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유승철 기자]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항생제, 중금속, 방사능 등의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작년에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총 292건의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불량수산물 2건을 적발하고 유통되지 않도록 행정 조치했다.검사대상은 도내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양식수산물(송어, 메기, 바지락 등) 178건, 위판장 해면어획물(넙치, 도다리, 낙지 등) 104건, 하천 낚시대상수산물(붕어, 잉어 등) 10건으로, 양식수산물 중에는 가평과 연천 등지의 겨울축제에 사용될 송어, 빙어에 대한 검사도 함께 진행됐다.해당 수산물은 총 40항목의 유해물질(금지약품, 중금속, 방사능 등) 잔류량이 기준치 이하인지 여부를 검사했다.적발된 불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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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철 기자
2017.01.11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