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유승철 기자] 용인시가 화학비료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유기질 비료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한다.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 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산물 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지원하는 구입비는 유기질비료는 1포대(20㎏)당 2,000원, 부산물비료는 등급에 따라 1,400원~1,700원이다.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경작농지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업경영체 정보에 사전 등록하고, 구입 희망업체, 비료 종류, 수량 등을 적은 신청서를 다음달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동 지역은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5일 고양시와 서울시 경계에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의 재활용쓰레기를 처리하는 광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는 고양시장 서한문을 은평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은평구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계획하고 있는 부지는 은평뉴타운 도시개발사업 내 은평구 진관동 76-20번지)로 고양시와 접해 있다. 그동안 고양시는 은평구 부구청장과 면담을 실시하고, 은평구와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 면담 및 고양시 지역구 도의원 1인 시위 등 여러 경로로 은평구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반대의견을 전달해 왔다.은평구에서는 여전히 이전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으며, 인접지역 고양시민은 물론 은평구민들도 함께 참여해 공동으로 폐기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도민들과 함께, 경기 천년(2018년)을 앞두고 경기도의 정체성을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경기도와 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굿모닝하우스’에서는 토크콘서트 ‘경기도를 이야기하다’ 를 개최한다.이 콘서트는 경기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정의해 보고 집약된 경기도만의 정체성을 찾아 경기천년 기념사업 콘텐츠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5차례 열리는 콘서트 주제는 ▲경기도 명승지의 멋과 맛을 말하다(10.27.) ▲역사와 문화재가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말하다(11.3) ▲경기도 청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다(11.10) ▲대한민국 대표적 참여시인 고은과 함께 경기도 문학에 대한 이야기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6일 현 시국과 관련해 수습책으로 거국중립내각 구성을 제시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장문의 글을 올렸다.그는 '표류하는 국정을 수습할 길을 찾아야 합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당적을 버리고 국회와 협의해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현 시국에 대해 "참으로 나라일이 걱정입니다. 잠이 오지 않습니다. 측근 비리는 대통령 자신의 비리였습니다. 대통령 스스로 국가 시스템을 무너뜨렸습니다. 국민들의 분노와 상실감이 하늘을 찌릅니다. 대통령의 사과는 진정성이 없었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며 또다시 국민을 속이려 했습니다. 국민들의 화를 더 키웠습니다. 국민들은 대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경기도내 통일 동아리들의 1년 성과를 돌아보는 ‘2016 공감통일 어울림축제’가 개최된다. 행사는 오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수원 아주대학교 성호관 옆 잔디마당 일원에서 열린다.경기도가 주최하고 통일드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감통일 동아리’들의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내 학교 및 지역사회에 통일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했다.이 행사에는 공감통일 동아리를 운영한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는 물론, 아주대학교 대학생, 지역주민, 어린이, 통일교육 강사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행사장에는 ▲활동 결과물 전시 코너, ▲놀이체험 프로그램 코너, ▲통일드림 카페, ▲통일 룰렛 코너 등이 마련된다.먼저 ‘활동 결과물 전
박영선 의원의 2년 전 청와대 문고리 3인방의 ‘비선실세’ 보고 의혹은 사실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014년 7월 7일 개회된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비선실세에’ 의한 국정개입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당시 운영위상임위 질문은 대통령의 정책 결정이 국무위원들과의 대면보고나 공식과정에 의하지 않고, 비선 실세가 국정을 좌우한다는 얘기를 듣고 이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박 의원은 국정을 걱정하는 고위 관계자로부터 “문고리 3인방 중 정호성, 이재만이 자주 밤에 번갈아 강남의 식당이 있는 건물로 서류를 보따리로 싸 가지고 간다. 그 건물이 정윤회 부인 최순실 것으로 보이는데 여기서 인사문제를 비롯하여 각 부처의 중요결정사항이 정해진다고 말했다.그래서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원협의회(회장 김종욱 구로구3구, 서울시의회 대표의원)는 26일 수안보에 있는 서울시 연수원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원연수를 개최했다.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원 302명 중 15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는 안규백 당 사무총장의 축사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지방자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강연이 열렸다.김종욱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원협의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국의 광역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의 발전과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 강조했다.아울러 “자치와 분권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이며 전국 광역의원들이 앞장서서 더 열심히 노력하자”고 역설했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경기도는 강사와 대화도 하고, 사용자 스스로 강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공유도 하는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평생교육 서비스를 31일부터 시작한다.경기도는 무료 온라인평생교육서비스 ‘지식(GSEEK)’에 대한 개발을 마치고, 31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식(GSEEK)은 경기, Global, Great를 상징하는 G와 ‘기회를 찾다, 지식을 추구하다’란 의미의 ‘SEEK’가 합쳐진 이름이다. 지식(GSEEK)은 참여와 소통이라는 쌍방향 개념과 기존 경기도에서 운영하던 무료 온라인교육 서비스인 ‘e-배움터 홈런(Home-Learn)’과 ‘경기창조학교’, ‘배우리’ 등 3개 교육사이트를 통합한 서비스다.강현도 경기도 교육정책과장은 “지식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이치형)은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과 디지털 분야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경제, 디지털 교육, 디지털 도시 사회혁신 분양의 공동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양 기관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아젠다를 개발, 연구할 예정이다.덴마크 오르후스 대학은 2015년 세계대학 학술순위 74위로 디지털 기술 중심의 사회적 디자인 등 디지털 분야의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6월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안전,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교육, 디지털 소통과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서울디지털재단 이치형 이사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강남구는 오는 27일 관내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앞에 노란 발자국을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한다.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되는 노란 발자국은 새롭게 시도되는 교통안전시설 장치이다.노란 발자국은 학교 주변 건널목 앞에서 신호 기다리는 학생들이 차도 앞까지 나가 발생하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차도와 1m가량 떨어져 그려진다.구는 교통환경개선 건의사항을 제출한 학교를 중심으로 사전 조사해 평소 건널목에서 교통사고가 있었거나 과속차량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큰 언북·개일·도성·세명 초등학교 주변 6개소에 오른발·왼발 각각 30개씩 총 60개 노란 발자국을 우선 설치한다.언북초등학교는 남측 학동로에 2개소, 개일초등학교는 정문 앞에 1개소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민주평화국민연대(회장 설훈)는 25일 “모든 국민을 속인 박근혜 대통령이 이제는 직접 국민 앞에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민평련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연일 국정과 국민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민평련은 성명서에서 “언론에 보도된 ‘박대통령 연설문, 최순실 사전 입수.수정’에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44개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비선실세 최순실이 사전에 받아보고 빨간색으로 수정까지 한 것은 21세기 정상적인 국가라면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국가 기밀이 담긴 회의록 등 청와대 핵심 문건조차 아무 직책과 권한이 없는 ‘개인 최순실’이 수정했다고 하는 것은 비선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지난 1월 멕시코에서 한인 여성 양모씨가 멕시코 검찰의 강압적인 수사로 인해 수감된 사실이 있었다.양 씨는 9개월 동안 재판조차 받지 못한 채 구금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건 관련자들은 멕시코 검찰이 우리 국민의 인권을 침해하였으며 형사 절차상의 하자가 명백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이에 대해 주멕시코 대사관과 담당 영사는 사건 발생 초기부터 우리 국민에 대한 인권침해는 물론 절차상의 하자가 있다는 것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이는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 조력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국정감사를 통해 밝혀졌다.지난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설훈 의원은 「재외국민보호법안」을 제출했다. “멕시코에서 발생한 한인여성(양현정씨) 수감사건에서 드러난 멕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과천시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비상’을 내달 17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두 차례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과천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비상’을 주제로 한국을 대표하는 4명의 뮤지컬 배우, 팝페라 테너 임형주, 전수경, 서범석, 곽유림 과 20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 젊음의 행진 ”등 흥겨운 무대와 화려한 과천의 비상을 희망하는 무대를 선보인다.한국을 대표하는 올해 데뷔 19년 차 세계적인 팝레파 테너 임형주씨는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웨스트사이드 - “Tonight”. You raise me up 등 감미로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성남시는 단대동의 지역 활성화 사업인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 마을 공동체’ 에 관한 내용이 행정자치부에서 주최한 ‘제15회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 본선 진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에 부산 벡스코 행사장에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단대동 주민들은 2009년 4월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 마을 공동체’는 작은 도서관 만들기, 벽화 그리기, 골목길 생태학교 운영, 논골 축제 개최, 주민 문화 공간 디딜틈 개설 등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해 온 마을 만들기 사업이다.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아 전국의 동 주민센터가 단대동을 주목하고 있다.성남시는 단대동의 마을 만들기 활동사진과 영상을 보여줘, 박람회 기간에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오는 29일 성남시 탄천태평습지생태원에서 열리는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인 “물땡땡이와 떠나는 지도 속 습지세상”에 참가할 시민 가족을 모집한다. 이 행사는「성남시·성남환경운동연합·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물땡땡이와 떠나는 지도 속 습지세상”은 어린이들이 나침반과 습지생태 환경지도를 들고 탄천태평습지생태원 일대에 서식하고 자라는 곤충과 식물 등을 직접 찾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약 2시간 정도 진행되며, 생태교육 전문강사와 함께 습지에 서식하는 생물에 대한 설명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성남환경운동연합으로 접수하고, 선착순 50가정(총 150명)만 모집한다. 참가자들에게는 학습도구 등을 무료로 제공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뭍에 묻어 달라”. 연극 「선착장에서」는 어느 섬 처녀의 죽음을 통해 현대사회 인간의 헛된 욕망과 허위의식을 코믹하게 그려낸다.인천시립극단은 내달(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 간 연극 「선착장에서」(박근형 作)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올린다.2005년 명동 삼일로 창고소극장 30주년 기념작으로 초연돼 그 해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하기도 한 연극은 섬과 뭍, 죽은 자와 살아남은 자, 패배한 자와 승리한 자 등 익숙한 대비구도로 극이 진행되지만, 결국에는 죽은 자를 제외한 모두가 ‘진실과 순수’를 짓밟은 가해자란 사실을 보여주며 옳고 그름의 문제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특히, 연극은 ‘울릉도’라는 작은 섬에 투영된 우리의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가 공공부문 파업에 대한 집권여당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인천본부는 오늘(25일) 새누리당 이학재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이 진정 민생을 위하고 국민을 위한다면 한 달이 다 되가는 공공기관 총파업부터 해결에 나서야 한다”며 “공공부문 노동조합이 제안하고 야3당이 수용한 해법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국회 중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날 민주노총은 정부의 태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은 “국민의 70%가 성과연봉제가 공익성을 침해할 수 있다는데 공감하고 있다”며 “심지어 경총 회장마저 ‘정부가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고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밭작물 재배농가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차량 충전식 방제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기존 방제기가 2시간 밖에 사용하지 못하였으나, 이번에 개발된 방제기는 차량의 시거잭이나 배터리에 연결해 충전할 수 있어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대형 물통에 연결해 물 보충시간과 노력을 대폭 절감했다. 적성면에서 배추농사를 짓는 정완근(49세)씨는 “고추, 깨 등 밭작물에 농약을 주기 위해서는 무더운 날씨에 장비 포함 25kg에 달하는 농약살포기를 등에 지고 방제할 수밖에 없어 무척 힘들었다. 이 충전식 방제기는 가동시간도 길고 물통에 연결도 할 수 있어 넓은 면적을 힘 안들이고 방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파주시 농기계임
[미디어스=임진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개헌을 제안했다. 야권 잠룡들은 즉각 반응했다. 다양한 수식어를 동원해 나름의 입장을 각양각색 내놓았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유는 다르지만 일치점이 있다. 박 대통령이 주도하는 개헌은 이구동성 "노"다. 야권 잠룡들이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개헌 관련 글을 모아봤다. ◇문재인 "박 대통령의 개헌 제안, 참 느닷없습니다. 생각이 갑자기 왜 바뀌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개헌은 블랙홀이고 경제 살리기가 우선"이라고 하더니, 그 새 경제가 좋아지기라도 했습니까. 박근혜표 개헌은 안 됩니다. 개헌은 국민들 삶을 낫게 만드는 민생개헌이어야 합니다. 국민들에 의한 국민들을 위한 개헌이 되어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의한,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개헌은 절대 있
[미디어스=유승철 기자] DMZ의 가치를 미술로 되새겨보는 ‘2016 DMZ 미술대회’가 오는 10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연천 임진물새롬랜드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미술대회는 미래통일한국의 주역이 될 초·중·고 학생들에게 DMZ의 생태·역사에 대한 관심과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두고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통일부와 연천군이 후원한다.경기도는 이번 미술대회를 지난 8월 경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최일정을 가을로 변경했다.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100여명씩, 총 300여명이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이날 참가자들은 검인된 도화지를 교부받아 대회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