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전혁수 기자]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이 열려 언론의 비상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신문사들은 앞다퉈 사설을 게재해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전망과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조선일보는 이날 관련 사설을 게재하지 않았다. 대신 부정적 전망이 담긴 기사를 대거 배치했다.북미 정상회담 시작일인 27일 대부분의 신문사들은 회담에 대한 기대 혹은 우려의 시선이 담긴 사설을 게재했다. 한겨레는 사설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새로운 북-미 관계 구축의 구체적인 이행 계획서를 만들어야 할 임무가 두 정상의 어깨에 놓여 있다"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냉전 질서를 종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자유한국당이 26일 열린 긴급의원총회 직후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선거제도 개혁이 권력구조 개편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구체적인 당론을 제시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여야 5당 원내대표는 선거법 개정 후 권력구조 개편 원포인트 개헌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구체적인 선거제도 개혁 방안에 대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공언한 것은 공수표가 됐다.지난주부터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제도 개혁안 패스트트랙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 선거제도 개혁 진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평가가 제기된다. 한국당은 20대 국회 들어 햇수로 4년째 선거제도 개혁 방안에 대한 구체적 당론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나경원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3·1절 특별사면과 관련해 "정치적 시위꾼들이 모두 포함됐다"고 했다. 정부는 3·1절 특사 대상에 세월호 참사 관련 사건, 한일 위안부 합의 반대 관련 사건 등 7개 사건을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로 분류해 포함시켰다.26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3·1절 특사 명단에 대해 "코드 특사, 이념에 따른 보은특사"라고 비난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번 특사에는 국가체제를 부정하고 과격한 폭력으로 공권력을 무력화시킨, 국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 범법자들이 무더기로 포함됐다"며 "반정부 투쟁을 통해 정부를 흔들고 사실상 문재인 정권의 탄생을 도와준 정치적 시위꾼도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한국방송협회가 최근 유료방송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IPTV 사업자들의 케이블TV 인수·합병 추진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콘텐츠 산업을 대기업에 종속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아울러 방송협회는 유료방송 M&A에 대한 엄정한 심사와 유료방송 합산규제 즉시 부활을 촉구했다. 26일 방송협회는 성명을 내놨다. 성명서에서 방송협회는 성명에 지난 2016년 3월 LG유플러스와 KT가 주요 일간지에 게재한 광고를 소개했다. 당시는 SKT가 CJ헬로비전 인수를 추진하고 있던 시기다. 당시 광고에서 LG유플러스와 KT는 "SK텔레콤은 나쁜 인수합병을 포기하십시오"라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문재인 정부가 3·1절 100주년을 맞아 특별사면을 실시한다. 특히 정부는 한일 위안부 합의안 반대, 세월호 참사 관련 사건 등을 7개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로 분류해 사면할 예정이다.문재인 정부가 2019년 3·1절 100주년을 맞아 2월 28일자로 강력범죄·부패범죄를 배제한 일반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 등 4378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 일반 형사범 특별사면·감형·복권 4242명, 특별배려 수형자 특별사면·감형 25명,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 특별사면·복권 107명, 국방부 관할 대상자 특별사면·감형·복권 4명 등이다.정부는 "사면심사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중형 선고 등 죄질이 불량한 사범을 배제하는 등 심도있는 심사를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KT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지분 확대 추진을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신청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KT가 케이뱅크의 최대주주가 되기 위해서는 금융당국으로부터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황창규 회장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지난달 24일 케이뱅크는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억1838만7602주의 신주 발행을 의결했다. 증자가 완료되면 케이뱅크의 자본금은 현재 자본금의 약 2배인 1조694억3541만 원이 된다.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KT는 34%까지 지분율을 늘릴 수 있게 됐다. 황창규 회장은 금융 거래를 KT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았다. 황 회장은 지난 2017년 4월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야3당과 시민사회가 주장하고 있는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세금 잡아먹는 하마가 될 수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는 원내 야3당은 의원 세비 감축을 통한 국회 예산 동결을 전제하고 있다.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국회의원 의석수를 늘릴 수 있는, 한마디로 '세금 잡아먹는 하마'가 될 수 있다"며 "그런 점에서 저희는 의석수를 늘리는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라고 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지금 더불어민주당과 야3당 사이에 오가는 얘기를 보면 의석수를 330석으로 늘리자는 것 같은데, 연동형 비례제는 결국 초과의석이 발생하게 돼 있다"며 "330석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민생경제연구소(공동대표 안진걸·임세은)가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와 조선미디어그룹 관계자들을 횡령·배임 등 혐의로 고발했다.25일 민생경제연구소는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와 디지틀조선일보 등 조선미디어그룹 관계자들, 조선일보 및 조선미디어그룹 고위 관계자들과 박근혜 정권 당시 청와대 관계자들을 고발했다.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과 전필건 운영위원은 조선미디어그룹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다. 민생경제연구소는 방정오 전 대표와 조선미디어그룹 관계자 등의 횡령 및 배임죄 의혹을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11월 17일 MBC는 방 전 대표의 사택 운전기사로 근무했던 A씨가 허드렛일은 물론 방 전 대표의 초등학생 자녀로부터 수시로 폭언을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상품권깡'으로 마련한 비자금을 국회의원들에게 불법후원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KT가 이번에는 '2차 횡령' 의혹에 휩싸였다. 국회의원들로부터 돌려받은 돈을 후원자로 명의를 올린 임원들이 회사로 반환하지 않고 챙겼다는 의혹이다.지난해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14년 5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비자금을 조성한 금전을 19, 20대 국회의원 99명의 정치후원회 계좌에 입금한 혐의로 KT를 수사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월 17일 황창규 회장과 KT 전·현직 임원 등 7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한 상태다. KT는 계열사를 통해 접대비 등의 명목으로 사들인 상품권을 다시 현금으로 바꾸는 '상품권깡'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50%선을 회복했다. 25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2월 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1.2%p 오른 51%를 기록했다. 2주 만에 다시 50%를 넘어섰다. 부정평가는 44.1%였다.리얼미터는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인, 소상공인, 종교인, 고 김용균 씨 유족을 비롯한 각계각층과의 만남을 확대하고, 유한대 졸업식에 참석하는 등 소통 행보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을 일자별로 살펴보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 검토와 문 대통령의 유한대 졸업식 참석이 있었던 21일에는 53.5%까지 상승했다가, 작년 4분기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청년정당 우리미래(미래당) 2기 지도부가 선거제도 개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태양 미래당 신임공동대표는 "우리는 내년 4월이 아니라 올해 4월 15일을 총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15일은 선거구 획정 법정시한이다.22일 서울 여의도에서 미래당 2기 지도부 출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오태양 신임공동대표는 "선거구 획정 법정시한 전에 선거제도 개혁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며 "배수진을 치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간담회에서 21대 국회 원내 진출방안을 묻는 질문에 오태양 신임공동대표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선거구 획정 법정시한인) 4월 15일 이후에는 생각이 없다. 배수진을 치고 있다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남북방송통신교류추진위원회의(교추위)의 남북 간 방송통신 교류 및 협력에 대한 세부시행계획 수립·시행을 의무화하는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안이 발의됐다.22일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남북 간 방송통신 교류 및 협력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추위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의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법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수립하는 방송통신기본계획에 방송통신의 남북협력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방통위 산하에 교추위를 두고 있다. 그러나 교추위는 남북방송통신의 교류 및 협력과 관련된 정책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능만을 수행하고 있어, 남북 간 방송통신 교류 및 협력을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KT가 KT그룹 퓨쳐스타 모집을 시작했다. 사내 내부 공지로 지인을 추천할 경우 1인 당 인센티브 5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프로모션도 내걸었다. 그러나 KT새노조는 "추천사례금이 아니라, 적정임금과 안전한 좋은 일자리를 보장하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KT 퓨쳐스타 모집을 통해 채용된 청년들이 본사가 아닌 계열사로 보내져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다 퇴사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KT가 2019년도 1차 KT그룹퓨쳐스타 모집을 시작했다. KT 퓨쳐스타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청년 채용 절차로 각 분야 별로 청년들의 지원을 받아 교육 수료 후 채용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8차례 진행됐으며, 2019년 들어서는 2월 처음으로 퓨쳐스타 모집이 진행되고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5·18 망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김 의원의 지역구 강원 춘천에서 열렸다. 춘천시민들은 김 의원을 '춘천 망신'이라며 "김진태 추방"을 외쳤다.21일 춘천 석사동 김진태 의원 지역구 사무실 근처에서 춘천시민들로 구성된 '김진태 추방 범시민운동본부'가 김진태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5·18망언 춘천망신 김진태 추방 촛불'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서 범시민운동본부는 "김진태 의원은 헌법이 인정하는 가슴 아픈 민주화운동을 북한군에 의한 내란으로 몰고 가며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춘천의 망신인 김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하고 춘천에서 떠나라"고 요구했다. 또한 "김 의원이 강원과 춘천을 대표하는 의원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이 선거제도 개혁안 패스트트랙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한국당은 의원직 총사퇴까지 거론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당이 선거제도 개혁 패스트트랙 지정 논의에 반발할 자격이 없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한국당은 20대 국회 정치개혁 논의 과정에서 단 한 번도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힌 바 없다. 지난 18일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고위 공직자수사처 설치 문제 등 굉장히 중요한 사법개혁안, 상법 개정안처럼 민생개혁에 꼭 필요한 법안을 선거제 개혁안과 묶어 3월 안에라도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하겠다"며 "자유한국당이 끝까지 거부해도 선거제 개혁안과 사법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SKT와 태광산업이 인수합병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KT의 티브로드 인수합병 추진을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SKT와 태광산업의 M&A 협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21일 오후 2시 SKT는 태광산업과 인수합병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는 본협상에 들어가기 전에 전체적인 협상 틀에 동의하고 법적 절차 등을 서로 예의를 다해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사전 약속이다. 업계에서는 티브로드 인수 본협상에 도달하는 것을 도의적으로 약속한 것으로 의미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SKT는 이날 MOU 체결 소식을 자율공시했다. SKT는 공시에서 "당사는 미디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당사의 자회사인 에스케이브로드밴드(주)와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정치개혁공동행동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선거연령 인하 등 선거제도 개혁 과제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묻기 위해 질의서를 전달한다.21일 정치개혁공동행동은 선거제도와 국회 개혁에 관련한 의원들의 입장을 묻겠다고 밝혔다. 정치개혁공동행동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전국 5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단체다.이를 위해 정치개혁공동행동은 21일 오후 각 의원실에 질의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질의서에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여부에 대한 찬반, 선거연령 만18세 하향에 대한 찬반, 지역구 선거 여성 공천 30% 의무화 여부에 대한 찬반을 묻는 질문이 담겼다. 또한 학계와 시민사회에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방안으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청년정당 우리미래의 2기 지도부가 출범했다. 우리미래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당원 투표를 통해 오태양 우리미래 전 사무국장과 김소희 전 1기 공동대표를 새 대표로 선출했다. 지난 17일 우리미래는 출범식을 열어 2기 지도부 출범을 알렸다.오태양 신임 공동대표는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전국순례단 집행위원장, 21세기 진보학생연합 대표, 청년통일네트워크 대표, 좋은벗들 통일사업부 부장, 한국 JTS 인도개발사업부 부장, 평화재단 평화교육원 교육국장, 청년당 사무총장, 우리미래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김소희 신임 공동대표는 우리미래 1기 공동대표를 맡은 바 있으며,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는 도봉구의회 가선거구에 출마해 8.22%의 득표율을 기록하는 등 소수정당 돌풍을 일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견인하기 위한 상응 조치로서 한국의 역할을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북한 비핵화 이행의 상응조치에 남북 경제협력 사업 등에 대한 한국의 역할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선일보는 문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북한 퍼주기' 군불 지피기에 한창이다.21일자 조선일보는 사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정상회담에서 금전적 부담이 발생한다면 한국이 떠안을 테니 걱정 말라는 얘기로, 제재 완화를 우회적으로 요구한 것이기도 하다"고 해석했다. 조선일보는 "비해화 의제를 사전 주율할 실무협상은 22일에나 열릴 것이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위성방송의 공공성과 독립성이 복원되지 않는 한 유료방송 합산규제 부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 언론노조는 "스카이라이프는 위성방송으로 IPTV나 케이블TV보다 높은 수준의 공적 책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스카이라이프 지분 매각 등 위성방송 소유구조의 공적 전환 추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20일 언론노조는 '위성방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KT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출하는 스카이라이프 공공성 회복 방안을 검토한 후 유료방송 합산규제 부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KT와 과기정통부는 KT스카이라이프 공공성 회복 방안을 제출했다. 이들은 스카이라이프 지분 매각 등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