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며칠 전에 '데드라인'의 기사를 빌어 엠마 스톤이 에서 메리 제인 역을 맡게 됐다고 전해드렸었죠? 빠르면 이번 주 중에 공식 발표가 있을 거라는 말도 덧붙였었고... 아직 소니에서 공식 발표를 하진 않았지만 그 대신 기사의 일부가 사실임을 확인해주긴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일부'라고 표현한 것처럼 약간(큰?)의 변동이 있었습니다.엠마 스톤이 에서 주연급으로 캐스팅이 됐다는 것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당초 기사와는 달리 소니의 사실 확인에 따르면 엠마 스톤은 메리 제인이 아니라 그웬 스테이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의 감독을 맡은 마크 웹은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의 호흡이 환상적이었으며 그로 인해 엠마 스톤의 캐스팅에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말
안 그래도 '세계에서 가장 큰 수영장'에 평소보다 많은 덧글이 달려서 "오호~ 이런 걸 좋아하시는구나!"라며 속편(?)을 준비하던 참이었는데, 메인에 뜬 후에도 역시 전에 없이 덧글이 대폭발! 예전에 한번 제 블로그의 일일 방문자수가 19만이 넘었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도 이만큼 덧글이 달리지는 않았었으니 참 신기할 노릇이죠. 하긴 그 포스트에 등장한 수영장이 좀 신기하긴 신기했죠? ^^; 어쨌든 메인에 뜬 것과는 별개로 세계기록에 대한 포스트 2편을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준비한 건 제목 그대로 '세계에서 가장 큰 호텔 스위트 룸'입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립니다만, 호텔이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게 아니라 이 호텔에 있는 스위트룸이 그렇다는 의미이니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많은 분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계셨을 소식이 두 가지 연이어 터졌습니다. 우선,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작자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후속편의 감독으로 잭 스나이더가 낙점됐습니다.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몇 주 전에 크리스토퍼 놀란이 후속편의 연출을 맡게 될 후보로 오른 다섯 명의 감독을 만났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맷 리브스, 덩컨 존스, 토니 스콧, 조나단 리베스만 그리고 잭 스나이더였는데, 최종적으로 잭 스나이더가 후속편의 감독을 맡게 되었습니다. 일단 잭 스나이더가 감독을 맡게 된 만큼 비주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믿음이 가긴 합니다. 최근 개봉한 애니메이션 은 성적이 썩 좋지는 않지만 예고편만 봐도 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