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람권에 표시된 영화 상영시간에 광고를 상영할 때에는 극장에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은 지난 22일 (이하 영비법)을 대표발의했다. 지난해 10월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청년유니온 등은 CGV 등 멀티플렉스 극장들이 관객의 동의 없이 영화표에 적시된 시간에 무단 광고를 상영해 부당 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주승용 의원의 법안 발의 또한 문제의식을 같이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관련기사 : 영화 상영시간에 10분 째 광고 중?…공익소송 제기돼)주승용 의원은 “현행법은 영화관람 시 상영하는 광고영화나 예고편 영화의 상영에 관한 규제가 마련
보수성향의 전원책 변호사가 JTBC 에서 대우조선해양 등 구조조정에 대해 “인력만 자르는 게 능사는 아니라는 걸 박근혜 대통령 이하 정부 관료들이 좀 알았으면 좋겠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놔 화제다. 함께 출연한 유시민 씨 또한 "인력감축은 경사난 게 아니다"라며 '철밥통' 운운하는 언론보도에 일침했다. JTBC 은 23일 ‘그 많은 나랏돈은 누가 다 까먹었을까’라는 제목으로 대우조선해양 비리 파문에 대해 다뤘다. 이 자리에서 보수성향 패널로 출연하는 전원책 변호사는 “대우조선해양은 2013년 4409억 원 흑자를 봤다고 했는데, 나중에 7784억 원 적자라고 정정공시했다. 1조 2193억 원을 분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2014년에도 2711억 원 흑자가 7429억 원
2015년 국회 미방위를 뜨겁게 달궜던 개정안 ‘특수 관계자 편성비율 제한’ 삭제가 발단이 될 것일까. KBS가 드라마·예능 전문제작사 D1을 설립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외주제작사들은 “만연해 있는 불공정 관행이 심화돼 외주제작 환경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를 더했다. KBS는 곧바로 “외주제작사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공동개발, 공동제작을 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KBS가 제작사 Dream1(가, 이하 D1)을 설립한다는 사실은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사)독립제작사협회, (사)한국독립PD협회가 공동대응하면서 드러났다. 이들 협회들은 23일 성명을 내어 “공영방송사임을 망각한 KBS의 D1 설립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BS 간판 프로그램인 이 보수단체들 중심으로 ‘이념편향’ 딱지 붙이기에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자유경제원이 ‘민주주의’ 편에 대해 “EBS가 말하는 민주주의는 타락한 민주주의”라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여기에 EBS 서남수 이사장 또한 “제작PD의 개인적 성향이 프로그램에 반영됐다”며 가세한 것으로 밝혀졌다.사건은 지난 15일 EBS이사회 간담회에서 벌어졌다. EBS 관계자는 “정식 이사회도 아니었고 EBS 인사에 따른 실무 국장들과 상견례를 하는 자리였다”며 “그런데, 서남수 이사장이 먼저 EBS ‘민주주의’ 편에 대해 편향된 이념을 가지고 제작됐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다른 EBS 복수 관계자들 역시 와의 전화연결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려왔
야3당이 기념곡 지정과 5.18 기념식 제창에 반대하고 전남도청 앞 공수부대 시가행진 등을 추진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해임촉구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23일 국회 의안과에 을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3인이 공동발의했으며, 163명의 소속 의원들이 찬성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1년 2월부터 재임 중인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 제출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야3당은 “박승춘 처장은 5·18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광주시민을 잔인하게 유혈 진압한 제11공수특전여단을 6.25전쟁 기념 광주 시가행진에
KBS 보도가 정부편향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2015년 KBS는 ‘극우 역사학자’로 평가받는 이인호 이사장 체제 하에서 , , KBS 의 ‘이승만 일본 망명설’ 관련 보도 등을 소재로 한 논란을 겪으면서 '역사전쟁'의 주역이 됐다는 지적까지 들었다. 그럼에도 에는 ‘보도’ 부분에 있어서 “아쉽다”는 정도의 비판만 담겨 또 다른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링크)는 “기계적 균형의 공정성 개념보다는 영국 BBC ‘불편부당성’ 개념과 같이 단위 프로그램 내에서의 균형성보다는 관련 프로그램 전체의 포괄적 범위에서의 균형성을 강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살펴보면, 2015년 KBS 보도는
“민변은 도대체 어느 나라 변호사인가”.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의 발언 중 일부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약칭 민변)은 유우성 씨 등 국정원의 간첩조작 등의 사건을 파헤치며 통제 받지 않는 권력이 민주주의를 어떻게 훼손하고 있는지 드러냈다. 또 꾸준히 국정원 등 수시기관들의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4월 중국에서 탈출한 북한 식당 종업원들이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에 수용됐으나 정보기관은 어떠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 민변이 법원에 인신보호 구제심사를 청구한 까닭이다. 이에 정부 여당과 방송뉴스들은 다시 ‘종북몰이’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이완기·박석운)은 21일 “KBS와 종편 TV조선, 채널A, MBN이 일제히 국정원 기관지를 자처하며 민변에 대한 ‘종북몰
지난해 이른바 '백수오 사태'는 건강·의료정보 관련 방송프로그램들 오히려 시청자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MBN미디어렙 영업일지 공개 사건 역시 ‘아로니아’ 등 방송사와 홈쇼핑 그리고 건강식품이 어떻게 연결돼 시청자들에 노출되고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지상파를 비롯한 종편 등에서 여전히 관련 프로그램들이 각광받는 것은 “방송사들에 수익이 되기 때문”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편법적으로 활성화돼 있는 병원 협찬을 금지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이와 같은 내용은 2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주최한 에서 언급됐다. 이 토론회는 건강·의료정보 프로그램의 부작용을 극복하기 위해 현재의 방송심의를 보완해야 한
가족동반 ‘호화출장’ 등 부적절한 업무추진비 사용이 논란이 돼 사퇴한 방석호 아리랑TV 사장 후임으로 보수성향 학자인 문재완 교수가 임명됐다. 이명박 정부 시절 TV조선·채널A 등 종편 탄생의 발판이 된 국회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위원을 지낸 인물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21일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 이하 아리랑TV) 사장에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문재완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문재완 아리랑TV 신임 사장은 매일경제신문 기자(1991년 9월~2002년 7월)를 시작으로 대통령실 방송통신정책자문위원(2008년 11월~2009년 8월), 국회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위원(2009년 3월~2009년 6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2009년 8월~2012년 8월), 사이
“차라리 JTBC가 낫잖아?”공영방송의 처량한 신세를 그대로 드러내는 말이다. 하지만 이 같은 미디어환경은 이명박 정부에서 박근혜 정부에 이르기까지 그랜드 전략에 따른 것이라는 게 학계의 공통된 인식이다. 정준희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박사는 “이명박 정부에서 박근혜 정부까지 공영방송이 목적의식적으로 도구화됐다”며 “보수정부는 공영방송을 도구로서 두기 위해 빼앗아야한다고 생각했고, 동시에 사회적으로 공공적인 역할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공영방송 제도가 유명무실화됐고 그에 반해 종편 등 사적 미디어들의 영향력을 키울 수 있었다는 얘기다. 하지만 사회가 복잡해지는 만큼 ‘공영방송이 쓸모 있는 조직’으로 변모하기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재차 제기됐다.
TV조선과 채널A, MBN 등 종편의 시사·대담프로그램에 대한 ‘막말’, ‘정부여당 편향’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방통심의위는 솜방망이 처벌을 반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방통심의위가 종편의 ‘막말’과 ‘조롱’, ‘희화화’, '편향방송' 등에 대해 “심의규정을 엄격히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통심의위)는 21일 TV조선과 JTBC, 채널A, MBN 종편4사 시사·대담프로그램 제작책임자들과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그동안 종편 프로그램의 불공정성과 특정인에 대한 조롱·희화화 등 편향적 방송이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자 방송사들의 자정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방통심의위는 종편4사의 시사·대담프로그램과 관련해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의 보도·인사 개입 논란으로 해임됐던 길환영 전 KBS 사장이 ‘해임무효소송’ 2심에서 패소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9부(부장판사 김주현)가 지난 16일 길환영 전 KBS 사장이 박근혜 대통령과 KBS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KBS이사회는 세월호 참사 당시 김시곤 당시 보도국장에 의해 길환영 사장에 따른 청와대의 보도·인사 개입 의혹이 폭로되고 구성원들의 파업이 이어지자 △사장으로서 직무 수행 능력 상실 △부실 재난보도와 공공서비스 축소에 대한 책임 △경영 실패와 재원위기 가속화에 대한 책임 등을 물어 해임안을 가결시켰다. 임명권자인 박근혜 대통령도 KBS안팎으로 청와대 개입 논란이 거세지자 해임안에 서명했다.(▷관련기사 :
20년 언론운동 경력에도 불구 국회 외통위로 배치돼 이의 시정을 요구하는 정의당 추혜선 의원의 농성이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으나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언론시민사회단체들 역시 기자회견을 열어 추혜선 의원 미방위 재배치 주장을 거들고 나섰다.민주언론시민연합과 언론개혁시민연대, 한국여성민우회미디어운동본부, 매체비평우리스스로 등 13개 언론 관련 시민사회단체들은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추혜선 의원이 미방위에 배정돼 자신의 전문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되기를 원한다”며 “국민에게 약속한대로 미디어 생태계의 민주화와 언론개혁의 일꾼으로 쓰여 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매체비평우리스스로 노영란 사무국장은 기자회견에서 “언론 미디어 분야는 기술적
EBS 우종범 사장이 “EBS의 콘텐츠를 특화하는 전략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직개편 당시 신설된 ‘미래전략팀’과 ‘네트워크기술부’를 통해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종범 사장은 20일 EBS 본사에서 열린 창사 42주년 기념식에서 “교육평등 실현과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EBS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함과 동시에 고품질이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는 EBS가 학교교육을 보완하고 국민의 평생교육과 민주적 교육발전에 이바지해야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EBS는 지난해 지상파 다채널 방송 서비스 MMS(Multi Mode Service; MMS) 채널 EBS 2TV를 출범시켰다. E
종편 '시청률 장사'의 기본 원리는 선정성이다. 정치의 영역이라 할지라도 벗어나지 않는다. 차기 대선에서 당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정치인을 '무정란'으로 부르는가 하면 정치 경력이 그다지 길지 않은 인사는 '초보 암탉'으로 비유한 것 등은 종편의 선정성 추구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여러 여성들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종편들은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끝없는 선정성의 추구를 통한 비상식적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번 사건은 종편에 의해 유흥업소 종사자들의 인권침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온다.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이완기·박석운)은 지난 18일 박유천 성폭행 관련 이슈 관련 TV조선과 채널A, MBN 종편3사의 시사토크쇼 모니터 결과를 발
세월호특조위가 동행명령에 불응한 안광한 MBC 사장과 이진숙 대전MBC 사장에 대해 ‘과태료’ 부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특조위는 박상후 전국부장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재차 발부하기로 했다.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이석태, 이하 세월호특조위)는 지난 13일 전원위원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세월호특조위는 지난달 초 MBC 안광한 사장과 이진숙 대전MBC사장(세월호 참사 당시 보도본부장), 박상후 레저부장(당시 전국부장)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었다.동행명령장 발부는 언론인들의 사정을 고려해 서면진술과 방문진술, 이메일을 통한 자료제출 등 수단을 다양하게 했음에도 이를 거부하거나 조사내용과 무관한 답변만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MBC는 ‘언
KBS의 ‘비평’ 프로그램이 잇따라 사라지고 있다. KBS 에 이어 이번에는 이다. KBS는 “선택과 집중을 위한 전략적 차원의 폐지”라고 주장하지만 KBS 구성원들은 “저널리즘의 후퇴”라며 반발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6월 종료 이후 해당 시간대에는 이 대체 편성 될 것으로 알려졌다.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성재호, 이하 KBS본부)는 17일 “조직개편의 고대영 사장 첫 작품은 뉴스 비평 프로그램 폐지였다”며 “KBS뉴스 옴브즈맨 폐지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KBS가 을 폐지함으로써 KBS에서 ‘비평’ 프로그램은 에 따라 의무적으로 편성하도록 하고 있는 만 남게 됐다. 이에 앞서 상호
조들호, “검사장님 변론을 맡고 싶습니다.”신영일, “날 무죄로라도 만들어 준다는 말이냐?”조들호, “아닙니다. 검사장님이 지으신 죄만큼 정확히 그만큼 법의 심판을 받게 해드리고 싶습니다.”KBS 에서 조들호 변호사(박신양 분)가 각종 비리로 구속된 신영일 검사장(김갑수 분)을 찾아가 만난 뒤 나눈 대사 중 일부다. 해당 드라마에서 조들호는 “죄를 지었으면 죄를 지은 만큼 벌을 받아야겠죠”라고 여러 차례 말한다. JTBC 의 트랜스젠더 성매매 보도를 접하면서 이 장면이 떠올랐다.JTBC 은 16일 방송에 라는 리포트를 배치했다. 한국과 홍콩, 일본 등을 오가며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성매매를 저지른 태국인 일당이 붙잡혔다는
‘핸드폰에 FULL HDTV가 이 가격, 대박’. 홈쇼핑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그림이다. 그런데, 조심해야할 것 같다. 이 같은 결합된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부담할 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방통심의위가 해당 홈쇼핑 채널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렸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박효종)는 16일 전체회의에서 홈앤쇼핑과 NS홈쇼핑에서 알뜰폰 에넥스텔레콤의 결합상품을 과장해 상품을 홍보한 것에 대해 법정제재 ‘주의’ 조치를 의결했다. 두 홈쇼핑에서는 에넥스텔레콤 측이 출연해 이동통신 및 가전 결합 패키지 상품을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휴대폰 단말기+삼성 108CM FULL HDTV를 패키지로 판매한 것이다. 이 밖에도 삼성 김치냉장고와 삼성 16Kg세탁기도 패키
휴대폰 단말기 보조금 지원 상한 폐지설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나왔다.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제조사로부터 지급되는 지원금액을 투명화하고 통신요금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기본료를 폐지해야하다는 주장이다.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은 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폐지설과 관련해 반대를 표명한 뒤 “(실질적인 가계통신비 부담 인하를 위해서는)분리공시제를 도입하고 기본료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을 통해 방통위가 (약칭 단말기유통법) 개정해 현행 25~35만 원으로 규정돼 있는 휴대폰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를 폐지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관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