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경태 의원의 돌출발언이 파문을 낳고 있다. 자당 의원의 국회 복귀를 대국민 사기극으로 규정하며 의원직 사퇴를 요구한 것이다. 민주당 내부에선 ‘한나라당 의원이나 할 소리’라는 비난과 함께 ‘조 의원의 그동안 행적을 보면 당연한 발언’이라는 반응이 엇갈린다. 민주당 조경태 의원이 12일 천정배 최문순 장세환 의원의 국회 복귀를 두고 “대국민 사기극에 무책임한 정치행위의 표본”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그는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정세균 대표에 대해 당대표직은 물론 의원직에서도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 3인방’의 원내 복귀는 “정치권에 대한 불신을 가중시키고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교육상 나쁜 영향을 끼친 행동”이라며 “지금이라도 복귀의사를 접는 것이 스스로 자
2010년을 이틀 앞둔 30일 SBS는 대대적인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우원길 SBS 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가 SBS 신임 사장에 선임됐으며 하금열 SBS 사장은 미디어홀딩스 대표 이사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신임 우원길 SBS 사장은 1977년 MBC 사회부 기자를 시작으로 1991년 SBS 사회문화부 차장, 2004년 보도본부 보도국 국장과 2007년 기획본부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08년 3월 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다음은 주요 인사자 명단. ▲ SBS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내정) 사장 : 하금열- 그룹홍보총괄 이사대우 : 신동욱 ▲ SBS- 대표이사(내정) 사장 : 우원길- 부사장 : 이남기- 기획실장 이사 : 김성우- 편성실장 국장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미디어렙 도입을 둘러싼 논란이 ‘1공영, 1민영이냐’, ‘1공영 다민영이냐’로 정리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미디어렙 경쟁 유형을 둘러싼 논란의 구도는 ‘종합편성채널 특혜냐, 지상파방송 몰아주기냐’라는 쟁점을 형성하고 있으며 여야 대리전의 성격이 짙다. 여야 대리전의 직접적인 이해당사자는 조중동, 특정지상파방송사로 좁혀지는 상황이다. 미디어렙이 지상파방송사에 대한 광고주의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는 당초 취지와는 달리 종합편성채널 등장과 이에 따르는 파장이 논란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으로 미디어법 논란의 연장이다.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당초 입장인 ‘1공영, 1민영’에서 사실상의 ‘1사, 1렙’인 ‘1공영, 다민영’으로 선회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전 의원은
올해의 한국방송작가상에 교양 부문의 MBC PD수첩 정재홍 작가, 예능 부문의 MBC 황금어장 최대웅 작가, 라디오 부문의 KBS “다큐멘터리 역사를 찾아서” 이상락 작가가 선정됐다. 드라마 부문의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시상식은 16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MBC PD수첩 정재홍 작가의 수상작이 된 ‘PD수첩 - 한 해군 장교의 양심선언’은 한 해군소령이 군납비리 의혹을 고발하며 양심 선언한 내용을 집중 취재한 작품이다. 주최측인 한국방송작가협회는 선정 이유에 대해 “그동안 ‘PD수첩’은 프로그램 제목이 주는 인상 때문에 작가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면서 “정재홍 작가는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소위 ‘PD저널리즘’의 큰 축을 담보해왔으며,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결정짓는 핵심적
14일 민주당 전병헌 의원이 사실상의 ‘1사, 1렙’ 미디어렙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전 의원의 법안은 민주당 당론은 아니지만 당론에 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서 전 의원 법안 이외에 다른 미디어렙 관련 법안을 제출할 것이라는 소식은 없기 때문이다. 민주당의 이 같은 입장 변화에 대해 언론시민운동단체에서도 놀라워하는 분위기다. ‘아무런 설명 없이 입장 변경한 것’에 대해 비판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민주당의 당초 원안은 널리 알려진 대로 ‘1공영, 1민영’의 미디어렙 도입이었다. 하지만 민주당 전병헌 의원실측은 이번 법안의 핵심인 경쟁 유형을 ‘1공영, 다민영 법안’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미디어렙의 업무 영역을 구분하지 않았으며 교차판매를 허용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이 같이
14일 민주당 전병헌 의원이 사실상의 ‘1사, 1렙’ 미디어렙 도입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이날 방송광고판매대행 경쟁체계 도입과 관련해 ‘1공영, 다민영’ 법안을 발의했다. ‘한국방송광고판매대행공사’를 명시하고 있어 공적 소유의 미디어렙 도입을 보장하고 있지만 사업자의 수는 방송통신위원회의 허가요건 심사를 통해 결정하게 돼, 사실상의 ‘1사, 1렙’에 가깝다. 방통위의 허가요건을 통과하면 누구나 미디어렙 사업자가 된다는 얘기다. 또한 미디어렙에 업무 영역을 구분하지 않고 있다. 또한 전병헌 의원은 쟁점 사항 중 하나인 방송사 소유지분 제한과 관련해 ‘1인 최대지분 30% 이하’, ‘전체 방송사업자 합계 50% 이하’안을 제시했다. 다만 MBC와 특수관계자인 지역MBC의 민영미디
이명박 정부는 세종시 추진이 비효율적이라는 근거 중 하나로 청와대와 세종시와의 거리를 문제 삼고 있다. 국무총리가 세종시에서 출발해 청와대 또는 국회에 도달하는 시간이 무려 2시간 10분이나 걸린다는 주장이다. ‘과천에서 총리가 있는 세종로나 대통령이 있는 청와대까지 가는 데도 45분이 걸리는데 연기군에 갔다 놓으면 완전히 길바닥에서 시간을 다 보내는 게 아니냐’는 얘기다. 그러나 철도청 자료 등에 따르면 현재의 호남고속철도를 이용하면 46분이 소요되며 여기에 차량으로 5분 정도 더 걸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즉 과천에서 청와대로 가는 데 소요되는 시간보다 20분 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박계열의 좌장인 홍사덕 의원은 10일 CBS 라디오 와 인터뷰에서 이 같은 구체적인 수치를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7월 9일 중징계한 ‘대구MBC 방송광고 중지 3개월 명령’이 법원 판결로 백지화됐다. 서울행정법원은 4일 ‘방통위가 2009년 7월 9일 대구MBC에 대한 3개월간 텔레비전, 라디오 자체편성 프로그램에 대한 방송광고 송출을 중지한다는 명령을 취소한다’고 선고했다. 이에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7월 29일 대구MBC가 낸 방통위의 방송광고 3개월 중지 명령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인 바 있다. 이번 서울행정법원은 방통위 명령에 대한 효력정지를 넘어서 취소를 결정한 것으로 대구MBC측은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방통위는 지난 7월 9일 대구MBC가 주주인 쌍용과 함께 외국법인의 지상파방송사업자 출자 금지 규정을 수년간 위반 했다는 이유를 들어 방송사상 최초로
김인규 KBS 낙하산 사장 관련 긴급 토론회가 개최된다.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 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미디어행동)은 3일 오후 6시 30분 KBS 본관 1층 민주광장에서 ‘공영방송 KBS 사장 선출 구조의 문제와 대안’을 짚어보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미디어행동은 “낙하산 저지 투쟁이 언론 역사에서 상식이 된 상황임에도 KBS 이사회는 이명박 정권의 특보중 실세 특보인 김인규씨를 임명했다”며 “KBS의 독립성이 제도적으로 결여돼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파적 비율대로 구성되는 KBS 이사회 구조에서는 정권의 의중대로 낙하산 인사가 탄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김인규 낙하산 사장 사태를 계기로 공영방송의 사장 선출구조를 재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방송광고 금지 품목에 해당하는 ‘국내 결혼 중개업’ 방송광고를 허용했다. 방통심의위는 지난달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내 결혼 중개업’ 방송광고 허용을 골자로 하는 ‘방송광고 심의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 방송광고심의 규정 43조는 담배 및 흡연과 관련된 광고 등 14개 품목에 대해 방송광고를 금지해왔다. 방통심의위는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최근 결혼에 대한 사회적인 관습의 변화와 결혼중개업이 보편화되는 등 변화된 결혼문화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결혼중개업’만 해당되는 것으로 기타 ‘국제결혼중개업’이나 ‘이성교제소개업’ 등은 여전히 방송광고 금지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국내 결혼 중개업 방송광고 허용은 정부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광고계가 뽑은 2009년 올해의 뉴스 1위는 ‘미디어렙 도입 논란’이 차지했다. 1일 광고산업을 취재하는 기자단과 광고회사 및 광고관련단체의 홍보담당자로 구성된 광기회는 2009년 광고계의 한 해를 정리, ‘광고계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1위는 ‘미디어렙 경쟁체제 도입 가속화’, 2위는 ‘미디어 관련법 통과와 매체 환경의 변화’ 등으로 조사됐다. 광고계는 불가분의 영역인 미디어법 논란을 2위로 꼽았다. 3위 역시, 방송통신위원회의 미디어법 후속 조치 중 하나인 ‘가상, 간접 광고, 양방향 등 신유형 광고 본격 시동’이 차지했다. 4위는 ‘광고시장 활성화를 위한 광고규제 완화’, 5위 ‘광고관련 전문지 잇단 폐간’, 6위 ‘광고산업 표준화’ 등이 차지했다. 광기회는 특히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
KBS이사회는 27일 김인규 신임사장이 제출한 부사장임명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인규 사장은 이병순 전임 사장 시절 주요 본부장을 지낸 조대현TV제작본부장과 김영해 기술본부장에 대한 부사장임명동의제청안을 이사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김인규 사장의 부사장 인사 방침에 대해 KBS내부에서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다”는 반응이 제기된다. 김 사장의 취임사를 통해 강조한 ‘탕평인사’와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김인규 사장은 지난 24일 취임사를 통해 ”“KBS가 하나 되기 위해 저는 여러분에게 먼저 대대적인 탕평인사를 약속한다”며 “오로지 능력에 따라 인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조대현TV제작본부장과 김영해 기술본부장은 지난 9월 KBS노조가 실시한 불신임투표에서 각 각 62%
KBS 현상윤 PD가 새언론포럼 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새언론포럼은 지난 24일 ‘2009년 정기총회’를 열어 10대 최용익 회장(MBC논설위원) 후임으로 현상윤 KBS PD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감사는 현 강병국 감사가 계속 맡기로 했다. 현상윤 신임 새언론포럼 회장은 1999, 2000년 7대 KBS노동조합 위원장과 제 2대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현 신임 새언론포럼 회장은 99년 방송법 투쟁 당시 구속됐으며 2000년 해고당한 바 있다. 현 신임 회장은 “이렇게 짐을 맡겨주시니 선배들이 쌓아온 데 누를 끼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해보겠다. 더 잘하진 못하더라도, 더 못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 회장은 “새언론포럼이 법인으로 기반도 잡았고, 방송,
19개 지역MBC 사장단은 서울MBC의 미디어렙 방침인 ‘1사, 1렙’을 따르기로 했다. 24일 발표된 ‘방송광고판매제도 개선을 위한 협약’에 따라 19개 지역MBC는 서울MBC의 방침인 ‘1사, 1렙’에 공동 대응하게 되는 모양새를 갖추게 됐다. 그러나 ‘1사, 1렙’ 도입을 위한 서울MBC와 지역MBC의 ‘방송광고판매제도 개선을 위한 협약’은 서울MBC의 엄기영 사장과 지역19개 사장단에 한정된 협약으로 전체 MBC의 통일된 의견으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지역 19개 MBC사장단을 제외한 지역MBC 구성원의 반발이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1사, 1렙’ 공동대응 협약의 핵심 골자는 ‘지역MBC는 MBC가 선택하는 미디어렙 체제의 도입을 위해 MBC에 협조한다’이다. 즉 지역MBC는 서울MBC
국회 차원의 미디어렙 도입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MBC와 19개 지역MBC가 ‘1사, 1렙’을 주요 골격으로 하는 협약서를 체결하고 공동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MBC는 24일 엄기영 사장과 19개 계열사 사장단이 공동서명한 협약서를 공개하며 ‘전 계열사가 본사의 미디어렙 방안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국회의 미디어렙 법안 입법 활동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개 조항으로 구성된 협약서는 ▲지역MBC는 MBC가 선택하는 미디어렙 체제의 도입을 위해 MBC에 협조한다 ▲ 향후 미디어렙 체제는 MBC와 지역MBC의 공영성과 지역성을 제고할 수 있어야 한다 (미디어렙 체제) ▲MBC가 주주로 참여하는 미디어렙의 요금체계와 판매방식은 과거 5년간 MBC와 지역MBC의 광고배분 등 객
KBS구성원의 절대 다수가 반대하고 있는 이병순 사장의 연임은 무산됐다. KBS 이사회는 19일 5배수로 압축된 사장 후보자 중 김인규 디지털산업협회 회장을 차기 사장으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김인규 회장에 대한 신임 사장 임명 제청을 대통령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KBS이사회는 종료 예정시각인 저녁 10시 30분을 넘겨서야 사장 선출 문제를 마무리했다. KBS이사회는 이날 결선 투표를 진행, 김인규 6표, 이병순 1표, 기권 4표의 결과를 나타냈다. 4인의 야당 추천 이사는 모두 기권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1차 투표는 김인규 5표, 이병순 1표, 강동순 1표, 기권 4표로 나타났다. 1차 투표에서 이병순 사장과 강동순 전 방송위원이 각 각 1표씩을 얻어 2차 투표가 진행됐다. 2차 투표 결
1인의 사장후보자를 선출할 19일 KBS 이사회를 인정할 수 없다며 재공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KBS이사회는 오전 9시 30분 회의를 시작해 저녁 10시 30분 종료되는 임명 제청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이하 사원행동)은 19일 성명을 통해 “그 동안 노동조합이 이사회에 요구했던 6대 사항 가운데 핵심내용 대부분이 채택되지 않았다”며 “결국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야할 이사회를 비공개적이고 불투명한 밀실 이사회로 운영하겠다고 천명한 것”라고 비판했다. 이사회는 지난 12일 특별다수제를 부결시킨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공개면접마저 수용하지 않았다. 사원행동을 이를 두고 “사추위를 통과한 부적격 후보자 3인, 즉 이병순, 김인규, 강동순 중
18일 오후부터 이병순 현 KBS 사장의 연임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설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KBS내부에서는 1인의 사장 후보자를 가려내는 19일 이전에 7인의 여당추천 이사진 사이에서 사장 후보자를 단일화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고 있다. 6인 이사 이상의 표심을 얻어야 사장 후보자로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한다는 이사회의 결정사항을 고려해본다면 7인의 여당추천 이사들이 신속하게 KBS 사장 선출 문제를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사장 후보자 단일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여당 추천 이사들의 표심이 유력한 사장 후보로 꼽히는 이병순 사장과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회장으로 양분된다면 사장 선출 문제가 쉽게 일단락 될 수 없다는 배경이 깔려있다. KBS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18일 오전 여당추천
언론시민사회와 야당의 미디어법 재개정 요구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 성명이 18일 발표됐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미디어법을 국회에서 재논의하라는 취지였다”는 최근 헌재와 법제처의 해석이 제기되자, 미디어법 재개정 요구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국제사무직노조연합 산하 국제미디어연예노련(이하, UNI MEI)는 ‘전세계 140개의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노동조합을 대표해 한국의 전국언론노동조합이 미디어 독립을 수호하고 증진하려는 노력에 대해 지지를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한국정부에게 언론노조와 시민사회의 요구에 대해 당장 응하고, 미디어 독립성을 보장하고, 매체다양성, 미디어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여론 및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장려하는 수정 법안을 제정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방송협회, 미래방송연구회가 매년 11월 마지막 주에 공동 개최하고 있는 ‘2009년 가을 디지털방송 기술 컨퍼런스’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방송기술인연합회의 ‘가을 디지털방송 기술 컨퍼런스’는 2006년 첫 해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가을 디지털방송 기술 컨퍼런스’는 방송기술 관련 저명한 강사를 초빙, 한 해의 방송기술 관련 이슈를 정리하고 방송의 미래 방향을 살펴보기 위한 자리다. 이번 ‘2009년 가을 디지털방송 기술 컨퍼런스’는 총 3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Session 1 ‘TV의 미래’ ▲Session 2 ‘디지털 라디오’ ▲Session 3 토론회 ‘지상파TV 디지털 전환과 주파수 활용방안 모색' 등이다. 11월 25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