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채널 선정을 위한 '기본계획안' 공개를 앞두고 방송통신위원회가 과연 어떤 선정방식을 내놓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통위는 오는 17일 '기본계획안'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방통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기본계획안을 방통위 상임위원 뿐 아니라 기자들에게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방통위에서는 흘러나오는 내용은 전무하다. 단지 방통위의 관계자는 "다양한 방안을 모두 담았다"고만 밝히고 있다. 사업자 수, 선정방식, 자본금 규모 등에 있어서 장단점을 나열한 복수안을 담고 있다는 얘기다. 가장 관심있는 부분은 역시 사업자 수다. 이는 사업자 수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예비 사업자들의 유,불리가 결정되고 무엇보다 시장에 미치는 폐해를 가늠할 수 있기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 가운데 성과 이름을 합쳐 네 자인 선수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범상치 않은 이름답게 그는 첫 A매치 평가전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간결하고 정확한 패스 플레이는 상대 수비수의 허를 찔렀고, 마침내 그는 2005년 박주영에 이어 5년 만에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는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 시련을 딛고 마침내 그토록 바랐던 대표팀 태극마크를 달면서 한국 축구의 미래로 떠오르고 있는 선수는 바로 차세대 중원사령관, 윤빛가람(경남) 선수였습니다. 윤빛가람의 최근 기세가 아주 대단합니다. 지난 11일 나이지리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볼 트래핑을 안정적으로 한 뒤 수비수 두 명을 앞에 두고 터트린 데뷔골은 강렬한 인상 그 자체였습니다. 또 소속팀에서도 14일 전북
무한도전 프로레스링 특집 WM7이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무한도전 속의 또 하나의 프로그램처럼 느껴졌던 WM7은 장기 프로젝트인만큼 오랫동안 방송이 되고 있다. 그리고 8월 4일에 있었던 WM7 경기표가 47초만에 매진이 되는 기염을 토하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8월 19일에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무한도전 WM7 경기로 인해 아마도 최대 2주 정도는 더 WM7 특집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이번 WM7 특집은 다른 장기 프로젝트에 비해 아쉬운 점이 많았다. 5월에 파업을 하지 않았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실패로 끝났을 지도 모른다. 무한도전에서 실패란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지만, 이번에 실패를 했다면 의미가 좀 달랐을 것 같다. 손스타 프
무한도전이 보여주는 장기 프로젝트는 진행하면 할수록 예능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곤 합니다. 1년을 넘게 준비한 레슬링은 공개적인 대회를 얼마 안 남기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 자체는 의미를 더해가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정체된 멤버의 한계는 골칫거리로 다가옵니다. 밉상 하하보다 무능한 길이 더 문제다하하는 깐죽거림과 타인을 비난하는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얄밉기는 하지만 나름의 원칙을 가지고 형들에게 대드는 그의 모습이 한때는 귀엽게 바라볼 수도 있었지만 다시 돌아온 하하에게서는 귀여움은 사라지고 얄미운 캐릭터만 진화하지 못한 채 그대로 이어져 아쉽기만 합니다. 복귀와 함께 여러 버라이어티에 집중적으로 소개되며 더욱 발전하지 못한 그의
무한도전에서 미스터리 특집 세븐이 방영되었는데요. 이것에 대해서는 7월 15일 미션을 찾아 다니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본 시민들이 후기를 올리면서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궁금증을 자아낸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나 8월 14일에 처음으로 방영이 되었는데요. 이날은 유재석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팀을 나누기 위해 정준하가 차량을 고르러 나갈 때, 유재석의 생일이 8월 14일이라고 언급하는 부분이 나왔는데요. 유재석의 생일을 전국민에게 알려 함께 축하하기 위해, 일부러 방영일을 8월 14일에 맞춘 김태호 PD의 센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미스터리 특집 세븐, 미션 속에 담긴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7가지 미스터리 특집 세븐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눠
* 필자인 블로거 '디제'님은 프로야구 LG트윈스 팬임을 밝혀둡니다.LG는 오지환 대신 박용근이 선발 출장했고, 이대형은 다시 하위타순으로 밀렸습니다.LG 선발 더마트레. 0.1이닝 5피안타 (2홈런) 1사사구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넥센 선발 번사이드. 5이닝 6피안타 3사사구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경기 초반 잠시 중앙 지정석을 찾은 봉중근. 내일 선발로 예고되었습니다.1회초 1사 후 박경수의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LG가 선취 득점.이어 2사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결과적으로 LG는 득점권에서 단 한 개의 적시타도 터뜨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 되었습니다.1회말 선두 타자 김민우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1: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미워 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걸 그룹 멤버를 뽑으라면 걸 그룹 f(x)의 빅토리아를 뽑을 수 있다. 그 이유는, 빅토리아가 이라는 가상 결혼 생활 속에서 미워 할 수 없는 매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빅토리아가 속해 있는 그룹이 최근 여러 구설수에 휘말리며 이미지 실추 속에 있지만, 빅토리아만은 미워 할 수 없는 매력을 뽐내며 많은 남성 팬들을 만들고 있다는 것은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다. 미워 할 수 없는 빅토리아만의 매력은 지난 14일 방송된 에서 잘 살펴 볼 수 있었다.지난 14일 방송된 방송분에서는 방송 전부터 인터넷 등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빅토리아만의 9첩 반상이 공개 되었다. 방송 속 '주부 대표'로 박미선 말했던 것처럼, 주부 생활에
자이언트의 상승세가 무섭다. 불과 1달 전 동 시간대에 방송되는 동이에게 한참 뒤쳐지던 자이언트가 최근 화끈해진 복수극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자이언트에는 크게 2가지 복수극이 펼쳐지고 있다. 첫 번째는 이강모, 이성모 두 형제를 중심으로 한 조필연 가문과 만보건설을 향한 복수극, 또 하나는 자신이 사랑했던 이강모를 죽인 것으로 알고 있는 조민우와 황정식을 향한 황정연의 복수극이다. 이강모는 한강 건설이라는 건설 회사를 설립해 만보건설을 정조준하고 있다. 또 이성모는 안보위 지위를 이용하여 복수를 펼치고 있고, 황정연도 최근 화끈한 복수를 보여주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복수극 속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복수극이 진행 되면서 사라지고 있는 러브라인이다.
무한도전이 일 년 넘게 준비해온 장기 프로젝트 WM7의 결정판을 8월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선보이게 된다. 놀라운 것은 이 날 경기 티켓이 불과 47초 만에 매진된 것이다. 그러나 19일 경기를 불과 닷새 남겨둔 14일 방영된 무한도전 WM7은 하하의 추가 투입 외에는 이렇다 할 내용 없이 새로운 미션 세븐의 더부살이에 그쳤다. 방송에 대한 반응도 WM7에 대해서는 좀처럼 좋아지지 않는다. 그보다는 길에 대한 부정적인 결과만 낳고 있어 제작진으로서는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많은 것이 WM7이다. 혹자는 경기 티켓이 그렇게 짧은 시간에 매진된 것을 보면 WM7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 아니냐고 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레슬링이 아닌 무한도전 자체에 대한 반응이라는 것이 더 정확한 해석일 것이다.
2010년 8월4일 수요일, 전북 문단의 원로 문인들을 모시고 일본 센다이 지역 문화탐방에 나섰다. 몇 명 직장이 있는 분들의 일정을 조절하여 야마가타 하나가사 축제와 센다이 타나바타 축제를 체험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다. 일본의 여름은 마쯔리(축제)의 계절이라나. 야마가타 지역의 하나가사(花笠) 축제는 꽃 삿갓을 소재로 한 축제이고 센다이 타나바타(七夕) 축제는 칠석을 전후해 상가에서 직접 만들어 쇼핑몰 앞에 내건 장식물이 장관이다. 둘 다 동북 4대 축제로 꼽힌다. 우리 일행의 평균연령은 60후반 정도로 배낭여행을 하기에는 어른들의 건강이 다소 염려가 되었지만 문화를 체험하고 느끼고 싶다는 한결같은 바람에 따라 자유여행으로 진행되었다. 센다이 공항에서 입국수속을
유럽 해외파 하면 박지성, 박주영, 이청용을 쉽게 떠올릴 것입니다. 하지만 올 시즌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겠다면서 화려한 등장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이 겁없는 신예들은 차세대 유럽 해외파의 중심에 서겠다는 각오로 2010-11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바로 석현준(아약스)과 손흥민(SV 함부르크)이 있습니다. 일찌감치 유럽 축구 유학을 통해 선진 축구를 접해 온 둘은 나란히 팀 내 주축으로서 입지를 다져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중반 마틴 욜 아약스 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 입단한 석현준은 2군 리그 9경기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석현준은 유럽축구연맹(U
국민 드라마가 된 제빵왕 김탁구를 보면 볼수록 오버랩되는 드라마가 하나 있으니 바로 나쁜 남자이다. 얼마 전 급하게 막을 내린 나쁜 남자는 월드컵 때 결방을 하여 승기를 놓치고 주인공 김남길의 군입대로 인해 급하게 막을 내리면서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에도 불구하고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결국 경쟁 드라마인 제빵왕 김탁구를 40%의 시청률을 넘게 만들어주며 국민드라마의 탄생을 만들어준 비운의 드라마이긴 하지만, 제빵왕 김탁구를 보면 볼수록 자꾸 생각나는 나쁜 남자이다. 김탁구의 친아버지는 구일중 회장이다. 심건욱의 친아버지 역시 홍회장이었다. 자신의 아들을 못 알아본 혹은 못 찾은 구일중과 홍회장이 닮아있고, 구일중과 홍회장은 둘 다 바람을 핀다. 구일중은 김미순과 바람을 펴서 김탁구를
인기 걸 그룹 f(x)가 주춤하고 있다.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에 2PM 닉쿤과 함께 출연하여, 호감 이미지를 형성하며 인기를 끌어 모으고 있는 f(x)의 맏언니 빅토리아를 시작으로 여러 멤버들이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어 모으고 있었다. 이와 함께 유재석 등 유명 스타들이 f(x) 팬이라고 밝히면서 여러 화제를 낳았고, 이를 토대로 f(x)는 인기 고공행진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연이어 터진 f(x) 멤버들의 불량한 태도가 이슈화 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기 시작 했고 이로 인해 또 다시 f(x)가 문턱에서 주춤하고 있다. 한국 걸 그룹계에는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팬들이 만들어 낸 숫자 놀이에 불과 하다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지만, 많은 연예 언론들과 대중들이 이 숫자
최근 인기 예능인 박명수가 차린 '거성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개그맨들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그동안 무한도전 내에서 웃음 소재에 불과했던 박명수만의 연예 기획사가 신인 개그맨들에게 인지도 상승과 스케줄 소화량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박명수의 연예 기획사인 거성엔터테인먼트에는 김경진, 유상엽 등이 계약 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중 눈에 띄게 성장하는 소속 연예인은 유상엽이다.유상엽은 현재 거성라인(박명수 라인) 1기로 알려지고 있는 MBC 공채 17기 개그맨으로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개그맨 중 한 명이다. 유상엽은 최근 박명수와의 계약을 통해 인기 상승중인 뜨거운 형제들을 비롯하여, MBC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꿀단지 등에 출연하고 있는 신인 개그맨이다. 무엇보다 신인 개그맨 유상
15~6세에서 20세 이하의 어린 아이 돌 가수들…… (물론 다수가 20대를 넘었고 혹은30대도 있긴 하지만)그들의 방송 태도 예의 매너에 대한 논란은 꾸준히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대중문화의 흥행코드인 아이 돌의 행보는 모든 언론과 네티즌의 관심 속에 있기 때문에 틈틈이 논란의 대상이 되곤 있는 거 같습니다. 사실 이번 f(x) 뿐만 아니라 좀더 거슬러 올라가면 제법 말이 많았던 아이 돌 중 하나가 원더걸스 의 “소희” 입니다 한결같이 시니컬한 표정에 어느 프로에 나와도 별 리액션 없이 그냥 그렇게 무미건조한 태도로 일관을 했던 것이 많은 잡음을 내곤 했습니다. 원더걸스 말고도 많은 아이 돌 그룹의 돌출행동 또는 팬들을 대하는 태도는 도마 위에
보아가 5년 만에 돌아와 내놓은 앨범이 발매와 함께 화제가 되었습니다. 공중파 나들이 1주만에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보아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보아보다 1주일 먼저 컴백 무대를 만들었던 DJ DOC가 1위를 차지하지 못하며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DJ DOC가 정말 시기심이라 생각하는가?문제의 발단은 1위 후보에 오른 DJ DOC와 보아를 무대에 오르기 전 사전 인터뷰를 하면서 부터였습니다. 가볍게 농담을 주고받으며 서로 1위를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덕담 속에서 DJ DOC는 1위를 하면 보아에게 트로피를 넘기겠다며 어차피 우리가 1위를 해도 보아가 가지는 것이니까 잘 좀 해주세요라며 농담반 진담반 이야기를 건넸습니다. 그들과는 달리 보
8월 11일 한 네티즌이 “에프엑스 설리와 크리스탈 태도가 얼마나 나빴으면”이라는 제목의 글을 포털사이트에 올리면서, 크리스탈과 설리의 불량태도 논란이 발생했는데요.그리고 이어 CF촬영 현장에 함께 있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빅토리아 루나만 호감, 크리스탈, 설리 비위맞추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글을 남기면서 더욱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 크리스탈-설리 불량태도 논란, 네티즌이 착각하고 있는 것 그런데 지금 많은 네티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요. 처음 논란을 야기시킨 네티즌이 미니홈피에 올라온 사진과 글을 에프엑스 CF 촬영한 관계자라고 하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CF 촬영 스텝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미니홈피에 사진과 글을 올린
어제 저녁 8시쯤이었을 겁니다. 오늘자로 게재된 고용시리즈 1부 1회 기사를 넘기고 수정할 내용을 다시 만들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제가 두달 전부터 사회부에서 빠져 고용시리즈 특별취재팀에 와 있습니다) 20판에서 수정할 내용을 다시 만들다 잠시 트위터에 들어갔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두리반에 계시거나 두리반 싸움에 함께 하시는 분들이 십시일반해 경향신문 2면에 광고를 내려고 했는데, 마감을 얼마 남기지 않고 광고게재가 보류되었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다들 그러셨겠지만 저도 ‘모종의 무엇’인가가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입금까지 됐는데 갑자기 보류 결정이 났으니까요. 복잡한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지나갔지만 일단 밤 11시까지 고용시리즈 수정작업을 계속 해야 했습니다. 일을 마치고 집
SBS 뉴스 때문에 또다시 ‘루저 파동’이 일어났다. 지방대 출신이고 한때 간판일을 했었다가 국제광고제 수상자가 된 이제석 씨를 소개하며 ‘루저에서 광고천재로’라는 자막을 내보낸 것이다. 당연히 시청자들의 반발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SBS 측은 이제석 씨의 저서에 나온 표현을 인용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제석 씨 본인에게도 미리 방송내용을 알려주고 양해를 받았다고 한다. 단순한 해프닝일 수도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심각한 문제다. 뉴스 제작진의 평소 의식을 의심케 하기 때문이다. 방송이 이제석 씨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면 이제석 씨의 양해만으로 충분했다. 하지만 방송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그러므로 본인이 양해를 했건 안 했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 필자인 블로거 '디제'님은 프로야구 LG트윈스 팬임을 밝혀둡니다.LG는 이대형을 다시 상위 타순으로 올리고 오지환을 선발 출장시켰습니다.경기 전 한우의 날 이벤트를 위해 찾은 한우 마스코트와 장난치는 턱돌이.LG 선발 박현준. 5이닝 2피안타 1볼넷 3삼진으로 데뷔 첫 승을 따냈습니다. 그간 불안했던 제구가 안정적으로 바뀌었던 것이 훌륭했습니다.넥센 선발 니코스키. 6이닝 6피안타 4볼넷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며, 국내 무대 복귀 후 3경기에서 모두 패배했습니다.3회초 무사 2루에서 박경수가 좌측 2루타로 오지환을 불러들이며 선취 득점. 하지만 박용택의 희생 번트에 이어 이대형이 내야 땅볼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4회말 선두 타자 유한준의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