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유승철 기자] 경기도가 도민들의 안전한 택시 이용과 건전한 운송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택시 불법 영업행위 합동 단속에 나선다.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합동 단속은, 대여자동차 및 자가용 자동차의 불법택시 영업, 서울택시의 도내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합동 단속반은 지난 7월 29일자로 개정된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제9조의2(합동 단속반의 운영)에 근거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법인택시 및 개인택시조합, 택시노조, 각 시·군의 택시업무 부서의 인원들로 꾸려졌다.이번 점검에서는 불법 영업행위발생이 높은 부천, 화성, 파주, 이천 등 4개 시는 도·시군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27개 시군은 자체 합동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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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철 기자
2016.11.23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