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지난 8일 2019년도 예산안 처리를 강행했다.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원내 야당이 '선거제도 개혁 연대'를 결성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예산안을 동시처리하자고 제안했지만, 거대양당은 예산안을 처리했다. 거대양당의 행태에 원내·외 정당과 학계, 시민사회가 비상시국회의를 열고,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했다.10일 오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등 원내 야당, 노동당, 녹색당, 우리미래 등 원외 야당, 5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정치개혁공동행동, 학계 교수·연구자들이 비상시국회의를 열었다. 비상시국회의 참여자들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비상시
뉴스
전혁수 기자
2018.12.10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