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박양지 기자] 민선 6기 공약사업인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 문화센터는 울산시 북구 호계동 일원에 건립되며 오는 9월 착공, 2018년 준공 예정이다.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에는 총 90억 원이 투입된다. 북구 호계동 12번지 일원 부지 1만 3,150㎡, 연면적 2,0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주요 시설로는 반려동물 치료실, 교육실, 콘텐츠 전시관, 공연장, 입양봉사실, 상담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접수된 2개 작품을 심사한 결과, ㈜미건건축사사무소가 출품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미건건축사가 제출한 작품의 주제는 ‘더불어 사는 숲속 놀이터’로 컨셉은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영남
박양지 기자
2017.04.07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