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전혁수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현실정치 복귀를 선언했다. 홍 전 대표는 자신의 말이 '옳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홍 전 대표의 복귀 소식에 정의당은 "국민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달라"고 비꼬았다.20일 홍준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실 정치 복귀 의사를 밝혔다. 홍 전 대표는 "나라가 통째로 넘어가고 있고 경제가 통째로 망쳐지고 있다"며 "나는 홍준표가 옳았다는 국민들의 믿음이 바로 설 때 다시 돌아오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최근 국민들의 절반 이상이 대선이나 지방선거 때의 홍준표의 말이 옳았다는 지적에 힘입어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정계를 떠난 일이 없기에 정계 복귀가 아니라 현실정치로의 복귀라고 해야 정확할 것"이라고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자유한국당에 이어 바른미래당까지 국회 일정 전면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정국이 급랭하고 있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고용세습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하고 있다. 민주당은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20일 오전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의원총회가 잇따라 열렸다. 오전 9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바른미래당은 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에 동참하기로 했다.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총에서 치열한 의견 교환 끝에 결론적으로 국조 관철 전까지 국회 일정에 전면적으로 협조할 수 없다는 보이콧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김수민 원내대변인은 "예산심사, 법안심사에 있어서 민생을 막아서는 민주당의 행태를 바른미래당이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지난 17일 박원순 시장이 한국노총 집회에 참석한 것을 두고 보수언론은 연일 '자기정치'라고 열을 올리고 있다. 먼저 보수언론이 박원순 시장이 ‘자기정치’를 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면, 생산된 문제제기를 자유한국당이 받는다. 그리고 다시 보수언론이 그 발언을 재생산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일자 조선일보는 5면에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서 조선일보는 19일 정치권에서 박원순 시장의 한국노총 집회 참석을 두고 벌어진 '자기정치' 논란을 전했다. 조선일보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친노조 행보'가 여권 내에서 계속해 논란이 되고 있다"며 "박 시장이 청와대와 여당 핵심부의 기류와 달리 노동계를 두둔하는 모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자유한국당이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해 '함량미달'이라고 규정하며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했다. 한국당은 "(양 사장 취임 후)지금 KBS는 민주노총의, 민주노총에 의한, 민주노총을 위한 방송일 뿐"이라고 비난했다.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양승동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됐다. 한국당은 세월호 참사 당일 노래방 의혹과 함께 증여세 탈루 의혹을 중점 질의했다. 그러나 뚜렷한 문제점은 드러나지 않았다. 양승동 사장은 노래방 의혹에 대해 "참사 당일 모임을 가진 것은 부적절했다고 생각한다"며 "이 부분에 대해 세월호 유족들게 사과를 드렸다. 저를 돌아보고 KBS를 이끄는 데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여야 3당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를 위해 회동을 열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20일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보이콧 국면 해결방안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회가 보이콧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20일 예정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2건의 법안 공청회도 모두 취소됐다. 19일 민주당 홍영표, 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만나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러나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 문제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고,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회동 후 홍영표 원내대표는 "의견 조율이 안 돼 더 논의하기로 했다"며 "야당의 지나친 요구에 응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국정조사를 안 한다는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양승동 KBS 사장이 내년 3월 KBS 구조개혁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감사원이 발표한 'KBS 기관 운영 감사'에서 KBS는 상위 직급자가 60.1%에 달하는 등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진행된 KBS사장 인사청문회에서 KBS 구조 개혁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간사는 "KBS가 군살 빼기에 돌입한다고 들었다. 간부가 너무 많다. 억대 연봉자가 많다"고 지적했다.양승동 사장은 "상위직급이 과다하다는 의견을 감사원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받았다"면서 "관리직급 1직급을 점진적으로 폐지하고, 7월에 승진 유보 조치도 했다. 보직자가 16%인데 더 낮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다. 현직 KBS 사장으로 연임에 나선 양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지난 3월 진행됐던 청문회와 같은 질의가 반복되고 있어 '재탕 청문회'란 지적이 제기된다.특히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2016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날 양승동 사장이 노래방에 갔다는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 한국당 의원들의 질문에 앞서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먼저 양승동 사장에게 당일 있었던 일에 대한 해명의 기회를 줬다. 양 사장은 "계속 이런 질문이 나올 상황을 초래한 것에 대해 위원들과 국민들께 송구하다"며 "1차로 저녁 횟집 회식에 참석했고, 이후 노래방에서 제 법인카드로 제가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주간조선이 록밴드 퀸을 소재로 한 영화 의 주인공 라미 말렉을 인터뷰했다. 그런데 라미 말렉의 손에는 "나는 왜 문 정부에 등을 돌렸나"라는 제목의 주간조선 책자가 들려 있다. 지난달 26일(인터넷판 기준) 주간조선은 기사를 게재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인공인 라미 말렉을 인터뷰한 기사였다.인터뷰에서 라미 말렉은 자신이 배우로서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는 방식, 아프리카 빈민들을 위한 라이브 쇼 장면을 촬영할 때의 느낌, 동성애 장면 촬영의 느낌, 퀸이 다른 밴드와 다른 점에 대한 생각 등을 인터뷰했다.그런데 라미 말렉의 손에는 주간조선 2525호 책자(2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검찰이 수사 중인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농단 의혹과 관련해 조선일보와 당시 조선일보의 고위인사였던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강 의원은 편집국장이라는 직책을 달고 여러 논란에 이름을 오르내리고 있다. 강 의원은 지난 2013년 2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조선일보 편집국장을 지냈다. 지난 13일 KBS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재판 과정에서 조선일보 고위간부의 청탁이 있었다는 의혹을 보도했으며 15일 한겨레는 이 고위인사가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라고 보도했다. 강 의원은 "기사 내용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3일 KBS 는 지난 2015년 상습 도박 혐의를 받던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재판 과정에서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1만2000여 명으로부터 약 1조1000억 원을 빼돌린 '제2의 조희팔' IDS홀딩스의 핵심간부 강 모 씨가 17일 한국으로 송환된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월 해외도피 중인 강 씨를 추적 끝에 붙잡은 바 있다.강 씨는 IDS홀딩스의 전신 IDS아카데미 시절부터 김성훈 대표의 사기행각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복수의 피해자에 따르면 김 대표가 강 씨를 자신의 부재시 '대리자'로 소개할 정도로 신임했다고 한다. 강 씨는 홍콩 IDS포렉스의 전신인 5TS 대표, IDS홀딩스가 홍콩FX 이외의 다른 사기 아이템으로 제시했던 셰일가스 사업을 위한 IDS에너지의 부사장을 맡았다.강 씨는 IDS홀딩스 설립 초기 다단계 영업조직을 구축하는데 참여했으며, 실제로 자신의 명의로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조선일보가 문재인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북한 문제를 논의한 것을 두고 비난에 나섰다. 조선일보는 "북한 편 드는 나라들과 한국 대통령이 미국 정책을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다.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펜스 미국 부통령 등을 만났다. 푸틴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에 진전을 보인다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펜스 부통령은 "북한과 긴밀히 소통하고 대화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다만 러시아는 대북제재 완화를 말하고 있지만, 미국은 대북제재 언급은 하지 않고 있어 온도차가 있다는 분석이다.16일자 조선일보는 국제사회가 대북제재에 강경한 기류로 돌아섰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선일보는 3면에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법원이 사기업체의 고발기사 삭제를 청탁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언론인들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들은 IDS홀딩스 사건의 고발기사 삭제를 청탁하며 금전을 제공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2016년 5월 IDS홀딩스 사건을 지속적으로 고발해 온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IDS홀딩스 사건과 관련해 백 대표를 만나고 싶다는 전화였고, 백 대표는 자사 소속 기자를 내보냈다. 서울의소리 기자를 만나러 나온 인물은 시사주간의 편집국장 A씨였다. A씨는 아시아경제, 일요서울 등을 거친 언론인이다. A국장은 "유튜브에 올라가 있는 IDS홀딩스 관련 영상을 삭제하면 광고를 받을 수 있게 다리를 놔주겠다"고 회유했다.그러나 서울의소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돈스코이호' 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신일그룹으로부터 돈을 받고 홍보기사를 작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언론사 간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신일그룹은 돈스코이호를 인양해 수익을 내겠다며 신일골드코인을 발행해 투자금을 끌어모은 업체다. 15일 오후 경찰은 KNS뉴스통신 간부 A씨를 소환해 조사한다. 경찰은 다수의 홍보기사를 작성한 A씨가 신일그룹으로부터 개인통장으로 약 1000만 원의 금전을 수수한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앞서 미디어스는 KNS뉴스통신에서 신일그룹 홍보기사가 다량 출고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 신일그룹 보물선 인양 단독보도의 베일을 벗기면)KNS뉴스통신은 신일그룹이 돈스코이호를 인양할 것이란 보도를 수 차례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고용노동부가 KTcs와 KTcs 손말이음센터 서 모 전 센터장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서 모 전 센터장은 부당노동행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KT새노조에 따르면 KTcs는 2017년 6월 KT새노조 손말이음센터지회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노동조합활동을 방해했다. 조합원에게 탈퇴를 종용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저질렀고, 지회는 서 센터장과 중계사 김 모 씨, KTcs를 지난해 8월 3일 부당노동행위로 고발했다.서울고용노동청은 11월 1일 KTcs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KTcs와 서 센터장을 기소의견, 김 중계사에 대해서는 불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KT새노조는 "KTcs는 부당노동행위 외에도 근로계약서 미작성, 임금체불, 직장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국회 보이콧에 나섰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조명래 환경부 장관 임명을 기점으로 정부여당의 사과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해임, 고용세습 국정조사 등을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쯤 되면 보이콧 중독증"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14일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와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을 갖고 15일 국회 본회의에 불참하기로 했다. 15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여야 원내대표가 국회 일정과 요구사항 등을 두고 비공개 회동을 가졌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김성태, 김관영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합의된 게 없다"고 밝혔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홍영표 원내대표의 독선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양 회장 사건은 웹하드 카르텔과 비자금 조성, 마약, 성폭행까지 의혹의 종류도 다양하다. 여러 언론이 새로운 의혹, 수사 진행 과정이 공개될 때마다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조선일보가 '이념성향'을 주제로 삼았다. 15일자 조선일보는 12면에 기사를 게재했다. 조선일보는 "회사 전직 사원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구속된 양진호 회장이 좌파 성향의 문학상에 3년간 매년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고 썼다. 조선일보는 "2016년 문학 관련 A기념사업회가 제정한 이 문학상은 매년 작가 1명을 선정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전원책 변호사를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에서 해촉한 것을 신호탄으로 친박의 결집이 진행되는 모양새다. 김병준 비대위는 친박의 거센 압박을 받기 시작했다. 친박이 집결하자 비박도 세를 모으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또 다시 친박·비박 당권투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조강특위 해촉 관련 기자회견에서 말 아낀 전원책, 하지만14일 오후 2시 여의도 모처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 변호사는 전당대회 시기를 두고 김병준 비대위와 대립한 끝에 해촉된 바 있다. 전 변호사는 내년 6~7월 전당대회를 주장했고, 김병준 비대위는 내년 2월 말 전당대회를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혀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전권을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방송 'TV홍카콜라'로 제도권 언론을 상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4일 홍준표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제도권 언론의 편향성이 신문과 방송을 외면하게 만들었고 무지와 탐욕의 대의민주주의는 직접 민주주의로의 회귀를 만들어 냈다"고 썼다. 이어 "내가 페이스북을 일기처럼 매일 쓰는 것은 국민과의 직접 소통하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제도권 언론의 편향성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트럼프는 트위트 하나로 반 트럼프 진영의 모든 언론을 상대한다"며 "이제 우리도 그런 시대가 도래했음을 곧 알게 될 것"이라고 썼다. 홍준표 전 대표는 "TV홍카콜라를 개국하는 것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북한 당국에 의해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미신고 미사일 운용기지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이 속임수를 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 보수언론도 호응에 나섰다. 청와대가 "이미 파악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하자, 보수언론은 "청와대가 북한 대변인 노릇을 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대해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북한이 미사일 기지들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뉴욕타임스의 보도는 부정확하다"며 "우리는 논의된 기지들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고, 새로운 것은 없고 비정상적인 어떤 일도 발생하지 않았다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법원은 사립유치원 2곳이 MBC를 상대로 제기한 PD수첩 '사립유치원은 법이 없었습니다'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의 가처분신청 기각 결정에 따라 PD수첩 사립유치원편은 예정대로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서울서부지방법원은 결정문에서 "이 사건 유치원 운영에 투입한 자금이 상당 부분 혼영되어 관리된 것으로 보이는 바, 이와 관련하여 운영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사립유치원의 회계를 어떠한 식으로 규제하고 관리해야 하는지에 관하여 논의가 증폭되고 있고, 정부도 이와 관련된 제도의 정비를 추진 중에 있다"고 썼다. 법원은 "따라서 이 사건 유치원과 같이 검사의 불기소 결정을 받은 유치원이라고 하더라도 그 회계 및 운영에 관하여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