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의 설현이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행사 무대에 올랐다가, 무대 후반 헛구역질 후 실신하는 모습으로 팬들과 대중을 놀라게 했다.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휴식을 취하는 과정을 알렸지만, 팬들은 염려하는 마음을 접지 않는 분위기다.또한 이 과정에서 매끄럽게 대응하지 못한 소속사에 대한 원망의 마음도 보이고 있다.설현의 몸 상태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줬기에 회사에 대한 원망이 있는 것.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초반 설현의 실신 이유가 화약의 영향이 있다 말했지만, 해당 이유가 아니었기에 바로잡고 사과했다. 무대에 있던 AOA 멤버가 설현 실신의 이유를 몸살감기로 말한 것과 맞지 않는 내용이기도 했고, 주최 측에서도 해당 이유가 아
이미 증명된 바 있지만, 다시 증명되길 원치 않는 게 골든디스크어워즈 대형 기획사 상 퍼주기이다.저명한 수상 타이틀이 아닌 부차적인 수상 타이틀을 만들어 대형 기획사에 상을 납품하는 듯한 시상식은 상의 가치를 하락시킨 부분이 있기에 논란이 있었다.지난 제32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많은 이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음반 대상과 음원 대상은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아티스트가 수상했기에 말이 안 나왔지만, 이외의 상에선 상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상을 남발했기에 33회 시상식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지난 32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본상에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퍼주기 논란이 있었고, 타 분류의 상에서도 SM 아티스트가 과하게 많았다.활동이 부족했던 소녀시대를 비롯해 슈퍼주니어가
유재석을 비롯해 여러 방송인이 시골 배경으로 등장해 예능을 찍으니 그것을 두고 ‘패떴’이라고 우기는 이들이 있다.‘패떴과 다른 게 뭐냐?’라는 그럴듯한 댓글을 달지만, 방송을 보거나 그 예능이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기사만 둘러봤어도 알 법한데 말이다.와 의 공통점이라면 유재석이 출연한다는 점과 시골이 배경이라는 점 밖에 없다.멤버 또한 예능인은 최소한으로 꾸렸고, 예능인 외에는 가수와 배우를 포진시켰다. 무엇보다 이 예능은 ‘미스터리 추적’ 예능이기에 ‘패떴’의 리얼버라이어티 야외 예능 성격과는 차이가 있다. 예능인은 유재석을 비롯해 양세형과 장도연만 있을 뿐. 가수 출신 배우 손담비와 현재 걸그룹
마이크로닷 부모의 과거 사기사건으로 논란이 커지자 마이크로닷이 공식 사과를 했다. 초반 어설픈 대응을 했기에 대중의 비난은 커졌고, 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도 일부 있다.중요한 것은 사실 여부에 있어 사실 쪽으로 기울어졌기에 마이크로닷의 이후 대응이 매우 깔끔해야 한다는 조건이 생겼단 점. 일단 마이크로닷이 사과문에서 밝혔듯,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한 분 한 분 만나 뵙고 말씀을 듣겠습니다”라고 한 부분은 긍정적으로 들린 부분이다. 이어 마이크로닷의 부모 또한 2~3주 후에 한국으로 들어와 사실관계를 파악하겠다는 말을 했으니 큰 무리 없이 사건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논란 초반 마이크로닷의 대응은 사실 이해를 할
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tvN 예능 ‘짠내투어’에서 보여준 조력자의 모습은 놀라운 수준이었다. 몸에 자연스럽게 밴 배려가 극강에 달했다 표현하는 게 적절할 정도로 하니의 배려심은 빛이 났다.과거 ‘짠내투어’에도 출연한 적 있어 익히 그녀의 배려심을 알 수 있었지만, 투어 설계에 익숙지 않은 김종민을 위해 요구하지 않았어도 공부를 해 조력하는 모습은 프로그램 제작자뿐만 아니라 시청자에게는 행운과도 같았다.김종민이 설계한 투어는 어수룩한 면이 있어도 비교적 잘 준비된 프로그램이었다. 관광과 먹거리 그리고 그가 역점에 둔 ‘추억’ 요소는 꼼꼼히 보여줬기에 실망할 부분은 없었다.중간중간 화장실 관련 예고치 않은 에피소드가 있었어도 그 또한 추억의 한 장이 될 것이다.그럼에도 김종민
방송인들끼리 먹고 여행하고 게임하고 수다 떠는 예능이 대다수인 상황에 시민을 일일이 찾아 나선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착한 예능으로 불릴 만했다.‘일반 시민을 만나 얼마나 웃길 수 있을까?’ 하며 이 프로그램을 봤다면 대부분 다른 채널로 발길을 돌렸겠지만, 우리 사는 주변의 사람들을 비쳐준 덕분인지 크게 웃기지 않았어도 시청자의 반응은 좋았다.예능이라면 웃기는 것이 1차 목표여야 하지만, 시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려 한 기획을 시청자가 알았기에 웃겨 달라는 보챔도 없었다.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 것도 아니었다. 방송 문법을 잘 아는 시민은 그에 맞춰 소소한 웃음을 줬고, 방송 문법을 아예 모르는 시민은 그 나름대로 독특한 재미를 줘 푸근한 방송이 될 수 있었
예능 해피투게더 3가 변화를 선택하며 선보인 것이 해피투게더 4이다. 그러나 개편의 장점은 전혀 보이지 않고 단점만 보이고 있다.박명수와 엄현경이 하차하고, 스튜디오 예능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찾아 녹화하는 방식으로 바꾼 것 이외에는 특별할 것이 없는 개편이라 실망스럽기 그지없다.시청자 반응도 좋지 않은 편이다. 개편 후 한지민 출연에 반가움을 표한 시청자들은 있었으나 시청률로 이어지지 않았고, 2회에서는 과거 KBS 인기 예능이었던 여걸식스 동창회를 가져 작은 반응이 있었지만 그 또한 과거 반복해 봤던 방식이라 신선하다 평가한 이는 많지 않다. ‘완벽한 타인 특집’에서도 유해진과 이서진, 조진웅을 만나 심도 있는 토크를 진행했지만, 스튜디오에 초대해 진행하던
욕받이 캐릭터가 없는 예능은 몇 없다. 누군가는 욕을 먹어야 상대적으로 또 다른 누군가가 빛을 보니 연출은 늘 선과 악 캐릭터를 만들어 비교하게 한다.은 이런 공식이 잘 적용된 예능이다. 악역이 꼭 있고, 그 악역은 초반 형편없는 인물로 그려진다.실제 초반에는 시청자들이 악역을 맡은 식당과 출연자에게 꽤 많은 비난을 한다. 기본이 안 돼 있고, 조언을 해도 들으려 하지 않는 모습에 핏대를 세워가며 화를 낸다. 그런 반응은 이해가 되고도 남는다.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식당 주인도 더러 있다. 자신은 나쁘지 않다 반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 시청자들은 스스로 최종 판단을 하고 출연 식당들에 대한 판단을 마무리하는 식이다.대부분의 골목식당은
YG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그 이름은 ‘YG보석함’. 대중이 흔히 말하는 ‘YG보석함’과는 조금은 다른 의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지만, 그냥 사라질 수 있는 원석을 직접 뽑아 시장에 내놓을 수 있어 순기능이 더 많은 프로그램이다. 대중이 흔히 말하는 ‘YG보석함’의 뜻은 YG에 영입돼 제때 앨범을 내지 못하는 아티스트가 있어 안타깝다는 의미에서 붙여줬던 말이다. 또 연습생을 거쳐 활동하는 아티스트가 활발히 앨범을 내길 바라는 의미에서 ‘보석함’에만 넣어 놓지 말고 꺼내 보여 달라는 의미로 언급한 것이었다.가장 쉽게 알 수 있는 ‘YG보석함’ 아티스트는 이하이와 악뮤. 시장에서 반응이 뜨겁고, 게다가 실력까지 완비한 아티스트이기에 앨범이 나오길 바라지만 보석함에만 수집돼 있는 상태로
배우 이종석이 자카르타에 억류됐다며,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에 해당 사실을 밝히고 구조 요청을 했다. 하지만 그의 구조 요청은 일부 언론과 네티즌에게 비난을 받으며 어이없는 상황이 되어 가고 있다. 다행히 일이 커지자 억류가 풀려 한국으로 돌아오고 있지만, 마음은 그리 편치 않은 상황일 것.이종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미팅은 감사한 마음으로 잘 마쳤어요. 그런데 자카르타에 저의 모든 스탭과 함께 발이 묶인 상황입니다”라며 난감한 처지의 메시지를 남겼다.이어 “어제부터 억류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자카르타 현지 프로모터인 yes24가 본인들의 공연 수익 금액을 당국 세무서에 축소 신고했고, 그로 인해 전혀 관련 없는 저와 저의 스탭에 여권을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자조지종을 설
에서 이연복의 동파육 가격을 두고 문제의 소지가 있다 말하는 이들이 있다. 한국에선 수만 원 하는 동파육을 중국에선 20위안을 받고 팔았다고 해 문제라는 것이다.음식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 고퀄리티의 음식을 심각할 정도로 손해를 봐 가며 파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그 가격이면 당연히 팔리는 것이고, 팔리는 것을 넘어 고퀄리티의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차별적이라는 듯한 문제를 제기해 아쉬움이 남는다. 한국에서 이연복 셰프가 만드는 동파육은 고가 음식에 해당한다. 유명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가격 정도이니 분명 고가의 음식은 맞다.그러나 이번 에서 보인 ‘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토종 식재료와 사라져 가는 식재료를 찾아 전국을 떠돌았던 프로그램 ‘폼나게 먹자’가 종영했다.시즌2가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시즌제 성격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란 점에서 시즌2가 기다려지는 건 사실이다.하지만 단순히 시즌제가 적합해서 시즌제를 바라는 건 아니다. 그만큼 이 프로그램엔 다음 시즌을 기대케 할 만한 재미와 정보가 충분했다.그저 먹자고 다닌 것이 아니다. 사라져 가는 토종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주고 환기시켰다는 것만으로도 이 프로그램의 존재 가치는 증명이 되고도 남는다. 8회 동안 소개된 식재료는 무려 25가지였고, 그중 우리가 모르는 희귀한 식재료가 많았다. 습식 한우와 삭힌 김치, 감홍로, 뜸부기, 대갱이, 150종의 쌀 품종,
중국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프로그램으로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은 많은 역할을 한다.특히, 한국 온라인에서 전해지는 중국에 대한 이미지는 매우 부정적인 이미지로만 형성돼 있어 이미지 개선을 하기란 꽤 어려운 일이었다.그러나 이 방영된 이후 그간 가져온 이미지를 깰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은 놀라는 분위기다.언론이나 온라인으로 전해지는 거의 대부분의 이미지는 혐한 관련 내용이고, 그들의 부정적인 면만 전해지다 보니 안 좋게 보는 경향이 많았으나, 을 본다면 그런 생각을 하는 자체가 미안할 정도로 그들의 매너는 깔끔하다. 이 찾고 있는 여정 중 초반 연태 지역과 청도 지역이
아직 상하지 않은 재료. 그러나 상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이 되자 이연복 셰프는 망설임 없이 재료를 버렸다.한국에서 불티나게 나가는 매운 짬뽕의 맛이 현지에서 통할까?라는 궁금증에 내놓았던 한국식 짬뽕 또한 반응이 좋지 않자, 바로 매운맛을 제거한 메뉴를 내놓았다.흔히 음식장사를 하는 이라면 위 두 가지 상황에서 망설임이 있을 수밖에 없다. 쉰내가 나야만 재료를 버리는 습관. 조금 쉬어도 튀기고 삶으면 괜찮을 거란 생각으로 손님 테이블에 아무렇지 않게 내놓아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부지기수다. 이연복 셰프의 멘보샤는 한국에서 바빠 못 만들어 팔 인기 메뉴다.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라 자부심이 가득해 성공을 예상했지만, 중국에선 낯선 메뉴였기에 당장 인기를 끌지 못했다.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를 통해 자신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요, 시야를 넓히고 서로를 이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준 신애라에 대해 자격을 문제 삼은 일부 네티즌이 있어 작은 소란이 있었다.수일이 지난 후 차인표는 명확한 해명문을 냈고 더 문제 삼을 수 없게 했다. 그들이 생각하는 부정을 저지르지 않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했기에 더는 논란을 키울 수 없었다. 논란은 미국 최대 교포 사이트라고 하는 곳에서 시작됐다. ‘신애라가 다니는 ‘히즈 유니버시티(HIS UNIVERSITY)’는 정식 인증 교육기관이 아니다’라는 것이 그들의 주장. 이어 “방송을 통해 세 가지의 석사 학위 취득 후 박사학위 중이란 신애라의 말은 거짓”이라고 비난하며 일은 커졌다.차
해피투게더 시즌3가 막을 내리고 시즌4가 첫 방송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기대를 저버린 소식이 된 건 개편 수준이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해피투게더3’ 제작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부 멤버였던 박명수를 비롯해 엄현경, 2부에 출연하던 조동아리 클럽 박수홍, 김용만, 김수용, 지석진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개편으로 가장 크게 바뀌는 건 스튜디오 예능이 아닌 현장 예능이라는 점이다. 스타가 있는 곳을 찾아 토크쇼를 하는 포맷이지만, 토크에 방점을 두는 것은 바뀌지 않는다. 멤버 구성 또한 미미한 변화일 뿐이다. 조세호와 전현무가 잔류하고, 지상렬과 워너원 황민현이 스페셜 MC로 출격하는 형태다. 박명수의 자리에 지상렬이, 엄현경 자리에 황
게임이나 액션 등의 야외 예능 리얼리티 쇼가 아닌, ‘토크’가 주가 되는 야외 예능이 쉽게 만들어 질 거라 생각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약속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가능성은 많지 않기 때문. 온갖 촬영 방해 요소가 쌓인 현장은 통제가 힘들다. 길이라도 막으면 ‘촬영 갑질’ 소리를 들을 것이 뻔하고, 작은 소음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하루 종일 움직여도 방송 분량을 맞출 만한 스토리가 없다면 그 촬영은 날아가고 재촬영을 해야 하는 수고도 해야 한다.tvN 은 특히 힘든 촬영 구조다. 로드쇼 특징 중 최악의 상황 모두를 겪을 염려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상부터 예상치 못한 시민들의 반응까지, 촬영 예상 지역을 벗어나는 일도 부지기
채널 올리브 신예능으로 촬영을 시작한 와 여성 출연자 두 명이 큰 피해를 입었다.카메라 담당 외주업체 소속 스태프가 출연자 신세경과 윤보미의 숙소에 불법 촬영장비를 설치한 것이 발견돼 사건은 일파만파 커진 상태다.다행인 것은 설치 후 바로 신세경에 의해 발견됐다는 점이고, 실제 촬영된 불법영상물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몰카가 발견되고 제작진은 남은 촬영 모두를 중단했으며, 클로징 촬영만 남겨둔 상태에서 조사가 끝나기 전까지 무기한 촬영을 중단한 상태로 보인다. 방송 여부 또한, 어떻게 결정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문제는 개인적인 범죄 행위 때문에 프로그램과 출연자 모두가 막대한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점. 피해 당자사도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이지
tvN 예능 2회에선 이연복 셰프라는 존재의 절대적인 가치를 볼 수 있었다.이연복 셰프는 계획한 요리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자, 즉석에서 메뉴를 바꾸며 입맛을 맞춰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1일차 짜장면의 대성공에 힘입어 2일차 짬뽕도 성공할 거라 봤지만, 매운 요리에 거부감을 보이자 메뉴를 바꾸어 백짬뽕을 만들고, 이어 해물짜장면을 내며 입맛 잡기에 성공했다. 악조건일 수밖에 없었다. 준비한 재료가 한국식 짬뽕요리 재료였기에 다른 메뉴를 만든다는 것은 애초 생각하기 힘들었다. 재료 중 백짬뽕을 할 수 있는 재료를 즉시 추려내는 이연복 셰프의 순발력과, 그 생각을 요리로 만들어 내는 능력이 없었다면 실패는 자명해 보였다. 결과는 곧 만족으로
KBS 2TV 가 대대적 개편을 예고했다. 그 첫 번째 개편 예고는 MC진 하차,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명수와 엄현경의 하차 사실을 알렸다.11년의 시간 중 가장 많은 시간 유재석의 곁을 지켰던 박명수가 하차를 결정했다. 엄현경 또한 하차를 공식화했다. 엄현경은 를 하며 좋은 이미지를 얻었고, 다양한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2부로 방송된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에 출연했던 유재석의 절친 김용만-지석진-김수용-박수홍도 역시 하차를 알렸다.1부에서 혼자 고생하던 유재석에게 큰 도움을 주며 부담감을 줄여줬기에 그들은 충분히 제 역할을 해냈다. 하지만 시대가 원하는 예능의 모습은 다르기에 변화에 맞춰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