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박양지 기자] 울산시는 지난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설 성수식품, 농·축·수산물 등 판매업소(농수산물 도매시장, 전통시장, 축산물 전문판매점, 초장집(일반음식점), 대형유통마트 등) 6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3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주요 단속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대추, 밤, 조기, 명태, 갈치, 굴비, 홍어, 낙지, 버섯 등 제수용품 ▲갈비세트, 과일바구니, 한과류, 인삼 제품, 김, 굴비 등 선물용품이다.중점 단속 내용은 ▲주요 유통기한 경과식품 ▲축산물 거래내역서 보관 여부 ▲수입산의 국산둔갑 판매 ▲농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허위·미표시 ▲원산지 표시 손상·변경 행위 및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우려표시 행위 등이
영남
박양지 기자
2017.01.25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