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계열 모임인 ‘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의 정광모 회장은 28일 미디어법 대리투표, 재투표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국가적, 세계적인 망신”으로 묘사하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정광모 회장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와 전화인터뷰에서 “사실 재투표 과정에서 보여준 국회 부의장(이윤성 부의장)의 미숙함은 여러 가지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혼란스러운 모습”이라며 “대리 투표의 경우, 이런 논란이 나오는 것 자체가 국가적 망신”라고 주장했다. 정 회장은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 회장은 “재투표의 위법성이나 위헌성 여부는 법원이나 헌재에서 밝혀질 일”이라면서도 “위법성이나 위헌성이 드러난다면 한나라당 지도부는 법적인 책임이나 역사적인 책임을 져야
미디어법 대리투표 의혹이 정정보도청구 사건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대리투표 행사 의혹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은 27일 총 10여 곳의 언론사를 상대로 정정보도청구서를 발송했다. 와 을 비롯해 최소 열 군데의 언론사가 ‘청구인 신지호’로부터의 정정보도청구서를 우편 등으로 수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지호 의원실 관계자는 “22일 전국언론노동조합의 성명서를 인용하거나,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한 모든 언론사가 정정보도청구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당시 언론노조는 성명을 통해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 등은 본회의장내 빈자리를 돌아다니며 부지런히 불법행위를 했다. 대리투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어느 것 하나 적법한 절차를 거리치 않았고 법을 무시한
에 7월 23일 게재된 “한나라·선진당, 국회 및 공직에서 솎아내야” 제하의 기사와 관련 신지호 의원측이 27일 반박을 내놓았다. 당시 미디어스는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 등은 본회의장내 빈자리를 돌아다니며 부지런히 불법행위를 했다’는 전국언론노동조합의 성명서를 인용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측은 “신지호 의원이 한나라당 의석을 돌아다니며 한나라당 의원의 자리에 앉아 다른 당 소속 의원들에게 자리를 비우라고 항의했을 뿐 출석한 것처럼 버튼을 대신 누른 사실은 없다”라고 주장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부정투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언론관계법과 관련해 방송법 시행령 개정 등 즉각적인 후속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시중 방통위 위원장은 26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미디어관련법 개정은 국회의 몫이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것은 정부의 몫’이라며 “헌법재판소에 제출된 가처분 신청 결과와 상관없이 후속 작업을 중단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민주당을 비롯한 야 4당에서 원천무효를 선언, 장외투쟁에 돌입하고 있으며 또한 헌법재판소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또한 이경자 상임위원 등 야당추천 위원들이 헌법재판소 결정 이전 언론관계법 후속 논의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선언에도 불구, 최시중 위원장은 즉각적인 방송법 시행령 개정과 8월중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의원직 사퇴가 이어지고 있다. 최문순 의원, 정세균 대표에 이어 천정배 의원이 언론악법을 저지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24일 의원직을 사퇴했다. 천 의원은 이날 '이명박 정권의 폭정과 언론악법 강행처리에 항거하고자 18대 국회의원의 직을 사퇴한다'는 의원직 사퇴서를 국회의장에게 전달했다. 천 의원은 ‘강탈당한 민주주의, 광장에서 되찾아 오렵니다’라는 사퇴의 변을 통해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를 수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다’며 ‘언론악법을 막아내야 할 막중한 책임을 다하지 못해 의원직을 사퇴함으로써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헌신적인 자세와 자기희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며 ‘민주당 의원 총사퇴가 우리의 진정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유일한
민주당이 정세균 대표의 의원직 사퇴 함께 장외 투쟁에 돌입한다. 정세균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김형오 의장에게 제출했다. 이에 앞서 정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면서 “최선을 다했지만,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야만적인 폭력으로 민주주의를 유린했다. 의회민주주의를 지켜내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정 대표는 “언론악법은 무효”라며 “부정투표, 불법과 폭력에 의한 표결처리는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또한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에 의해 유린당한 민주주의를 반드시 되찾겠다”며 “언론악법의 무효와 민주주의 회복을 염원하는 모든 세력과 연대해 승리하는 그날까지 국민 속에 있겠다”고 선언했다. 총 84명 중
목전에 다다른, 언론관계법 직권상정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예고된 가운데 한나라당 “고흥길” 의원의 이름은 반드시 기억되어야 하고 문제시 되어야 한다. 가닥을 잡아가던 21일 여야 원내대표의 협상을 가로막아 파국에 이르게 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의 의장석 점거 전 날인 21일 여야원내 대표의 협상 내용은 한나라당의 협상 종결 선언으로 이어질만한 수준은 아니었다는 게 민주당의 설명이다. 당시 원내대표 협상에 참가한 전병헌 의원은 “타협점을 전혀 찾지 못한 것은 아니었다”면서 “양당 원내대표가 오늘 중 협의를 통해 최소한 한 번 더 협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측의 설명은 적어도 협상의 여지는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다음날인 22일 오전 협상 종결 선언하며
언론관계법 직권상정 처리를 위해 22일 오후 1시 현재 한나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국회 본회의장 단상을 점거하고 있는 한나라당 의원은 80여명으로 의결정족수에 못미친다. 본회의장을 점거한 한나라당 의원들은 다른 의원들이 진입가능한 통로 확보에 나섰으며 한나라당 당직자 100여명 또한 지하통로를 통해 국회 본청에 진입했다. 그러나 국회 경위의 별다른 제지를 받지 않아 민주당 의원들의 항의가 거센 상황이다. 민주당 당직자와 의원들은 한나라당 의원의 본회의장 진입을 막기 위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한편, 국회 경위 등에 따르면 국회의장의 "경호권 발동"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은 22일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본회의 직권상정을 요구할 언론관계법 재수정안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오전 한나라당은 여야 원내대표 협상 종결을 선언하며 국회 본회의장 단상 점거에 나서 여야 대치국면은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오전 10시30분 현재 한나라당은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직권상정을 요구하고 있다. 직권상정안과 관련해 한나라당 원내부대변인은 ‘22일 재수정됐다’고 밝혔다. 21일 한나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재수정안을 또다시 수정했다는 것이다. 졸속입법의 전형으로 평가된다. 한나라당이 요구하는 직권상정안은 21일 재수정안 중 다만 신문의 방송진입 제한 기준을 당초 구독률 25%이하에서 20%이하로 변경하는 수준에 그쳤다. 한나라당 원내부대변인은 “이것이 어제 의원총회 발표 안에서 바뀐
여야 원내 대표의 언론관계법 협상이 최종 결렬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오후 8시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여야 원내대표의 최종 협상은 당초 전망을 뛰어넘지 못한 채 결렬돼 여야의 대치국면은 정점으로 치닫게 됐다. 22일 오전에도 여야가 협상 재개 여부를 논의할 가능성도 남아있지만 극적 타결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이 안팎의 중론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협상 시작부터 분위기 좋지 않았다'며 민주당 협상단으로 부터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을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잘 될 것이라는 기대조차 않았다"고 덧붙였다. 협상 결렬은 이미 예견됐었다. 협상에 임하기 전 한나라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조중동의 방송진입을 보다 노골화는 안을 당론으로 정하는 등 협상 타결보다는 직권상정 명분 쌓기에 치중했다는 게
21일 당론으로 채택된 한나라당의 언론관계법 최종안에 따르면 지역지상파방송은 신문과 대기업의 방송진출에 있어 무풍지대에 놓이게 된다. 한나라당의 언론관계법 최종안은 신문과 대기업의 지상파방송 소유 지분 한도를 10%까지로 하며 2012년 말까지는 경영을 유예하는 것으로 정했다. 그러나 지역방송의 경우에는 예외조항을 달아, 법 개정 즉시 신문과 대기업의 지역방송 소유 및 겸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즉 전국방송과는 달리 지역방송은 신문과 대기업의 방송진출에 있어 동일 규제 대상이 아니라는 얘기다. 한나라당 최종안에 따르면 신문과 대기업이 지상파방송사의 지분을 10%까지 소유할 수 있게 되지만 전국지상파방송의 경우, 2012년 말까지 경영은 유예된다. 하지만 지역방송은 2012년 말까지라는 유예 조항에
한나라당이 21일 오후 언론관계법 최종협상안을 채택했고, 이에 대해 민주당은 맹비난으로 맞섰다. 민주당 전병헌 간사는 "과연 협상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스럽다"며 "방송장악을 위한 숫자 놀음으로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5시 긴급의원총회를 열어 조중동의 방송 진출을 핵심으로 하는 언론관계법 최종안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당론으로 채택된 최종안은 여야 원내대표 협상에 마지막 협상안으로 제출될 예정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최종안은 원안에서도 개악된 것으로 평가돼 곧 있을 민주당과의 협상은 파국으로 치달을 것이 확실시 된다. 적어도 협상 타결을 위한 안은 아니라는 게 민주당의 판단이다. 전병헌 간사는 "한나라당 수정안은 재벌과 족벌 신문 방송을 만들기 위한
한 가닥 기대를 걸었던 여야 원내대표 회담이 오로지 ‘조중동의 방송진입’을 관철시키려는 한나라당의 주장에 막혀 결렬됐다. 20일 오후 시작됐던 여야 원내대표 회담은 21일 오전 협상 타결 시점을 목표로 계속됐으나 접점을 찾지 못해 이날 자정을 넘지 못했다. 여야는 21일 오전 한 차례의 회의를 더 개최할 계획이지만 여야 막판 협상 결렬이라는 결과는 바뀌지 않을 것이 확실시 된다.21일 오전 여야 협상에는 여야 원내대표가 제외되고 언론관계법 해당 상임위원장인 한나라당 고흥길 의원과 나경원 간사, 민주당에선 전병헌 간사와 최문순 의원이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한나라당은 여야 원내대표 막판 담판에서 언론관계법의 최대 쟁점 사항인 조중동의 방송진출을 협상 과정 내내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오후 시작된 언론관계법 처리를 둘러싼 여야 원내대표의 막판 담판이 다음날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 나경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 전병헌 문방위 간사가 2대2로 나뉘어 서울 소재 모처에서 비공개로 논의 중인 언론관계법 수정 협상은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상당한 진통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나라, 민주 여야 협상 대표단은 협상 결렬을 선언하기보다 21일 오전을 타결 시점으로 정해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고 민주당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한나라당에선 21일 오전 10시를 협상 기한으로 정해놓은 반면 민주당은 시한을 정해 협상에 임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진행된 여야
적어도 20일 오후 한나라당의 언론관계법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치열한 대치국면은 여야 원내대표의 막판 담판으로 숨을 돌리게 됐다. 당초 한나라당은 20일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통한 강행 처리 의사를 밝히며 6월 임시국회 언론관계법 처리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그러나 19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발언으로 한나라당은 직권상정을 통한 강행처리에서 여야 원내대표 협상으로 일단은 선회한 듯 보인다.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10시 민주당에 제안한 여야 원내대표 협상은 연기됐으며 오후에 이르러서야 비공개 막판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한시적이지만 여야 원내대표 최종협상 여부가 의장석 점거 등 여야 극한 대결의 완충지대로 작용하고 있다는 얘기다. 한나라당도 표면상으론 여야 원내대표회담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김형
KBS노동조합은 한나라당의 언론관계법 날치기 처리 방침에 맞서 오는 22일 오전 6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한다. KBS노동조합은 18일 오후 2시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해 이같이 결정했다. 현재 한나라당은 김형오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통한 언론관계법 날치기 강행 처리를 예고하는 상황으로 다음 주 언론관계법 처리를 둘러싼 대치국면이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KBS노동조합의 이 같은 총파업 결정은 전국언론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하는 계획하고 있는 총파업 투쟁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KBS노조에 앞서 MBC본부는 21일 오전 6시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며 SBS본부는 이날 오전 비상총회를 열어 총파업에 대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KBS 및 방송문화진흥회(MBC) 이사 공모가 16일 오후 마감됐다. 방송통신위원회에 접수된 응모 결과에 따르면 보수인사들이 이번 공영방송 이사 공모에 대거 참여했다는 소식도 들린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임 방문진 이사장에는 김우룡 한양대 석좌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형균 한국신문방송클럽 회장도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향신문 출신의 이형균 회장은 39년생이다.정수채 전 MBC 선임자노조 초대 위원장이 방문진 이사장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이사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 모두가 이번 이사 공모에-자, 타의로-동참했는지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민주당 추천 몫의 방문진 이사로 한상혁 변호사가 유력한 것으로 보이며 정상모 전 MBC 논설위원 등도 이름을 올리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중징계한 ‘대구MBC 방송광고 중지 3개월 명령’은 과도한 법 적용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방통위의 대구MBC에 대한 방송광고 중지 명령은 최초의 사건으로 방송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중징계에 해당한다. 또한 방송법에 따르면 절차상 방송광고 중지 명령 대신에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나 1년 이하의 벌금형이 우선 고려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이다. 방통위는 지난 9일 외국인이나 단체가 최다 출자자인 국내 법인은 지상파방송의 주식이나 지분을 소유할 수 없도록 한 ‘방송법 제14조 제1항’을 들어, 대구MBC에 ‘방송광고 중지 3개월 명령’을 내렸다. 구체적 위반 내용은 2006년 5월 미국 모건스탠리 계열 사모펀드가 대구MBC 주식 1만3871주를 보유한 쌍용 주식 69
민주당과 창조한국당 측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미디어위) 위원들이 제안했던 9일 운영소위원회가 한나라당 측 간사인 최홍재 위원의 거부로 무산됐다.운영소위는 이날 한나라당 위원들의 불참으로 민주당과 창조한국당 위원들이 향후 일정을 논의하고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운영소위 결과는 한나라당과 선진당 측 추천위원들에게 공식적으로 제안됐다. 민주당과 창조한국당 위원 연명으로 제안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전지역 공청회 개최 (6월17일) ▲종합지역공청회 개최 (6월19일) ▲TV 토론회 개최 (KBS, MBC, SBS, YTN 등에 요청) ▲여론조사(수용자 인식 조사) 실시 (17일 설문지 완성, 전화조사) ▲워크숍 개최 (20~21일 혹은 22~23일) 민주당 간사 인 이창현
20일 열렸던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의 광주지역공청회는 일정대로 마쳤을 뿐이지 내용상으론 파행에 가깝다. 방청객에게 듣기 싫으면 나가라는 한나라당측 공술인, 신문시장의 불공정거래행위 방지 조항인 신문법 10조 2항 삭제에 대한 질문에 “ABC제도에 조 중 동이 참여하면 된다”는 한나라당측 위원의 동문서답, 광주지역민의 공분은 컸다. 이는 당초 미디어위가 계획한 지역공청회를 통한 국민 여론수렴의 현주소로 보인다. 한나라당측 반대로 여론조사 실시 여부까지 난항이라고 한다. 종착점으로 다가가는 미디어위의 구성 취지는 점점 그 의미를 잃어간다. 이날 광주지역공청회 초기부터 한나라당측 공술인 구성에 대한 광주지역민의 지적은 거셌다. 심지어 “광주가 인터넷도시냐”라고 하는 비난이 제기되기까지 했다. 한나라당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