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신 : 23일 오후 2시 49분] 노 전 대통령의 빈소는 봉하마을에 만들어질 예정이다. 김경수 비서관은 오후 2시쯤 양산부산대병원 현관로비에 나와 "문재인 전 비서실장 등 참모들이 노 전 대통령의 유가족들과 상의해 빈소는 봉하마을에 두기로 했다"면서 "나머지 사항은 결정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들은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장례 절차 등을 논의하고 있다. 23일 오후 2시 30분 현재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가 병원 11층에 도착해 있다. 최철국,백원우 의원과 송기인 신부, 김두관, 유시민 전 장관, 문재인 전 비서실장 등이 모여 있다. 정세균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3시 30분경 김해공항에 도착해 곧바로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23일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 일부 내용이 공개됐다. 노 전 대통령의 김경환 비서관은 이날 오후 "그동안 힘들었다"는 짧은 유서를 공개했다.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산행을 하기 직전인 오전 5시 21분에 사저 컴퓨터에 저장한 유서에서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밖에 없다"면서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고 최근 소회를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은 이어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면서 "너무 슬퍼하지 마라"고 밝힌 뒤 다음과 같이 적었다.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2신 기사대체: 오전 11시 31분]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된 경남 양산의 부산대병원이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공식확인했다. 문 전 비서실장은 23일 오전 11시 부산대 병원에서 한 브리핑에서 "노 전 대통령은 오늘 새벽 5시 45분경 자택을 나와 봉화산 뒷산을 산행하시던 중 오전 6시 40분쯤에 봉화산 바위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시 경호관 한 명이 수행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상태가 위독해 양산 부산대 병원으로 다시 옮겼고, 조금 전 오전 9시 30분경 돌아가셨다"면서 "대통령께서는 가족들 앞으로 짧은 유서를 남기셨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 5분쯤 인근 김해 세영병원으로 옮겨졌다
신영철 대법관의 부적절한 ‘촛불재판 개입’에 이어 김용담 법원행정처장의 친박연대 압력 행사 의혹이 폭로되자 정치권이 들끓고 있다. 이미 민주당, 민주노동당, 친박연대, 진보신당 등 야당은 신 대법관에 대한 탄핵에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 민주당은 다음주부터 탄핵소추안 발의를 위한 서명에 돌입하기로 했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신 대법관의 빠른 결단을 촉구한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탄핵소추안 발의 전 최후통첩인 셈이다. 이 원내대표는 “신 대법관은 가장 중요한 덕목인 국민적 신망과 존경, 신뢰를 잃어 대법관의 권위를 상실한 상태인 만큼 자리에 연연하는 것은 절대 온당하지 않다”면서 “오늘이라도 빠른 결단을 해 더 이상 혼란스러운 사법파동으로 가지 않기를 바란다
경찰이 ‘이명박 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용산범대위) 홈페이지를 압수수색했다.남대문 경찰서 지능팀 10여명은 20일 오전 10시 30분께 용산범대위 홈페이지(http://mbout.jinbo.net) 서버를 관리하는 서울 충정로 진보네트워크센터 사무실에 찾아와 홈페이지 정보를 압수해 갔다.경찰은 △용산범대위 홈페이지 게시판의 글과 자료 △MBout@jinbo.net 이메일 송수신 자료 △홈페이지 접속 로그 기록을 CD에 복사해 갔다.이번 압수수색은 집시법 위반과 공동도로점거를 통한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이뤄졌다. 서울지방경찰청 폭력계 관계자는 “도로 점거와 경찰 폭행을 한 사람들에 대한 막바지 수사 단계로, 사전 모의를 했는지 우연히 일어난 일인지 알기 위해 홈페이지를 압수수색했
경찰이 20일 새벽 서울 대전 광주 등 화물연대 3개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전경버스를 10여대씩 대거 동원해 차벽을 치고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사무실 문을 부수고 진입했다. 또 인터넷 언론의 출입을 막아 취재를 방해하기도 했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20일 오전 6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공공운수연맹 건물 2층의 화물연대본부 사무실을 1시간 동안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건물 주변에 전경차 10여대를 주차한 뒤 30여명의 경찰을 건물 안으로 들여보냈다. 당시 2층 사무실에는 운수노조 산하 버스본부 김정현 사무국장이 있었다. 2층 사무실은 직선 거리로만 20m가량 떨어진 양쪽 끝에 2개의 출입구가 있다. 경찰은 김 국장이 영장과 신분을 확인한 뒤 문을 열겠다고 한쪽 문앞에서
“어 12층 버튼이 안눌려지네.”“왜 못들어갑니까?”“신분확인 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19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4대강살리기 지역설명회’가 지역 시민단체들과 시민들의 참여를 원천봉쇄한 채 이뤄져 ‘대운하 밀어붙이기’를 위한 시도가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국토해양부 주최로 부산시청 12층에서 열리는 ‘4대강 살리기 지역설명회’에 관계당국이 행사장 출입을 막고 경찰과 공무원, 관계자 등만 선별적으로 들여보내는 ‘대대적인 봉쇄작전’이 펼쳐진 것이다.관계당국의 이같은 조치에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시민들은 ‘지역설명회 원천무효’를 선언하고, 11층 엘리베이터 복도에서 연좌농성을 벌이며 자체적으로 ‘시민공청회’를 가지는 등 파장이 끊이지 않았다.
마침내 남태령(南泰嶺)이다. 그 옛날 지방의 유생들이 정치를 잘못하는 임금에게 상소를 올리기위해 봇짐에 ‘상소문’을 넣고 넘었다고 전해지는 그 곳에 오체투지 순례단이 올라섰다.300km가 넘는 거리를 오체투지로, ‘사람의 길 생명의 길 평화의 길’을 이야기해 온 문규현․정종훈 신부와 수경스님을 필두로 한 순례단이 마침내 남태령을 넘어 서울에 입성한 것이다.오체투지 103일째인 16일 오전 순례단은 경기도 과천시 관문체육공원에서 서울맞이 기념행사를 연 후 오후 2시경 남태령 고개에 도착했다.장대비에도 불구하고 작년 9월 지리산 노고단 하악단을 출발해 이날 남태령에 오르는 순례단과 함께 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시민들로 행렬은 1km가 넘게 늘어섰다.아스팔트에 고인 물에 온 몸이 젖고 내리
[종합:17일 1시 20분] 연행자 460여 명 넘어16일 대한통운 대전지사 앞 경찰의 무차별 폭력 진압으로 수백여명의 연행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6일 오후 11시 기준 460여 명이 연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06년 하중근씨 사망사건에 항의하며 도로에서 연좌농성을 벌인 포항지역 건설노조원 700여명 전원이 연행된 이후 단일 집회 연행자수로는 최고를 기록했다. 이날 경찰의 작전은 '대한통운까지 유인해 때려잡기'인 것처럼 보였다. 실제 경찰들은 이날 화물연대 조합원 등을 선두로 한 1만여명의 집회 참가자들이 대한통운까지 행진할 때까지 별로 막을 생각이 없어보였다. 앞서 화물연대 결의대회와 전국노동자민중대회 장소였던 대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길종섭)가 협회 소속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게 “정부 역점사업인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적극 홍보하라”는 공문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공문에는 전국 SO지역채널 공동편성 내용을 격주 단위로 방통위와 청와대에 보고하겠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어서 ‘언론통제’ 의혹도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지난 7일 전국 케이블TV(SO) 102개사에 일제히 ‘4대강 살리기 방송 프로그램 편성 협조 요청’이란 제목의 네 쪽짜리 공문을 내려보냈다. 협회는 이 공문에서 “‘상상하라, 새로운 대한민국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을 오는 5월18일(월)부터 하루 4회 이상 방송할 것’을 요
지난 1일 오후 6시 20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 출입구 쪽.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다. 시위대는 밖으로 나가려 했고 1개 중대 병력의 경찰은 못 나가게 막아섰다. 시위대와 경찰의 공방전 와중에 이른바 ‘경찰 스타’가 탄생했다. 서울경찰 제4기동대 302중대 조삼환 경감이다. 당시 조 경감은 1m50㎝ 정도의 장봉을 시위대에게 휘둘렀고, 이 모습이 사진에 찍혀 인터넷에 곧바로 퍼졌다. 그의 이름은 포털 검색어 10위권 안에 들 정도가 됐다. 그러나 5월 8일 현재 포털에서 ‘조삼환’ 이름 석 자를 입력해보면 ‘해당 글은 관리자에 의해서 블라인드(blind) 조치된 글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어떻게 된 것일까? 조 경감이 명예훼손과 초상권 침해 등을 이유로 권리 침해 신고를 했기 때
이명박 대통령이 7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노동유연성 문제는 올 연말까지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국정 최대과제”라며 “경제위기에서 노동유연성을 확대하지 못하면 국가 간 경쟁에서 뒤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사실상 해고의 자유를 뜻하는 ‘노동유연성’을 최고 국정과제라 밝혀 근로기준법 개정이나 노사관계 로드맵 등을 올해 안에 마무리 하겠다는 뜻이다. 노동계는 이런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또 비즈니스 프렌들리냐”는 반응이다. 이승철 민주노총 대변인은 “비정규직 노동자가 이미 전체 노동자의 절반을 훌쩍 뛰어넘었는데 ‘노동유연성’을 ‘해고의 자유’로 해석하는 정부의 시각대로 보자면 이미 우리나라는 노동유연화 선진국인 셈”이라고 비꼬았다.이 대변인은 “우리나라 제조업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율은 IMF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올해 보조금 49억원을 지원하는 공익활동지원사업 대상에서 ‘촛불시위 참가 단체’ 6곳이 제외되면서 ‘촛불 죽이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뉴라이트 계열의 단체들이 2월 한달 동안 비영리 민간단체에 무더기로 등록하고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뉴라이트 단체 비영리민간단체에 무더기 등록…왜?행안부는 이번 사업 공모 마감일을 2월 27일까지로 정했는데 상당수의 뉴라이트 계열 단체들이 2월 1일부터 27일에 걸쳐 비영리민간단체에 등록했다. 이번 사업의 선정 대상이 ‘중앙행정기관에 등록한 비영리민간단체’로 한정되면서 요건을 갖추기 위해 무더기 등록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이들 단체는 모두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하루 전까지만 해도 비영리 민간단체가 아니었던 단체가 사업 공모 마
7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열린 ‘‘장자연 리스트’의 진실과 ” 토론회에 참석한 이들은 이 사건을 둘러싸고 가 보인 ‘만용’을 비판함과 동시에 다른 언론의 ‘불용’을 강하게 질타했다. “경찰이 미진한 수사로 고인을 다시 한번 모독하고 역사를 모독했는데도 대부분의 언론은 이를 다루지 않았다. 주범은 지만 방조범들은 언론들이다. 엄연한 사실에 대해서도 제대로 보도하고 있지 않다. 의 협박이 무서워서 피해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박석운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유족들로부터 고소된 고위임원의 실명마저 언론이 거론하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다. 실명을 거론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비판은 올바른 비판이 아니다. 상대가 아프지 않다. 공적인
“아~ 민들레 뜨거운 가슴 수천 수백의 꽃씨가 되어 아~ 해방의 봄을 부른다 민들레의 투혼으로…”고 박종태 화물연대 광주지부 박종태 1지회장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부른 노래 이 민중가수 지민주씨의 입에서 흘러나오자 여기저기서 오열이 터져나왔다. “종태야! 종태야!”화물연대, 총파업 투쟁 지침 내려…“고인의 핏값을 돌려받자”특별하지 않은 사람 고 박종태 지회장이 남긴 “끝까지 싸워서 반드시 이깁시다”라는 유언이 민들레 홀씨가 되어 화물노동자들의 가슴을 두드리고 있었다. 6일 오후 대한통운 대전 물류센터 앞에서 열린 ‘고 박종태 열사 정신계승과 악덕자본 대한통운 규탄 및 화물노동자 생존권 쟁취를 위한 화물연대 확대간부 투쟁 결의대회’에 참석한 1500여명의 화물연대 확대간부 및 노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제 인권을 보호받고 싶습니다.”가수 구준엽(40)이 경찰의 마약 사건 수사에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또 자신을 둘러싼 마약 관련 루머에 대해서도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다”며 정면으로 부인했다.구준엽은 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연예제작자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예인 마약 사건이 터질 때마다 용의선상에 오르는 것에 대한 억울함과 수사를 받으면서 겪은 수치심을 토로했다.구준엽은 “이렇게 기자회견을 연 것은 가족과 제 곁의 소중한 사람들, 그리고 제 자신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연예계에 마약 사건이 터질 때마다 의심을 받으며 수사기관의 검사에 응했는데 그 순간만큼은 정말 수치스럽고 모욕을 당하는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7신 : 5월 2일 밤 11시] 경찰, 명동에서도 시민들 연행…50여 명의 시민 산발적 시위 시청광장에서 밀려난 촛불 시민 500여 명은 밤 9시10분부터 명동 밀리오레 앞에서 집회를 이어갔다. 이에 경찰은 밤 10시께 세 차례 경고방송을 한 뒤 명동 안쪽으로 들어와 주위를 에워싸고 연행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어린 애들 빼고 다 잡아”라고 외치며 명동 거리에 서 있던 시민들을 무차별 연행했다. 한 여중생은 “친구와 놀러 나와 집회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그런데 순식간에 다가와 친구를 연행해 갔다”고 울먹였다. 밤 11시 경찰은 방송을 통해 “자진해산하지 않으면 체포해 처벌하겠습니다”라고 경고한 뒤 연행작전을 계속 펼쳤다. 명동역 쪽으로 향하던 시민 2명은 영문을 모른 채 연행되기도 했다
아무것도 해결된 것 없는 용산 참사. 유족들은 지난 100일을 돌아보며 오열했고 300여명의 시민들은 ‘100일 농성’에 돌입했다.29일 용산 참사 현장인 서울 용산구 남일당 빌딩 앞은 오전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100일 농성에 참가하기 위해 한손에는 화분을 가슴에는 검정색 리본을 단 이들이 한명 두명 늘어나더니 낮 12시쯤엔 300여명이 넘어섰다.이명박 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낮 12시를 기해 희생자 5명의 이름을 부르며 참사 100일 추모 행사의 일환인 100일 농성을 시작했다.희생자들의 이름을 한명씩 부르며 행사를 시작하자 대열의 맨 앞에 자리한 유족들의 눈에는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1분간의 추모묵념 중에도 유족들의 눈물은 그칠 줄 몰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는 27일 전체회의에서 진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방문진법 개정안을 상정해 여야 격론 끝에 표결에 붙여 법안심사소위로 넘겼다. 진성호 의원의 개정안은 MBC를 감사원 감사를 받게 하자는 내용이 골자다. 법안을 발의한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은 “MBC가 지금의 공영방송을 더욱 더 투철하게 하기 위해선 감사원의 감사를 받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병헌 민주당 의원은 “감사원 칼날을 들이대는 것은 MBC의 독립성과 공정방송에 칼을 들이대는 것과 동일하다”며 반발했다. 야당 의원들은 MBC가 공익성을 가진 방송사이지만 공공기관운영법상 공공기관도 아니고 상법상 주식회사로 등재돼 감사원 감사는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김창수 자유선진당 의원은 “법 개정의 근거로 방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거라 분장에 힘을 줬어요. 정말 평소보다 신경 좀 썼어요. 약간 들뜨긴 한 거 같아요.” (조은혜 단원)“집에서 나올 때 옷(연미복) 챙겨 나오는데 새로운 기분이었고 계속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노시진 단원)“오늘은 일단 실내에서 하니까 악보가 날아갈 염려도 없고 너무 좋아요. 이렇게 무대에서 공연하는 게 저희 모습이었는데 이제야 제 옷 입고 있는거 같아요.” (오지영 단원)“오늘은 음악하는 사람으로서 노래를 해야겠다라는 마음이 들어요. 오늘을 계기로 해서 무대로 빨리 돌아가서 노래를 하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이예요.”(이정상 단원) 22일 국회도서관 지하 소강당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국회의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