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허병남 기자]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검찰이 제3자 뇌물취득과 뇌물수수 혐의로 청구한 김철주 무안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돼 4일 구속했다.목포지원은 4일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김 군수는 토지 측량과 경계 설정 등 지적 재조사와 연안 정비사업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부하 직원을 통해 업체로부터 4000여만원을 전달받은 혐의다.검찰은 이에 앞서 업체로부터 돈을 받아 김 군수에게 건넨 것으로 추정되는 친형과 당시 지적담당 공무원, 수행비서 등 3명을 구속했다.김 군수의 친형은 군이 발주한 연안 정비사업의 설계 변경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2000만원을 받은 혐의(제3자 뇌물취득)로 구속됐다.또 무안군청 지적
[미디어스=전병준 기자] 전남 해남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에 성과를 내고 있다.4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1월 유영걸 부군수 취임이후 전남도 본예산 1179건 3조 4503억 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실국별 총액예산 126억 원이 추경 등에 교부될 것으로 파악, 사업비가 조기 교부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또한 지난 3월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5일 시장 주변 도로 개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더불어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신속 집행 1분기 추진결과 행자부 목표 25%보다 많은 6.4% 초과 달성한 872억 원을 집행, 전남 상위권을 달성해 재정인센티브 5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한편,
[미디어스=주기노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선천적인 심장 질환이 있거나 증상이 의심되는 영․유아와 소아를 위해 짝수 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진료는 시 보건소에서 실시되는 1차 진료와 세브란스 병원에서 실시되는 2차 진료로 나뉘며 심전도, 초음파 검사 등 1차 진료 결과 선천성 심장 질환자로 판명되거나 의심되는 환자는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 정밀검사를 받게 된다.또한, 정밀검사 결과 수술이 필요할 경우는 사랑나눔회와 한국심장재단에서 비용도 전액 지원하고 있다.이달 진료는 오는 8일 예정돼있으며, 박영환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교수와 의료진이 시 보건소를 찾아 진료하며,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시 보건행정과로 연
[미디어스=주기노 기자] 전남 순천시는 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4월부터 발생하기 쉬운 중증열성열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하고 외출 후 목욕과 옷 갈아입기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SFTS는 등산, 봄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 시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노출돼 감염되는 질병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식욕저하, 오심,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특히, 농촌지역 고연령층의 주의가 필요하며,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될 경우 무리하게 진드기를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주요 예방 수칙은 작업 시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 입기,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가 실직, 이직, 가정불화 등으로 거주가 불안정한 외국인주민, 난민에게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교육, 캠페인 등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인권보호에 나선다.시는 이와 관련해 외국인주민·난민 인권보호 및 쉼터운영 민간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공모분야는 ▴외국인주민 인권보호사업 ▴외국인주민 쉼터운영 ▴난민 인권보호사업 ▴난민 쉼터운영 4개 분야로 총 2억 원을 지원한다.외국인주민과 난민을 위한 인권보호 활동을 하거나 쉼터운영을 하는 서울에 사무소를 둔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법인으로 14일~1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먼저 외국인주민 인권보호사업은 외국인근로자 등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인권보호·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민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는 봄철을 맞아 증가하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여의도, 상암 등 자전거전용차로 주요 설치지역에 자전거교통순찰대를 투입하여 5월까지 자전거전용차로 위반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자전거전용차로 상에서 차량운전자의 도로교통법규 미준수로인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익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기존의 고정식 CCTV 단속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자전거교통순찰대를 투입하여 3월부터 집중단속을 시행 중이다.자전거전용차로는 차도의 일정부분을 자전거만 통행하도록 교통표지, 차선 및 노면표시로 구분한 차로로 서울시내에는 시장이 지정․고시한 39개 구간(총 53km)이 설치되어 있다.자전거전용차로에 불법 주·정차 및 주행시 즉시 단속하여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인천의 봄철 대표 먹을거리 8가지와 볼거리 9가지가 여행객들과 만난다.인천관광공사는 “인천 팔미구경(8味9景)” 시즌2 「봄」을 선정해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팔미(8味)는 1위에 수영장과 함께 이국적인 풍경 가득한 ‘풀사이드228 청라점’, 2위 바다내음 물씬~ 포구에서 즐기는 해산물 한 접시! ‘소래포구어시장’, 3위 신나는 원피스 테마카페·동화마을 카페오즈, 4위 할머니가 해주시던 바로 그 맛 ‘만석동 할머니쭈꾸미’, 5위 이게 힐링이지! 오션뷰로 즐기는 커피 한 잔 ‘마시랑’, 6위 자연 건강식 코스요리로 유명한 정원이 자리한 고풍스러운 음식점 ‘고루’, ▲7위 바다를 바라보며 해물 밥상 한상차림 ‘소나무식당’, 8위 봄철 딸기타르트의 달콤함 가득~ 송도 ‘그리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는 설치된 지 10년 이상 경과되어 균열, 파손이 많은 중랑천의 자전거도로․산책로 등 시설물에 대해 올해 15억원을 투입,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시는 지난해 12월 동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고, 중랑천을 생태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하여 동북권 일대의 변화와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을 발표하였으며 사업완료 전까지 쾌적한 이용환경을 우선 제공하기 위해 본 사업에 나섰다.서울 동북권와 의정부․양주 등 경기북부 지역에서 한강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랑천을 거치게 돼 있어 그간 중랑천 자전거도로, 산책로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시설물에 대한 정비 요구가 많았다.이에 따라 중랑천을 관리하고 있는 자치구별로 노후․파손 정도에 따른
[미디어스=박양지 기자] 울산 암각화박물관(이상목 관장)이 ‘통합문화예술교육 바로’와 공동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연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암각화 나들이’란 주제로 열린다. 4월 15일 1기(4월 15일~7월 23일)를 시작으로 15회, 2기는 16회(8월 12일~12월 2일)로 총 31회에 걸쳐 운영된다.이번에 진행되는 ‘암각화 나들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암각화박물관에서 초등학생과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로 진행된다.암각화 나들이는 ‘암각화와 인사하기’, ‘암각화와 친해지기’, ‘암각화와 나누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암각화와 미술, 공예, 역사, 미디어가 접목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꾸며졌다는 게 박물관 측의 설명이다.암각화박물관 관
[미디어스=박양지 기자]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017년 1/4분기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는 총 192건으로 지난해 1분기 142건 보다 35%(50건) 확대 시행했다.보건환경연구원(농수산물검사과) 검사결과 부적합 건수는 4건(122kg 폐기)으로 지난해(5건, 456kg 폐기) 대비 20%(1건) 감소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수산물은 전량 폐기 조치하게 된다. 생산자는 1개월간 울산시 및 전국 공영 도매시장 출하가 제한되며 출하 시 고발 조치된다.2017년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목표는 총 744건(농산물 600건, 수산물 144건)으
[미디어스=박양지 기자] 울산시가 ‘2017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 분야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것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설명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중앙부처에서 실시하는 문화‧관광분야 공모사업에 응모해 확보한 국비는 총 15건에 57억 1,000만 원이다.국비 공모사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전국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 사업’과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 사업’에 1억 4,400만 원 ▲2017년 문화의 달 전국행사 유치에 3억 원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사업에 10억 원 ▲울산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등에 1억 9,000만 원 ▲‘생생문화재’ 사업에 9,500만 원 등을 확보했다.
[미디어스=박양지 기자] 울산시는 주택가나 공원 등 모기 민원신고 다발지역에 ‘디지털 모기 자동 계측기’를 설치,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 태화주민센터 주변 등 모두 10곳에 설치된다.이 사업은 ▲질병 매개모기 발생 상황을 지역별로 수집 파악하고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방제 활동을 추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 계측기는 입구에 적외선 감지센스가 부착돼 있다. 포집기 안으로 모기가 들어 올 때마다 모기 개체 수를 자동 집계하고 집계된 수치는 무선데이터 방식으로 발송한다.여기서 수집된 데이터는 DMS.Net(디지털 모기 발생정보 시스템)의 모기 개체 분석을 통해 방역 활동의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성충 암 모기는 산란하기 위해 사람과
[미디어스=허병남 기자]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이 유달산의 아름다운 새봄과 함께 목포 이순신 수군문화제를 기념하는 특별전시 ‘화(花)려한 교감展’을 오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개최한다.화창한 봄, 인간의 삶과 정서를 윤택하게 하며 동시에 활력소 역할을 하는 오색찬란한 꽃들을 소재로 한 32점의 작품들을 통해 풍요로운 일상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이번 전시는 만물이 소생해 대자연의 강인한 생명력이 나타나는 4월, 작가 4명이 자연의 순환을 미적으로 형상화하는 작품 32점을 선보인다.‘꽃의 아름다움을 보다 더 오래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 꽃을 즐겨 그리게 됐다’는 최성배 작가의 작품들은 행복감 넘치는 사람의 얼굴을 연상시키며, 윤석수 작가의 환희시리즈는 사계의 순환을 느끼
[미디어스=허병남 기자]목포시가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가구소득 및 재산기준 등 선발기준을 확인해 참여자 180명을 선정했다.이어 지난 3일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복무규정, 근로조건, 사업장별 작업환경에 맞는 안전수칙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44개 분야 18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삼학도공원 생태환경 정비사업, 해안가쓰레기 수거 등 37개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1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또 고하도 목화단지 조성사업, 북항맹꽁이 대체서식지 관리사업, 유달산
[미디어스=허병남 기자]목포시가 깨끗한 미관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에 대해 대대적으로 지도‧단속한다.시는 불법광고물 근절시까지 허가‧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도로상에 설치한 에어라이트(고무풍선), 입간판,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철저히 지도‧단속해 적법한 옥외광고물로 전환시켜 광고물관리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아울러 신고를 했더라도 3년 표시기간 종료 후 연장 신청을 하지 않은 가로형간판, 세로형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등 고정광고물도 집중 점검한다.특히 가로수 등에 불법으로 현수막을 게첨한 광고주 및 광고업자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이번 정비활동에는 목포시와 목포경찰서, 전라남도 옥외광고협회 목포시지부 등 합동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남 신안군은 지난해 3월부터 압해 송공, 대천 지주식 김 양식어장에서 혼합(김+굴)양식 시험어업중인 갯벌 참굴(알굴 0.2톤)을 수확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수확한 참굴은 기존 김양식장 지주항목 하부에 굴 채묘연(단련굴)을 수평으로 연결하여 1년동안 성장(각장 8~9cm)한 것으로, 중간 성과분석 등을 위해 시설량(1,200m)의 30%을 수확하였으며, 나머지는 오는 12월에 수확할 예정이다.신안군은 1년간의 굴의 성장도와 비만도, 폐사율 등을 분석한 결과, 김 양식시설물을 이용한 굴 양식 가능성이 충분히 증명되고, 특히 금번 수확한 굴의 수율(20%)이 일반적인 굴 수율과 비등하게 나타남에 따라, 이를 토대로 김(지주망홍)과 굴(수평끈식) 혼합양식이 가능토록 해양수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성남시가 초등 4학년생 대상으로 하던 학교 환경 교육 대상을 5학년까지 범위를 확대해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련 사업을 시행한다. 수정·중원·분당구청에서 운영하는 초등 5학년 대상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성남형교육 지원 사업과 연계한 데 따른 조치로 학교 환경 교육은 4월 3일 분당구 수내동 내정초등학교부터 첫 수업이 이뤄져 운영 기간에 초등 4·5학년 1만1700명(562학급)이 성남시가 운영하는 환경교육을 2~8시간 받게 된다. 시내 72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 8700명(316학급)과 사전 신청한 40곳 초교 5학년 3000명(246학급)이 이에 해당한다.교육은 자신이 다니는 학교 안 숲을 돌아보며 계절별로 변화하는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성남FC가 오는 11월 27일까지 ‘유소년 드림 축구교실’을 운영한다.초등학생 26명을 저학년반(12명), 고학년반(14명) 2개 반으로 나눠 매주 월요일 오후 4시~6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34회 과정의 ‘유드림 5·5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유드림 5·5 프로젝트’란 축구를 통해 저신장 아동은 키가 5㎝ 클 수 있게 하고, 과체중 아동은 몸무게를 5㎏ 줄이도록 한다는 의미이다.축구교실에서는 신체 동작의 조정력을 키우는 코디네이션, 드리블, 패스, 슈팅 등 다양한 축구 수업이 진행되며, 양보와 규칙, 화합 등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축구 시합도 마련된다.성남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박영우 인천시 동구의회 부의장이 여자중학교(여중)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박 부의장은 3일, 언론에 배포한 「인천시 동구에 여자중학교를 신설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동구의 역사성과 문화, 전통”을 강조하며 “개발의 물결 속에 인구가 줄고 도시가 슬림화 되면서 우리 동구의 위상도 예전 같지 않은 실정이다”라고 현재의 동구 상황을 지적했다.그 원인으로는 “교육환경의 열악성”을 꼽았다.기고문에서 박 부의장은 “현재 동구 지역 내에는 8개의 초등학교가 있으며, 매년 300여 명의 여학생이 졸업하고 있지만, 이들 여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중학교는 남녀공학인 화도진중학교 뿐이어서 수용 가능한 여학생의 수가 고작 90여명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전 세계에서 사회적기업이 가장 먼저 생겨나고 사회적기업을 비롯한 사회혁신기관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나라, 바로 영국이다. 서울시는 영국의 세계적인 사회혁신기관의 아시아 사무소 서울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유럽 3개 도시(파리-빈-런던)를 순방 중인 박원순 시장은 3일 12시(현지시각) 영국의 사회혁신을 이끌고 있는 주요 3개 기관의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구체적 실현방안을 모색한다.3개 기관과 대표는 ▴영국의 마을만들기 사업과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이끈 '로컬리티'의 토니 암스트롱▴지역 공동체를 통한 재개발에 대한 연구와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소셜라이프'의 니콜라 베이컨 ▴사회혁신가들의 연대와 협력을 위해 설립된 SIX의 루이스 풀포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