”며 언론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언급해 귀추가 주목된다.현재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업무복귀를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업무복귀 여부는 명확하게 결정되지 않았으나, 노조는 지난주부터 각 부문 별 간담회를 통해 업무복귀에 대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또, 지난 9일 서울MBC와 지역MBC 노조 집행부가 모인 자리에서도 업무복귀와 관련한 논의를 공식적으로 진행했다. MBC노조는 각 부문 별로 진행한 간담회에서 업무복귀에 대한 구성원들의 의견이 일치할 경우, 조만간 조합원총회
“걷다 보면 늘 함께한다고 여기면서도 사실은 저만치 물러서 있는 세상의 모든 것들에 아주 가까이 다가설 수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아무 대나 어디든지 들어갈 수도 있고 만질 수도 있고 느낄 수도 있고 냄새를 맡을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지배하고 해코지해도 되는 존재는 세상 어디에도 없음을, 그들과 더불어 삶이 풍성해짐을 절로 깨치게 됩니다.” 김훤주 기자가 모두 49개의 여행지에서 느낀 경남의 사계절을 직접 담은『시내버스 타고 길과 사람 100배 즐기기』책을 펴냈다. 경남도민일보 기자로 활동하면서 직접 발로 뒤며 취재한 흔적이 담긴 생생한 여행수기인 이 책은 경남 지역의 여행을 떠나면서 부족한 예산과 얕은 정보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차편과 차비 정보, 음식점에 관한 정보까
“YTN 배석규 사장이 폭우가 쏟아지는 날, 황제 골프접대를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검찰이 해당 기사를 쓴 기자에게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을 이유로 징역 8월을 구형했다.지난 6일 오전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송동진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조현호 기자)는 정당한 비판이라 주장하지만 (배석규 사장의) 정당한 영업을 (광고대행사 사장과) 결탁관계로 오인할 수 있도록 (기사를) 악의적으로 편파·왜곡했다”며 징역 8월을 구형했다. 이어 “피고는 고소인을 공인이라고 하지만 YTN 사장 뿐 아니라 동행한 임직원들도 공인이라 할 수 없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은 지난 2011년 7월26일
민간인 불법사찰 과정에서 행해졌던 YTN 등 언론사에 대한 불법사찰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 됐다. YTN노조가 ‘불법사찰 국정조사 대책 특별위원회’를 공식 발족해 활동을 시작한 데 이어 전국언론노동조합도 자체적으로 ‘언론장악 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9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YTN타워 15층 노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종면 해직기자를 위원장으로 하는 ‘불법사찰 국정조사 대책 특별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YTN노조는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통해 규명해야 할 핵심 내용으로 △YTN 해직 사태 △해직 사태 장기화 △노조원에 대한 불법 체포와 구속 △갑작스러운 구본홍 사퇴 및 배석규 선임 △불법사찰과 증거인멸 협조 등 사안을 꼽았다.YTN과 관련한
이진숙 MBC 기획홍보본부장이 자신의 자택 부근에서 1인 시위를 한 시민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이 본부장을 향해 즉각 고소를 취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앞서 ‘MB언론장악 심판‧MB낙하산 퇴출, 공정보도 쟁취를 위한 공동행동’(이하 공정언론 공동행동)은 MBC가 파업 참여 노조원을 대량 징계한 것에 대해 항의하는 의미로 지난달 25일부터 안광한 부사장, 이진숙 기획홍보본부장, 권재홍 보도본부장, 백종문 편정제작본부장 등 MBC 경영진 자택 앞에서 자발적인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이진숙 기획홍보본부장은 지난 25일 자신의 자택 부근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 4·9 통일평화재단 안경호 조사실장 등을 명예훼손과 모욕죄를 이유로 동작경찰서에 고소했다.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의 결방이 22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 10명 가운데 6명이 의 방송 정상화를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국갤럽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619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28일부터 이틀 동안 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9.8%가 “무한도전이 정상 방송 하기를 원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의 방송 정상화에 대해 “매우 원한다”는 답변이 36.1%, “어느 정도 원한다”는 답변이 23.8%로 나타나 59.8%가 방송 정상화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별로 원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11.8%, “전혀 원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4.3%로 각각 나타났다.
“김재철 MBC 사장이 무용가 ㅈ씨에 이어 ㅈ씨 친오빠에게도 ‘MBC 동북3성 대표’ 자리를 주는 등 특혜 지원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는 등 언론 보도에 대해 ㅈ씨 친오빠인 정 아무개씨가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신청했다.앞서 는 지난 5월3일 “김재철 사장이 ㅈ씨의 친오빠인 ㅈ(57)씨에게 ‘문화방송 중국 동북3성 대표’라는 직책과 함께, 월 200만원씩의 활동비 지급 계약을 맺는 등 전례없는 특혜지원을 해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겨레는 또, 월 활동비 외에도 2011년 3월과 2012년 1월 MBC 자회사인 (주)나눔이 개최한 ‘연변 장애인 초청행사’때 행사진행비 명목으로 각각 600만원과 100만원을 따로 주는 등 2년 가까운 기간 중 수천만원이 ㅈ씨에게
MBC가 4일, 최승호 PD와 박성제 기자에 대한 해고를 최종 확정했다. 김재철 사장이 취임한 이후, MBC에서는 모두 8명의 해직 언론인이 나왔다. MBC는 지난 2일 안광한 부사장 주재로 인사위원회를 재심을 열어 최승호PD, 박성제 기자 등 노조원 12명에 대한 징계를 다시 검토했으며, 4일 해외 출장 중인 김재철 사장의 전자 결재로 이 같은 결정을 최종 확정했다. 노조는 재심을 신청한 노조원 12명과 함께 “이번 징계는 단체협약과 취업규칙, 인사규정을 위반해 절차적, 실체적으로 하자가 중대 명백하므로 원천 무효”라는 내용의 재심 신청 의견서를 인사위원회에 제출했으나, 징계 수위의 변화는 없었다. 이에 따라, 최승호PD, 박성제 기자 해고 뿐 아니라 김민식 PD와
MBC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시사 프로그램의 결방 사태가 6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MBC의 대표적 시사 프로그램 을 담당하던 작가들 전원이 해당 프로그램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MBC는 특히 마지막까지 팀에 남아있던 막내작가 4명에 대해서도 지난주 “다른 일을 찾아보라”며 계약 해지를 통보해 이제 팀에는 작가가 단 한명도 없는 상황이다. 담당 부장 “다른 일 찾아보는 게 어떻겠냐”며 갑작스럽게 계약 해지 통보4일 시사제작국 관계자에 따르면, 을 담당하고 있는 배연규 시사제작3부장은 지난 6월29일 오후 2시경 막내작가 4명을 불러 “파업이 곧 끝날 줄 알고 있었는데 더 길어질 거 같다. 다른 일을 찾아보는 게 어떻겠냐”는 말
김재철 MBC 사장에 대한 ‘8월 퇴진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김 사장이 임원 등 간부들이 참석한 티타임 성격의 간담회에서 “8월에 들어올 (여권) 이사들은 이미 다 내정돼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4일 발행한 특보에서, 이상돈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의 ‘8월 새 방문진 구성과 MBC변화’ 구상이 알려진 지 사흘 뒤인 지난 6월28일 김재철 사장은 임원과 일부 간부들이 동석한 티타임 성격의 간담회에서 “8월 퇴진설이 왜 나왔느냐”며 참석자들의 반응을 살핀 뒤 “8월에 들어올 (여권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들은 이미 다 내정돼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MBC노조는 또, “김 사장은 방문진의 다수를 차지할 여권의 이사진이
김재철 MBC 사장이 지난 3월 노조 집행부 16명과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금액을 33억에서 195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손해배상 청구취지 변경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MBC는 노조의 파업 장기화로 인한 광고 수익 감소를 이유로 금액을 조정했다고 밝혔다.MBC는 지난3월 정영하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장 등 노조 집행부와 노조를 상대로 “불법파업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서울남부지법에 33억9천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MBC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따른 후속 조치로 노조 및 노조 집행부를 상대로 개인 재산에 대한 가압류도 신청했다. 이후 법원은 정영하 본부장과 강지웅 사무처장(이상 각 1억2500만원)을 비롯해 노조 집행부에 대한 부동산(주택) 가압
지역MBC 가운데 유일하게 정규 뉴스프로그램 중단, 보직간부 전원 사퇴 등 초강수를 두면서까지 사장 반대 입장을 밝혔던 대구MBC노조가 68일 만에 ‘낙하산 출근 저지’ 투쟁을 접는다. 특히, 차경호 사장이 김재철 MBC 사장과의 차별화, 자율경영, 공정방송 이행 방안 등을 노조에 밝히면서 ‘낙하산 논란’으로 시작됐던 대구MBC 사태가 일단락되는 분위기다.앞서 김재철 MBC사장은 지난 4월19일 차경호 기획조정본부장을 대구MBC 사장으로 내정했다. 이에 대구MBC노조는 4월23일 낮 12시부터 뉴스 등 정규 프로그램의 제작을 중단했으며, 26일부터 본격적인 낙하산 사장 출근 저지투쟁에 들어갔다. 차경호 대구MBC 사장 “김재철 사장과 차별화 할 것”이런 가운데, 차경호 사장은 최근 전국언
MBC 대주주로 MBC 사장에 대한 선임 및 해임 권한을 갖고 있는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8기 이사진의 임기가 오는 8월8일 마무리된다. 특히, 8기 방문진 체제는 150일 이상 이어지는 유례없는 장기 MBC 파업 사태를 목도했지만 임기가 한 달 남짓 남은 현 상황에서도 또렷한 해결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최근 여야 합의를 계기로 오는 8월 구성될 9기 방문진 체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물론 지난 2009년 8월에 임명된 현 방문진 이사들의 임기는 한 달 가량 남은 상황이지만, 장기화 되고 있는 MBC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현 방문진 이사들은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 김재철 MBC 사장 취임 이후 MBC 내부에서 일어났던 보도 공정성 논란, 조직 개편 등 사안을 사실상 방
여야가 제 19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상임위원회에서 언론관련 청문회가 열리도록 노력하는 등 MBC 사태 해결 방안 등을 합의한 것과 관련해, MBC노조가 “김재철 퇴진을 위한 길을 열어놓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제 19대 국회 원구성과 관련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여야는 특히 MBC사태와 관련해 “8월초 구성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가 방송의 공적 책임과 노사관계에 대한 신속한 정상화 위해 노사양측 요구를 합리적 경영판단 및 상식과 순리에 따라 조정 처리하도록 협조하며 이를 위해 언론관련 청문회가 문방위에서 개최되도록 노력한다”고 합의했다.이와 관련해,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이날 오후 성
조민제 회장이 배임에 이어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과 관련해, 언론시민단체들이 “언론사 대표로서 최소한의 자질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조 회장의 사퇴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앞서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제1부(부장검사 김영종)는 21일, 신문편집시스템 도입과 관련해 용역대금을 부풀려 허위 견적서를 제출하는 등 부당한 방법으로 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신문발전기금 2억 원을 받은 조민제 회장과 강 아무개 국민일보 경영전략실 팀장을 사기 공범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조 회장은 이미 지난해 10월 경윤하이드로에너지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연대보증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45억원의 손실을 회사에 끼친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전국
27일로 MBC노조의 파업이 150일째 이어지고 있지만 관련 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는 여전히 MBC 사태에 대한 안일한 인식만을 보여주는 등 적극적인 사태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특히,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일동은 27일 MBC사태와 관련한 결의문을 발표했으나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을 향해 사태 해결 노력을 ‘촉구’하는 선에서 그쳤다. 장기화되고 있는 MBC사태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의지나 방안 등은 전혀 찾을 수 없는 ‘하나마나한’ 결의문이다.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일동은 결의문에서 “150일이 넘는 MBC의 파업사태와 관련하여 MBC가 노사간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 조속히 정상화 되도록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여야가 김재철 사장 퇴진 문제를 포함한 MBC 사태에 대한 이견을 좁히고 있다는 관측이 정치권 안팎에서 잇달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MBC사태 여야합의의 최대 걸림돌로 떠오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 과반 이상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노사 갈등 차원을 넘어 사회현안으로 떠오른 MBC사태에 대한 해결의지를 보이기보다는 단순 ‘노사 문제’로 치부해 사태를 악화시키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의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MBC사태 해결 위해 긴박하게 움직이는 여야 … 관건은 새누리당 내 갈등현재, 정치권 내부에서는 150일 넘게 장기화되고 있는 MBC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여야가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재철 사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