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이정희]물, 물이 되는 꿈물이 되는 꿈, 물이 되는 꿈꽃, 꽃이 되는 꿈씨가 되는 꿈, 풀이 되는 꿈강, 강이 되는 꿈빛이 되는 꿈, 소금이 되는 꿈바다, 바다가 되는 꿈파도가 되는 꿈, 물이 되는 꿈루시드 폴이 만든 노래 이 그림책이 된다면? 8월 4일부터 알부스 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이수지 작가의 전시회 '여름 협주곡'에서 만날 수 있다. 물론 루시드 폴과 이수지 작가의 만남 은 지난 2020년 책으로 출간된 바 있다. 하지만 인쇄 과정을 거치지 않은, 이수지 작가가 애초 그렸던 날것 그대로의 원화를 '여름 협주곡' 전시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그림책의 ‘원화’를 만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미디어스=박정환] 아이콘 전·현 멤버 두 명이 2년 간격으로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시작은 아이콘의 전 리더 비아이가 2016년 마약을 했다는 의혹이 2019년 불거지면서였다. 당시 소속사 YG는 빅뱅의 전 멤버 승리는 버닝썬 논란이 불거지고도 오랫동안 품어왔던 반면, 비아이와의 계약해지는 조속하게 처리했다.그런데 YG는 비아이와 계약해지를 했음에도 이해할 수 없는 처사를 보였다. 2020년 YG는 아이콘의 세 번째 미니앨범 ‘i DECIDE’를 발매할 당시 앨범 수록곡 5곡 중 ‘너란 바람 따라’를 제외하고 비아이가 참여한 노래 4곡을 수록했다. 전 소속 가수가 만든 노래를 새 앨범에 수록한 당시 YG의 처사는, 대중에게 아이콘은 비아이가 없으면 안 되는 그룹으로 비칠 우려를 자아냈다. Y
[미디어스=장영] 이제 토트넘은 손흥민의 팀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다. 케인이 팀 훈련에 합류하기는 했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처럼 보일 뿐이다. 선수 개인의 선택을 비난할 수는 없다. 성공을 위해 다른 팀으로 가고 싶은 욕망 자체를 비난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계약으로 묶여있어 이적이 쉽지 않지만, 팀 간 합의로 선수 이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제 모든 것은 팀의 결정에 따라 달라진다.토트넘은 당장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 아니다. 주전과 비주전의 실력차가 적을수록 강한 팀이 된다. 다양한 경기에 나서야 한다는 점에서 얼마나 강한 선수층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그런 점에서 토트넘의 우승은 힘들다.토트넘이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포르투갈 5위 팀과
[미디어스=고브릭의 실눈뜨기] 서울이 역대 최고기온을 갱신했다는 몇 년 전 여름. 정오의 거리에서 사람의 그림자를 찾기는 어려웠다. 다만 그림자에서 사람을 발견할 수는 있었다. 뽀글머리에 몸빼바지, 늘어난 러닝셔츠를 똑같이 차려입은 할머니 서너 분이 대화 한마디 없이 한 뼘이나 될까 싶은 담벼락 그늘 밑에서 대화 없이 부채질하고 있었다. 할머니 사이를 가득 채운 적막함 속에는 부채질과 아지랑이 피어나는 소리만 남았다. 다가올 가을의 풍요를 약속하는 8월의 햇살이 죽음의 그림자도 함께 드리운다는 걸 그때야 알았다.그 여름날처럼 햇살과
[미디어스=장영] 토트넘의 에이스였던 케인의 이적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케인이 이적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고, 맨시티 역시 2,000억이 넘는 금액을 제시했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맨시티는 토트넘이 기준점으로 잡았던 2,400억 원대까지 언급하는 상황이 되었다.장사 잘하는 레비 회장이 케인을 순순히 넘겨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마음이 떠난 선수를 붙잡아 두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케인의 의지가 이렇게 강력하다면 보내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 훈련도 경기 출전 의지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그를 눌러 앉힌다고 상황이 달라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1억 2,000만 파운드를 내밀었던 맨시티는 현지 언론들이 최근 1억 5,000만 파운드를 준비했다는 기사까지
[미디어스=권진경] 영화 주역 3인방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이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20년 만에 뭉친다. 정재은 감독의 데뷔작 (2001)는 여성영화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던 시절, 여성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워 화제를 모았다. 특히 20대 청춘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 주연배우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의 연기 앙상블이 빛난 작품으로 재관람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개봉 20주년을 맞아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최초 상영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8월 28일 문화비축기지 T2 야외무대에서 진행하는 특별상영과 더불어, 정재은 감독을 포함한 주역 3인방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이
[미디어스=이정희] 엄마가 거실에서 미끄러지셨다. 그런데 87세란 연세는 엄마의 고관절을 희생시켰다. 처음 당연히 수술해야 한다던 의사의 말은 시간이 갈수록 모호해졌다. 막상 수술하려고 검사를 해보니 엄마의 몸 자체가 지뢰밭이었다. 뇌혈관에는 꽈리가 똬리를 틀고, 폐에는 석회가 쌓여있었다. 호흡기는 중증이었고, 결국 결정권의 바통이 보호자에게 넘겨졌다.이른 아침 엄마가 계시는 응급실로 달려가면서 지난 밤 보았던 tvN 시즌2(이하 슬의생)> 에피소드들이 떠올랐다. 드라마 속 이야기가 고스란히 내 상황으로 돌아왔다. 노년의 시간, 그 누가 예단할 수 있을까? 마치 '시니어' 특집이라도 되는 것처럼 8월 12일 은 병마 앞에 선 노인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미디어스=권진경] 남미 아트하우스 영화계를 대표하는 루크레시아 마르텔 감독의 가 개봉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볼수록 빠져드는 영화의 매력과 감상 포인트가 알려졌다.루크레시아 마르텔 감독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는 열대우림의 식민 벽지를 벗어나길 바라며 전근 발령을 기다리는 치안판사 자마(다니엘 히메네즈 카쵸)가 지역 사회의 소소한 사건들에 연루되며 육체와 정신이 피폐해져 가는 이야기를 그린 시대물이다. 파격적 내러티브 의 서사는 잘개 쪼개져 흩어져 있다. 감독은 기존 식민주의에 대한 역사 서술을 그리 신뢰하지 않는다. “에는 어떤 역사가의 보증도 들어있지 않다. 다만 여러 동식물과 불가해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광활한 세계에 잠입하고 싶었다.
[미디어스=장영] 서로에게 질려 결별한 이들은 악감정만 품은 채 비난하곤 한다. 하지만 헤어지기 싫지만 그럴 수밖에 없어 헤어진 이들은 그리워하기 마련이다. 다정과 영도는 후자다. 심장이식 후유증이 다시 나타나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사랑하기 때문에 다정과 이별을 선택했다.우연이지만 운명처럼 만났고, 그의 속마음을 듣게 된 다정은 영도를 위해 이별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그게 그들의 진심이 아니라는 것은 너무 당연했다. 생일날 이별을 선언한 이들을 위해 친구들이 나섰다.다정과 영도 중 서로가 잘못이라고 두둔하는 형식이지만, 그런 두둔은 이들의 단단한 우정을 상징하기도 한다. 때로는 전혀 쓸모없어 보이는 이들의 행동이 결정적 역할을 하며 반전을 이끌기도 한다. 너무 차분하고 상대를 위하는 사
[미디어스=박정환] CIX의 새로운 시리즈인 ‘' 시리즈가 시작됐다. 그 포문을 여는 'OK' Prologue: Be OK'는 CIX의 첫 정규 앨범이면서 'OK' 시리즈의 핵심 키워드가 되는 ‘청춘과 죄, 구원’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OK' 시리즈의 프롤로그가 될, CIX의 ''OK' Prologue: Be OK' 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배진영은 “시네마 활동이 끝나고 반 년 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영광스럽다”며 “정규 1집인 만큼 뜻깊은 앨범이기에 열심히 준비했다. 지켜봐 달라”는 소감을 밝혔다. CIX의 ‘OK' 시리즈는 이전 ‘Hello' 시리즈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CIX에 따르면 “‘Hello' 시리즈는 친한 친구가 어떤 계기로 말미암아
[미디어스=이정희] 길에 소원팔찌 하나가 떨어져 있다. 두 사람이 나누어 끼고 있었을 팔찌일 텐데, 그중 하나가 길에 남겨져 있다. 떨어진 소원팔찌는 정세랑 작가의 7년 묵은 작은 사진 폴더 안에 살포시 담겼다. 그리고 그렇게 사람들이 길에 두고 가는 '아름다운 것들'에게서 이야기가 탄생한다. , , 의 정세랑 작가가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방식이다. 때론 시내버스를 타고 자신이 사는 곳을 멀리 벗어나 보곤 한다. 자신이 사는 곳, 그 땅 밑의 광맥을 찾듯 그렇게 이야기를 찾아 나선다. 예술이란 무엇일까? 예술이란 무엇일까? 무슨 ‘쓸모’가 있길래 인류 역사 이래 지금까지 존재해왔던 것일까? EBS [다큐프라임]은 8월
[미디어스=권진경] 2021년 중화권 최고의 흥행작이자 화제작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영화 의 감독 인뤄신이 클로이 자오, 룰루 왕을 이을 또 한 명의 중국계 여성 감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영화 는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떠나보내고 어린 남동생을 맡게 된 ‘안란’이 인생의 두 갈래 길에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성장 드라마로, 올해 4월 중국 개봉 당시 흥행수익 1,520억 원, 2,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다. 를 연출한 감독 인뤄신은 1986년생 신예 감독으로 첫 번째 장편 연출작인 (2020)으로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신인
[미디어스=장영] 맨시티 킬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트넘이 2021-22 시즌 홈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맨시티를 상대로 1-0 승리했다. 케인이 빠진 상황에서 원톱으로 나선 손흥민은 맨시티에 강한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6만 2천석 관중석을 가득 채운 토트넘 홈구장(5만 8262명 입장)은 장관이었다. 24시간 이내 받은 코로나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이들만 입장이 가능했음에도 만석이었다.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으며 경기를 하는 것은 선수들에게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영광이다. 토트넘은 4-2-3-1(혹은 4-3-3)로 나섰다. 원톱에 손흥민, 공격 라인에는 베르바인-알리-모우라가 나섰고, 미들에는 호이비에르와 스킵이 포백 수비에는 레길론-산체스-다이어-탕강가가 나섰고
[미디어스=장영] 어둠은 절대 빛을 이길 수 없다. 다만 시간이 걸릴 뿐이다. 아무리 거짓으로 진실을 감추려 해도 그 진실은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눌러 감추려 해도 감출 수 없는 진실은 그렇게 우리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는 한다.요한에게 가장 소중한 인물은 조카인 엘리야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존재라면 어쩌면 케이일 것이다. 가온이 같은 판사로서 가족과 같은 존재가 되었지만, 뒤에서 요한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인 존재가 바로 케이이기 때문이다.선아는 케이를 죽이며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었다. 돌이킬 수도 없다. 누군가 하나는 죽어야 끝나는 싸움이 시작되었다는 의미다. 거칠 것이 없게 된 선아로서도 뒤로 돌아가거나 잠시 멈출 수도 없다. 조금이라도 머뭇거리며 당할
[미디어스=박정환] 본인이 학폭 논란과 무관함을 강조하기 위해 타 소속사 연예인에게 입장을 밝히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한 연예인이 있었다. (여자)아이들 수진 이야기다. 이에 해당 연예인이 수진으로부터 학창 시절 당시 언어 폭력을 당했다는 고백을 하자, 수진의 일부 팬은 해당 연예인의 유튜브에 악성 댓글을 달기도 했다. 그러는 동안 수진은 언어 폭력을 당했다는 연예인에게 사과 한 마디 없이 소속사 큐브 뒤에 5개월 동안이나 숨어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공언한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팀 탈퇴는 물론 모든 처벌을 달게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란 약속조차 지키지 않고 버티고 있었다. 수진이 다섯 달 동안 약속을 지키지 않고 (여자)아이들의 멤버로 버티는 가운데 (여자)
[미디어스=장영] 손흥민이 원톱으로 나서게 될까? 시즌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맨시티와 대결을 펼치는 토트넘은 아직 어수선하다. 원톱이었던 케인의 거취가 아직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우승에 대한 욕망 때문이라 주장하지만 현재 받는 연봉의 3배를 받을 수 있는 맨시티 행은 그에게 부와 명예를 모두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간절할 듯하다. 케인은 팀 훈련에도 참가하지 않고 있다. 논란이 거센 상황에서 가족과 휴가를 갔고 뒤늦게 훈련에 참가하겠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실제 참가는 하지 않은 채 개인 훈련만 하고 있다는 이야기만 나오는 상황이다. 토트넘으로서는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 누누 감독을 선임한 후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우선 이탈리아 유벤투스 단장 출신인 파비오 파라티치를 영입하며 그
[미디어스=장영] 2020 도쿄올림픽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 상황, KBS1TV 가 여성 스포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연경, 박세리, 지소연, 남현희, 김온아, 정유인 등 여성 스포츠 선수들이 걸어온 길을 개인의 영광만이 아니라, 한국 여성 스포츠의 역사로 담아내고 풀어냈다는 점은 흥미로웠다. 대한민국 배구의 상징이 된 김연경을 시작으로 엄청난 근육으로 여자 마동석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정유인의 이야기까지 풀어내는 과정은 흥미로웠다. 김연경이 어떻게 최고의 선수가 되었는지, 그런 성취 드라마도 흥미로웠지만 그보다 중요하게 조명한 것은 영향력이었다. 김연경은 시끄러운 선수로 알려져 있다. 그저 웃어넘기거나 침묵으로 동조하지 않고, 김연
[미디어스=장영] 김연경 선수가 공식적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배구협회로서는 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 주장으로 있어 주기를 원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김연경 선수의 은퇴 선언이 미뤄질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었다. 도쿄에서 은퇴 언급을 했던 김연경 선수가 입국 과정에서 그런 여지를 남겨뒀기 때문이다. 하지만 12일 국가대표 은퇴 선언을 함으로써 그의 대표 선수 생활은 끝을 맺게 되었다.김연경 선수는 지난 2004년도 아시아청소년여자선수권대회를 통해 대표팀 데뷔를 했다. 이후 런던부터 리우를 지나 도쿄까지 세 번의 올림픽, 네 번의 아시안게임, 세 번의 세계선수권 대회에 대표팀으로 출전했다.17살 프로 데뷔와 함께 신인상을 받았던 김연경은 입단 전부터 화제였다. 그의 등장은 한국 여자배구
[미디어스=권진경] 가수 핫펠트(예은)가 오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개막식 축하 무대에 오른다.2000년대 후반 가요계를 평정한 원더걸스 출신 핫펠트는 작사, 작곡 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앨범 활동은 물론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한 목소리를 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당당히 소개한 데 이어, 최근 법무부 디지털 성범죄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방안, 관련 제도 개선안 등을 제안하는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개막식을 앞두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개막식 축하 공연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한 핫펠트는 “슬로건 ‘돌보다, 돌아보다’가 마음에 와닿아서 축하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다. 공연을
[미디어스=장영]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하자마자 엄청난 파급력을 증명하고 있다. PSG는 FA인 메시를 이적료 한 푼 들이지 않고 영입했다. 물론 PSG에 네이마르나 음바페 등 최고 스타 선수들이 없었다면 메시가 그곳을 향할 이유는 없었을 것이다.메시는 PSG와 계약을 하자마자 팀 최다 연봉자가 되었다. 바르셀로나에서 받던 것에 비하면 절반도 되지 않지만, 팬데믹 상황 그에 대한 예우는 연봉에서 잘 드러났다. 이 연봉으로 인해 수익과 지출의 균형을 잡아야 하는 PSG가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는 여론도 있었다. 수익을 넘어선 지출을 하게 되면 불이익이 올 수밖에 없는 구조는 중요하다. PSG처럼 막강한 자금력을 가진 구단에 이런 규칙이 존재하지 않으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