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전혁수 기자] 25일 한국당은 선거제 개편안, 공수처법 등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막기 위해 극한 투쟁에 나섰다. 한국당은 법적 수단까지 동원하고 있다. 한국당은 바른미래당의 오신환 의원에 대한 사보임 신청이 국회법 제48조 6항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한국당 최교일 의원은 "국회의장의 오신환 의원 사보임 허가 처분은 명백히 국회법 48조 6항을 위반한 것"이라며 "곧 헌법재판소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당의 법적 대응이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입법취지와 국회 관행에 비춰봤을 때 문희상 의장이 오신환 의원에 대한 사보임을 허가한 것이 국회법 위반이 아니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국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바른미래당이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오신환 의원을 채이배 의원으로 교체하는 내용을 담은 사보임 신청서를 국회 의사과에 제출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사보임을 허가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사개특위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열릴 가능성이 있는 회의장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25일 바른미래당이 사개특위 사보임 신청서를 국회 의사과에 접수했다. 사보임에 반대하는 유승민 의원 등 바른정당계 의원들이 국회 본관 7층 의사과를 점거하고 있어 팩스를 통해 신청서가 접수됐다. 전날 한국당 의원들의 집단 항의로 탈수증세를 보인 문희상 의장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문 의장은 병상에서 사보임 신청서를 결재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23일 바른미래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선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바른미래당 원내지도부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사보임을 단행했다.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대하는 오신환 의원 대신 채이배 의원이 사개특위에 합류한다.24일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사개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신환 의원을 채이배 의원으로 교체하겠다는 공문을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보냈다. 채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23일 바른미래당은 선거제 개편, 공수처법 등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원총회에서 추인한 바 있다. 그러나 바른미래당 내 바른정당계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했다.사개특위 바른미래당 간사로 활동하던 오신환 의원은 공수처에 기소권을 부여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오 의원은 2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이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밝히자,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사보임을 예고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내 바른정당계는 국회법 위반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당과 바른정당계의 주장은 왜곡된 해석으로 보인다. 당장 한국당이 지난해 7월부터 임시회 회기 중 사보임을 한 횟수만 114차례다.23일 바른미래당은 의원총회에서 선거제 개편, 공수처법 등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바른미래당 내 바른정당계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했지만 표결 결과 12대11로 패스트트랙 지정이 당의 입장으로 추인됐다.그러나 사개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오신환 의원이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자유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저지를 위해 문희상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하는 과정에서 성추행 사건이 벌어졌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24일 바른미래당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을 결정했다. 오 의원이 사개특위에서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이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의원들은 국회의장 집무실을 방문했다. 상임위 사보임을 위해서는 의장의 최종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국당 의원들은 문희상 의장에게 사보임을 승인하지 말아줄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당 의원 일부가 문 의장에게 고성을 지르며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약 20여분 간 항의 끝에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자유한국당이 여야 4당의 선거제·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지정 추진에 반발하고 있다. 한국당은 25일까지 국회 철야농성을 결의한 가운데 장기 장외투쟁까지 검토하고 있다. 황교안 체제의 한국당을 단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한국당을 제외한 정치권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지난 20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를 열고 장외투쟁에 나섰다. 이날 집회에서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지난 2년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좌파 천국을 만들어놨다"고 색깔론을 꺼내들었다. 황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주장하며 "힘도 없는 지난 정권 사람들을 나이가 많아도, 큰 병에 시달려도 끝내 감옥에 가둬두고 있다"고 비난했다.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바른미래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오신환 의원이 패스트트랙 반대표를 공언하자,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오 의원의 사보임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자유한국당은 문희상 국회의장을 찾아 국회의장 집무실을 점거하고 오 의원의 사보임을 막아달라며 격렬하게 항의했다.24일 오전 오신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개특위에서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대표를 던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오 의원은 "저는 당의 분열을 막고 저의 소신을 지키기 위해 사개특위 위원으로서 여야 4당이 합의한 공수처 설치안의 신속처리안건 지정안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했다.패스트트랙 지정을 위해서는 소관 상임위 위원 3/5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공수처법을 다루고 있는 국회 사개특위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조선일보는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추진하고 있는 선거제 개편,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해 "국가 중심 제도 갖고 장난"이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선거제, 공수처 등에 대한 지금까지 논의과정을 모두 알고 있는 조선일보가 일방적인 비판을 가하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24일자 조선일보는 사설에서 "고위 공직자의 권력형 비리 근절이라는 공수처 애초 취지와 달리 장·차관급과 대통령 친인척은 기소 대상에서 제외됐다. 국회의원도 슬그머니 대상에서 빠졌다"며 "이대로 통과되면 공수처가 아니라 '판검사 수사처'가 될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고 썼다. 조선일보는 "조국 민정수석은 지난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이 선거제 개편, 공수처법 등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바른미래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신환 의원이 반대 의사를 밝혀, 패스트트랙 지정이 난항을 겪게 됐다. 오 의원이 반대표를 던질 경우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지정이 불가능해진다.24일 오전 오신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신환은 소신을 지키겠다"라며 "저는 당의 분열을 막고 저의 소신을 지키기 위해 사개특위 위원으로서 여야4당이 합의한 공수처 설치안의 신속처리안건 지정안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밝혔다. 오신환 의원은 "저는 누구보다도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바래왔지만, 선거법 만큼은 여야 합의로 처리해왔던 국회 관행까지 무시하고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바른미래당이 의원총회에서 선거제 개편안, 공수처법 등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패스트트랙 지정 안건이 추인되면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추진하는 선거제도 개편, 사법개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바른미래당 내부에서 바른정당계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추가적인 난항이 예상되는 상황이다.23일 바른미래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제 개편안, 공수처법,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는 안건에 대해 격렬한 토론을 벌였다. 쟁점은 공수처법이었다. 지난달 20일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한 반대가 극심하자,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물밑 협상을 통해 공수처법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선거제도 개편안 등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는 문제를 두고 내분이 발생했다. 바른정당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패스트트랙 지정 반대 목소리가 강하게 일고 있다.23일 오전 바른미래당은 선거제도 개편안, 공수처법,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 등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두고 의원총회를 열었다. 앞서 22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지정을 추진하기로 잠정합의했다. 그러나 바른미래당 내부에서는 반발 목소리가 강하게 일고 있다. 김관영 원내대표가 4당의 합의안을 설명하고 추인을 당부하자, 지상욱 의원은 "공수처 설치 관련 바른미래당 안을 내다 버리고 민주당 안을 받아왔다"며 "원내대표로 인정할 수 없다"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유료방송 사후규제 입법안 마련 시 반드시 포함돼야 할 내용을 정리해 제안했다. 과방위 민주당은 유료방송의 공공성과 지역성, 다양성, 공정경쟁 환경 조성 등을 위한 방안을 과기정통부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 논의가 5월 16일 이후로 순연됐다. 지난 16일 국회 과방위는 유료방송 합산규제를 재도입하지 않는 조건으로 과기정통부에 1달 안에 사후규제 입법안을 마련해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사전규제 없이도 유료방송의 공공성 및 공익성, 지역성, 공정경쟁 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의 사후규제 입법안을 과기정통부가 마련해 제출하면, 국회가 이를 검토하여 합당성 여부를 따진 후 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야 4당이 선거제, 공수처법,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자유한국당은 "좌파 장기집권 플랜"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여야 4당이 추진하는 선거제 개편안은 한국당에도 불리한 제도가 아니다. 22일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조종을 울렸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선거제와 공수처 관련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하겠다는 것은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말한 21대 국회 260석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시동을 걸었다는 것"이라며 "결국 좌파 장기 집권 플랜이 시동됐다"고 비난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철저하게 저지할 것"이라며 "내일 아침 10시 패스트트랙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22일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여야 4당 원내대표가 선거제도 개편안,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 등을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하기로 잠정합의했다. 쟁점이었던 공수처의 '기소권' 문제는 판사, 검사, 경찰의 경무관급 이상을 기소대상에 포함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당초 민주당은 공수처가 장관, 국회의원 등 고위공직자 전반에 대한 기소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고 바른미래당은 기소권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해왔다.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지난달 20일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구 바른정당계를 중심으로 공수처법에 대한 반발이 나오자, 물밑협상을 벌여왔다. 복수의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양당은 협상 초기부터 상당한 접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20일 "확실한 것은 총선 전에 (자유한국당과) 함께 한다"며 사실상 한국당행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뒤늦게 당장 한국당에 입당할 계획은 없다고 수습에 나섰지만, 이미 정치권에서는 이 의원이 한국당으로 향할 의사를 굳힌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시간을 돌려 이 의원의 정치여정을 돌아보면 '이적'이라는 단어로 설명 가능한 상황이다. 22일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한 이상돈 의원은 바른미래당 현역 의원 중 이언주 의원의 21대 총선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내다봤다. 이 의원은 "이언주 의원은 한국당으로 가서 부산 영도에 공천 받으면 제일 유력하다"고 말했다.이상돈 의원은 "참 우습다, 민주당에 있을 때는 경제민주
[기사 수정 : 4월 22일 14시 05분]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22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중도층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오차범위 안에서 0.4%p 차이를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갤럽이 발표한 4월 3주차 여론조사에서는 중도층에서 민주당이 한국당을 25%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결과는 조사기법의 차이로 인한 것이란 분석이다. 22일 리얼미터는 4월 3주차 주간집계를 발표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이 37.8%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가운데 한국당이 31.3%의 지지율로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중도층에서 한국당이 민주당과 접전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당은 중도층에서 33.1%를 기록했으며 민주당은 32.7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자유한국당이 5·18 망언 논란을 일으킨 김순례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3개월', 김진태 의원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다. 정치권에서는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19일 서울 영등포 한국당 중앙당 당사에서 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결의했다. 김순례, 김진태 의원과 함께 망언을 해 논란이 됐던 이종명 의원은 이미 윤리위에서 제명 조치를 받은 상태지만, 한국당 의원총회 2/3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앞서 지난 2월 8일 김진태, 이종명 의원 등 한국당 의원 3명은 5·18 북한군 침투설을 주장하는 극우논객 지만원 씨를 초청해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순례 의원은 "종북좌파가 판치면서 5·18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금융위원회가 KT의 케이뱅크에 대한 한도초과보유 승인 신청과 관련한 심사를 중단했다. 복수의 언론이 지난 2016년 담합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과 현재 진행 중인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원인으로 꼽고 있는 가운데 황창규 KT 회장에게 제기되는 의혹 등 경영전반에 걸친 문제들도 이번 심사 중단의 사유가 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달 12일 KT는 케이뱅크에 대한 주식보유한도 초과보유 승인을 신청했다.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이 통과되면서 은산분리 규제가 완화돼 케이뱅크 지분율을 34%까지 늘릴 수 있게 됨에 따라 케이뱅크 지분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그러나 KT의 케이뱅크 지분 확보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인터넷은행 주주가 의결권 있는 주식의 10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선거제도 개혁 패스트트랙 지정 여부를 두고 열린 바른미래당 의원총회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발언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홍 원내대표가 이날 의원총회의 핵심이었던 민주당 원내지도부와의 공수처법 합의안에 대해 "합의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복수의 정치권 관계자들의 발언을 종합해보면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원내지도부가 공수처법안에 상당부분 합의에 이르렀던 것으로 보인다.18일 바른미래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선거제도 개혁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한 표결을 진행하기로 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50% 연동률을 적용한 선거제도 개편안을 각종 개혁입법안과 연계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3월 20일 바른미래당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중앙일보와 동아일보가 빠르면 이달 말 문재인 대통령이 삼성 국내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대통령 외부 행사를 사전에 기사로 쓰는 것은 규정상 경호 엠바고 파기에 해당한다. 청와대 기자단은 중앙일보와 동아일보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19일자 중앙일보와 동아일보는 1면에 문재인 대통령이 삼성 반도체 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중앙일보는 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말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해 이재용 부회장과 만나는 일정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동아일보도 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빠르면 이달 말 삼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