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박봉민 기자] 새누리당 비박계 탈당파를 중심으로 한 ‘바른정당’ 인천시당이 16일 창당했다.서울, 경기에 이어 3번째인 이날 창당대회에는 초대 인천시당 위원장에 선출된 홍일표(인천 남구갑) 국회의원과 조전혁 전 국회의원, 정승연 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발기인 155명과 당원 1500여명이 참석했다.중앙당에서는 창당준비위원장인 정병국 국회의원과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구 정책위의장 등 주요 당직자들을 비롯해 김무성·유승민·강길부·김성태·이군현·김학용·김재경·박인숙·정양석·박성중·이은재·오신환 의원 등 소속 국회의원 17명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인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창당대회에서 홍일표 인천시당위원장은 “보수가 국민께 큰 실망을 안겨드렸다”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박우섭 인천시 남구청장이 대선전 개헌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고 나섰다.박 구청장은 언론에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정치권력과 재벌이 결탁해 특권, 기득권, 패권이 판을 치고 제왕적 대통령 중심의 중앙집권이 더욱 더 강화되는 낡은 틀과 낡은 세상을 청산해야 한다”며 “저는 2017년 새해를 맞아 분권형 개헌에 더욱 매진 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구체적인 개헌방향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로 구성된 지방분권국가임을 분명히 하고, 지방정부의 자주입법권과 자주재정권, 자주조직권이 보장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또한, 국민발안, 국민투표, 국민소환의 권한을 헌법에 보장, 주권자로서의 국민 권한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대선시기와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새누리당 잔류를 선택한 안상수 국회의원(인천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이 ‘보수개혁과 대통합의 첨병’을 자처하며, 여당 내 대권경쟁 합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최근 인천지역 정가에서는 안상수 의원이 차기 대권에 도전할 것이라는 예상들이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안 의원은 미디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그것은 상황과 분위기가 될 때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치라는 게 천변만화(千變萬化-천 가지로 변화한다) 하니까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해 대권도전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특히, “새누리당 잔류가 뚜렷한 대선주자가 없는 당내 상황을 고려한 것이냐”이라는 일각의 시각에 대해서는 웃음으로 답해 여운을 남겼다.아울러, 이날 안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이학재 새누리당 의원(인천 서구 갑)이 탈당을 하루 앞두고 “탈당은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또한, 새누리당의 “인적·물적 청산 필요성”을 강조했다.이학재 의원은 26일, 미디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그동안 새누리당에 몸담고 있으면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그로부터 시작해 ‘대통령 탄핵’에 이르게 된 부분에 대해 미연에 막지 못한 것은 (내게도) 책임이 있다”며 “(스스로) 그런 책임에서 자유롭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탈당을 한다고 해서 다 치유되지 않는 것을 안다”고 심경을 밝혔다.이어 “직접적으로 ‘알았느냐 몰랐느냐. 난 몰랐다’ 이렇게 얘기할 부분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또한, 새누리당 내에서의 노력의 한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A카운터(일반구역)에서 휴대폰이 발화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목격자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경 공항이용객이 촬영을 위해 거치대에 올려 두었던 휴대폰이 떨어지며 발화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발생 직후 근무 중이던 보안직원 등이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히 진압해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아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대한항공 스튜어디스 동우회 ‘KASA(Korean air stewardess alumni)’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특히, 대회에 앞서 개최되는 테스트 이벤트 대회의 전문협력요원으로 선정되며 항공여객업무를 통해 익힌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할 계획이다.그 일환으로 KASA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6/17 KB ISB 쇼트트랙 월드컵대회」의 경기장 내 안내, 통역, 교육 등 종합적인 봉사활동을 체계화하고 이끄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와 함께 김문주 KASA 회장(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주임교수)은 전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국제행사를 위한 준
‘비정규직 과다’ 논란과 관련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입장을 보도한 본지의 지난 12월 8일자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 아닌 협력업체 직원…고용불안 없다”」 기사에 대해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가 반론을 제기해 왔다.‘미디어스’는 반론권 보장 차원에서 노조의 주장을 내용별로 정리해 순차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보도내용에 대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반론을 제기해 온다면 그 역시 보도할 계획이다.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헬조선의 상징이다.” 신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이하 ‘노조’) 정책/기획국장은 미디어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의 상황을 이 한마디로 정리했다.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인천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관료가 현행 보다 15% 가량 인상된다.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이하 ‘문복위’) 김경선 의원이 단독 발의한 ‘인천광역시 종합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개정 조례안은 요금 인상을 통한 재정건전화에 초점이 맞춰졌다.조례에서는 대관료 인상 외에도 유·무료 회원제를 운영해 유료회원으로 부터는 최저 3만 원에서 최고 7만 6000원(단체 최고 20만 원)에 이르는 회비의 징수를 가능하게 하고, 혜택 역시 차별을 뒀다.문복위에 따르면, 유료회원의 경우 공연할인이나 초대와 같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며, 무료회원의 경우 단순 공연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개정안을 발의한 김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항만공사의 지방세 감면 혜택 종료와 관련해 인천시의회가 보류 입장을 내놓으면서 기업 눈치보기, 또는 기업봐주기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인천시는 지난 2일, 이들 공기업에 대해 그동안 취해 온 지방세 감면 혜택을 폐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안을 시의회에 상신했다.이에 대해 인천시의회는 지난 5일, 기획행정위원회를 열고 논의 끝에 보류했다. 보류 이유에 대해 의회에서는 “상생방안의 마련”을 이유로 들었다.이영훈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미디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시와 양 공사가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에서 여지를 남겨 둔 것”이라며 “사실 공항공사나 항만공사나, 모두 인천에 소재해 있는 현실에서 굳이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대통령하야촉구인천시민비상행동과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오늘(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데 대해 “탄핵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탄핵안 가결 후 발표한 논평을 통해 “주권자인 국민의 명령에 따른 마땅한 결과이자 전국 방방곳곳의 광장에 나선 국민촛불의 위대한 승리이다“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정치권은 즉각퇴진·적폐청산을 위해 앞장서라”고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강하게 요구했다.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국민과의 대결을 계속하겠다는 선전포고”라고 규정하며 “촛불민심의 명령은 ‘박근혜 즉각 퇴진’이다. 박근혜는 지금 당장 퇴진하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데 대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는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민주노총 인천본부는 탄핵안 가결 직후 성명을 내고 “사익을 위해 국정을 농단하고, 민생을 파탄내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박근혜 정권이 응당 받아야 할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했다.특히, “헌법재판소의 판결 여하에 관계없이 박근혜의 대통령으로서의 자격과 정치적 생명은 이미 끝났다”며 “박근혜는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사퇴를 종용했다.아울러 “오늘의 탄핵 가결은 촛불의 승리, 국민의 승리”라는 점을 강조하며 새누리당 친박계를 비롯한 정치권을 강하게 비판했다.또한 “(국정농단 세력에) 협력하고 방조해온 새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통과한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인천시당은 “국민의 승리”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또한, 헌법재판소 판결까지의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민주당은 오늘(9일)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한 직후 논평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234표라는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 한 것은 위대한 국민의 승리다”라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와 역사를 원하는 구체적인 성과다”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이제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결까지 남아 있는 시간동안 남아있는 박근혜 게이트의 진상을 밝히고 부역 세력을 청산하는 한편 민생을 안정시키고 철통같은 서해안 국방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 시민이 걸어온 민주화 정신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인천시가 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대상으로 그동안 감면해 주던 지방세를 내년부터 징수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이들 공기업이 이번 사안에 대해 미묘한 온도차를 보여 인천시의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인천시의 지방세 징수 방침에 대해 인천항만공사는 필사적으로 “종료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감면이) 안 되면 섭섭하지만 (시가) 안 해준다니 어쩌겠느냐”는 다소 미온적인 입장을 보였다.인천항만공사의 한 관계자는 ‘미디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당연히 우리는 감면이 종료되면 안 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이 관계자는 “인천시에서는 우리(인천항만공사)에 1000억 원 이상을 감면해줬다고 하지만, 실제 우리가 이번에 일몰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최근 중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가 주춤해지면서 연말 지역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중국인 관광객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4% 정도를 이는 예년의 7~10%보다 현저히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이는 중국 전체 해외 관광객 증가률 3.7%와 비슷한 수치여서 다른 나라들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졌음을 보여 준다는 지적이다.이 같은 중국인 관광객 증가세 둔화에 대해 인천관광공사는 비수기라는 점과 중국 당국의 해외여행 제한 강화 조치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인천관광공사의 한 관계자는 ‘미디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금이 비수기인데다 중국의 여행상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며 “중국 여유국이 예전에는 해외로 출국하고자 하는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내년 제2여객터미널 개장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일하는 비정규직의 비율이 87.7%에 달해 10중 9명 가량이 비정규직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비정규직 과다” 논란에 휩싸였다.이에 대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사’)가 정면으로 반박했다.공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논란에 대해 ‘미디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비정규직이 많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그들은 인천공항 협력업체의 직원들로 그 회사에서 다른 직원들이 누리는 모든 것을 다 누리고 있다”며 “왜 자꾸 비정규직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비정규직’이 아닌 협력사 직원임을 강조했다.또한, 일각의 ‘고용 불안’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름”을 주장했다.이 관계자는 “제가 보기에는
2016 커피콘서트12. 재즈파크빅밴드 with 웅산 ‘화이트 크리스마스’재즈오케스트라 ‘재즈파크빅밴드’+여성 재즈보컬리스트 ‘웅산'화려한 컬래버레이션 무대 연출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인 ‘커피콘서트’의 올해 마지막 무대가 이달 21일 두 차례 펼쳐진다.이번「2016 커피콘서트12. 재즈파크빅밴드 with 웅산 ‘화이트 크리스마스’」 공연은 그동안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됐던 것과 달리 한 해를 마감하는 피날레 무대인 점을 감안해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이날 공연에는 18명의 실력파 뮤지션들로 구성된 우리나라 대표 재즈오케스트라 ‘재즈파크빅밴드’와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인천에는 ‘선행을 (베푸는 것을) 기뻐하는 병원(The Hospital of Joy in Good Deeds)’이 있다. 그래서 그 이름을 ‘낙선시의원(樂善施醫院)’이라 했고, 원래 이름은 ‘성 누가 병원(St. Luke's Hospital)’이다.1891년 1월 16일, 성공회 의료선교사였던 랜디스 (Landis, E.B.)가 지금의 내동 성공회교회 자리에 설립한 이 병원은 인천 최초의 서양병원이다.특히, 이름이 ‘성 누가 병원’으로 붙여진 것은 이날이 성누가를 기념하는 침례일이었기에 때문이었다. 하지만, 랜디스는 “성 누가 병원이라고 하는 것은 한국인에게는 별 의미가 없다”며 한자식 이름인 ‘낙선시의원(樂善施醫院)’을 직접 작명하기도 했다.랜디스 선교사가 처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인천항의 보안이 여전히 불안한 것으로 나타났다.올 들어 외국인들의 밀입국이 수차례 발생하며 인천항의 보안시스템 강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특히, 국정감사에서는 50만 화소 이하의 저화질 CCTV에 대한 지적이 강하게 제기됐다.하지만, 고화질로의 교체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인천항만공사(IPA)의 한 관계자는 ‘미디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해 보안사고 이후 총예산 58억 원 가량을 추가 편성해 시설이나 인력 분야의 보강은 거의 완료했고, 장비에 대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구축해야만 효율적일지에 대해 용역을 실시했다”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밀입국이 주로 많이 발생하는 내항에 있는 저화질 CCTV 137대 전량 200만 화소로 교체하기 위해 이달 중 발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지난 28일 인천을 찾아 ‘나의 목민심서-강진일기’ 북콘서트를 가진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은 행사 후 ‘미디어스’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손 전 고문은 ‘진보경제’와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에 대해 이야기했다.특히, 수출지향적 성장 위주의 경제에서 탈피해 분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손 전 고문은 “경제발전의 성과를 모든 사람이 같이 나누고, 이를 기반으로 제대로 된 성장을 이루자”고 말했다.아울러, ‘저녁이 있는 삶’을 통해 국민들이 자기발전을 할 수 있는 경제적·사회적 여건을 만들아 나갈 것을 제안했다.한편, ‘지방분권’과 관련해 손 전 고문은 “지방에 더 많은 권한을 줘야 한다”며 “예산편성에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은 28일 오후, 인천 인하대학교에서 ‘나의 목민심서-강진일기’ 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손 전 고문은 ‘진보경제’ 실현과 제왕적 대통령제 폐지를 통한 분권형 권력구조 개편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7공화국 구현’을 강조했다.손 고문은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을 떠받치고 있던 낡은 것들이 내려앉고 있다”며 “여야 합의로 거국내각을 구성해 국정을 안정시키고, 개헌으로 제7공화국을 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개헌 방향에 대해서는 독일식 정당명부제 방식의 의회제(내각제)에 의한 합의제 민주주의를 강조했다.북 콘서트에 앞서 오전 인천시청 기자회견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손 전 고문은 “제왕적 대통령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