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전혁수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자유한국당을 향해 "KT 청문회 무산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과방위 한국당은 21, 22일로 예정됐던 법안소위가 무산되자 KT 청문계획서를 채택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관련기사 ▶ 한국당, 김성태 의혹 'KT 청문회' 무산시킬 핑계 찾은 듯)21일 노웅래 과방위원장, 김성수, 김영춘, 박광온, 변재일, 유은혜, 이상민, 이종걸, 이철희 의원 등 과방위 민주당 의원들은 한국당의 KT 청문회 무산 시도를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 과방위 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KT 청문회를 무산시키려는 속내를 끝내 드러내고 말았다"며 "자유한국당의 김성태 간사는 어제 간사협의 과정에서 KT 청문회를 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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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수 기자
2019.03.21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