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우익을 지향한다’면서 전라도라는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 등 지역감정을 조장해온 네이버의 카페. 방통심의위가 해당 카페에 대한 폐쇄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네이버는 ‘표현의 자유’라는 이유를 들어 폐쇄가 아닌 비공개로 전환시켰다.‘지역감정’ 조장은 표현의 자유 범주에 속할까? 방통심의위, 지역감정 조장 카페 폐쇄명령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 통신심의소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9일 측의 이의 신청을 기각해 카페 폐쇄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카페의 ‘폐쇄’ 결정에 대한 방통심의위 여야 추천 위원들의 이견은 없었다.지난해 12월 6일 65차 통신심의소위원회 김택곤 위원장(야당 추천)은 “해당 카페의 게시물
최근 트위터를 통해 구독 캠페인이 진행돼 200~300명의 독자가 늘었다는 소식이다. 을 향한 트위터리안들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사건이다. 그러나 조중동매경 종합편성채널 개국이라는 또 다른 사건에서 은 자유롭지 못하다. 실제 은 지난해 9월까지만 해도 광고가 안정적인 유지를 나타냈지만 10월부터 광고가 10~15% 줄었다는 게 전국언론노동조합 강진구 경향신문 지부장의 설명이다. 그러나 트위터에서 퍼져나간 의 ‘경영위기설’은 와전된 측면이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은 2008년 시작된 비상경영체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종편의 개국으로 의 비상경영체제는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2012년은 그야말로
고대영 KBS 보도본부장과 박갑진 KBS 시청자본부장에 대한 KBS 양대 노동조합의 불신임 투표에서 각각 84.4%, 60.7%의 불신임 결과가 나타났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김현석)와 KBS노동조합(위원장 최재훈)이 12일부터 18일까지 김인규 KBS 사장 체제의 핵심 인물인 고대영 보도본부장과 박갑진 시청자본부장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처럼 높은 비율의 불신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대영 보도본부장의 경우, 재적 조합원 710명 가운데 595명(투표율 83.8%)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502명이 '고대영 본부장을 불신임한다'고 밝혔다. 불신임 비율은 재적 조합원 대비 70.7%이며, 투표 참여 인원 대비로는 84.4%에 이른다. 불신임 비율이 3분의 2
통합진보당이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선거연합을 강하게 주장한 게 화제가 되고 있다. FTA 반대 투쟁 이후 국회에 등원한 민주당을 비난하던 통합진보당이 나름의 중요한 한 발을 내딛은 것이기에 더 그런 것 같다.그러나 통합진보당이 주장한 선거연합의 방식이 실제 실현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도 일부 존재하는 것 같다. 통합진보당이 주장하고 있는 선거연합의 방식은 정치제도 개혁의 방향에 대해 독일식정당명부비례대표제에 대한 합의를 우선하고 2012년 총선에서의 선거연합도 이 제도를 고려한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독일식정당명부비례대표제는 지역구 의석과 비례대표 의석을 합산해 전체 정당득표에 따라 비례의석을 배분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지역구에서 원하는 인물을 국회로 보
정재훈 작가는... - 1998년 한겨레문화센터 부설 4기 수료 - 2000~2001년 월간 시사만화 연재 - 2001~2003년 청소년잡지 에 시사만화/만평 연재 - 2002년 미군장갑차 사건 규탄을 위한 기획, 전시 - 2001~2002년 참여연대 기관지 에 시사만화 연재 - 2003년 탄핵반대 만화전 기획, 전시 - 2006년 일본 후쇼사 역사교과서 왜곡 시정을 위한 만화 작화 - 일본 배포 - 2008년 월간 시
쇼리키 마츠타로(大力松太郞). ‘국민타자’ 이승엽이 열심히 활동했던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구단주였다. 그는 일본 프로야구의 아버지로도 불린다. 일찍이 일본 경찰에서 일했던 그는 관동지진 때 조선인들이 폭동을 일으킨다고 소문을 냈던 사람이기도 하다. 요미우리 신문을 사들였고, 일본 최초로 민영방송 사업권을 따내 니혼테레비(닛테레)을 만들기도 했다. 유도광이기도 한 그는 세계 최고라는 의미로 유도 10단의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일본에 원자력 발전을 들이는 선전을 펴 일본에선 원자력의 아버지로도 불린다. 이래 저래 그는 일본의 ‘아버지’ 였던 셈이다.NHK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책을 적던 차에 그를 만나게 되었다. 경찰을 그만두고 요미우리 신문을 사들였을 때 그는 라디오 방송사업도 시도를 한다
한나라당이 19일 국회 본회의를 개의해 ‘디도스 특검법’을 단독으로라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여야 원내대표는 ‘디도스특검법’과 ‘방송광고판매대행(이하 미디어렙) 법’ 처리 여부를 놓고 19일 본회의 일정과 관련해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당 안건에 대한 여야 입장 차가 있을 뿐 아니라, 민주통합당에서 ‘박희태 의장에 대한 사퇴촉구 결의안’을 제출한 상태여서 여야 합의가 이뤄질지는 두고봐야하는 상황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18일 황영철 한나라당 대변인이 여의도 당사 기자 브리핑에서 “민주통합당이 본회의에 들어오지 않더라도 단독으로 특검법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그동안 민주통합당 김학재 의원의 대표발의한
한국 언론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고발했던 저자 최경영 KBS 기자가 KBS 새 노조 공정방송추진위원회 보도부문 간사로 돌아왔다.최경영 기자는 KBS탐사보도팀 소속으로서 여러 차례 기자상을 받는 등 크게 활약했으나 정연주 KBS 사장이 불법적으로 해임됐던 2008년 당시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사원행동'에서 활동하다 갑자기 '스포츠 중계팀'으로 발령나는 '보복인사'를 당한 바 있다.2009년 여름, KBS를 휴직하고 미국 미주리대학 저널리즘 대학원에서 언론학을 공부하다 최근 복귀한 최경영 기자는 현재의 KBS에 대해 "중국 공산당의 기관지와 똑같은 모습"이라고 매섭게 비판했다.최경영 기자는 17일 오후 와의 인터뷰에서 "왜 자꾸 우리나라 언론을 미국 언론과 비교하는지
700㎒ 대역 주파수 가운데 54㎒ 대역을 통신용으로 할당하는 내용의 ‘모바일 광개토 플랜’이 방송통신위원회 19일 전체회의에 상정돼 의결을 앞두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한국방송협회는 18일 방통위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방통위가 700㎒ 대역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지도, 공개하지도 않고 단순히 통신용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일부 대역을 우선 할당하겠다는 졸속 결정”이라며 반발했다.방송협회는 이 의견서에서 “방통위는 아날로그 종료 이후 도출되는 700㎒ 대역 108㎒ 대역폭을 ‘여유 주파수 대역’으로 규정하고 ‘국제 조화(Global Harmonization)’를 위해 서둘러 통신용으로 할당하려고 하고 있지만 해외사례를 조사해 보면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장하는 ‘국제 조화’는 근거가 미약하다”고 지적했
한나라당 비대위가 현역의원 중 25%를 4월 총선 공천대상에서 제외하고, 지역구 공천방식을 개방형 국민경선 80%와 전략공천 20%로 정했다. 현재 한나라당 의원은 지역구 144명 비례대표 22명 총 166명이며, 대한민국 국회의원 정수는 지역구 245명 비례 54명 총 299명이다. 이 공천기준을 적용하면 한나라당 지역구 국회의원 144명중, 불출마선언 한 8명을 제외한 136명중 최소 34명은 공천을 받지 못한다.전체 지역구의 20%전략공천은 49명에 해당되는데, 안 겹칠 경우 최대 80명까지도 물갈이가 가능하다. 현재 한나라당이 예비후보를 못 낸 지역은 전북5 광주7 전남10곳 총 22개 지역이다. 실제로는 22개 지역이 빠질 확률이 높다. 게다가, 전략공천지역이 호남이라는 이벤트성이 아니라,
천정배 민주통합당 의원은 오는 4월 총선에서 한나라당에서 가장 센 인물과 맞서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에서 당선된 김부겸 최고위원의 공약중 하나가, 당내 유력한 후보들의 살신성인이다. 천정배의원은 지난 서울시장 재보선 출마를 위해 지역구인 경기도 안산을 떠났다. 수도권에서 강력한 한나라당 의원으로 홍준표(동대문구을), 정몽준(동작갑) 원희룡(서울 양천구)의원 등을 꼽을 수 있다. 원희룡 의원은 불출마선언을 했다.천정배의원은 18일 CBS라디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4월총선 계획을 묻는 질문에 “수도권에서 센 인물과 맞서고 싶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지역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나라당도 공천이 안 끝났고 민주통합당도 열심히 준비해오고 있는 분들도 있다"면서 “당지도부와 협
지난 13일 '동아일보'는 김병현이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위해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김병현은 보스턴 레드삭스 등 몇몇 구단을 염두에 두고 최근까지 미국 에이전트와 접촉해 왔으며 일본 재도전과 한국 무대 복귀는 고려하지 않은 채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마이너리그 생활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하거나 트라이아웃을 통해 입단 테스트를 받는 등의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동아일보의 보도가 나온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김병현이 국내 프로야구단인 넥센 히어로즈와 입단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넥센은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병현과 계약금 10억, 연봉 5억, 옵션 1억 등
종편 개국 직후 종편 채널들의 일일 시청률을 받아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무엇을 상상했던 그 이상의 ‘특혜’를 받았고, 무엇을 기대했건 그 이상의 ‘반칙’을 보여줬던 난리법석의 과정 끝에 탄생한 ‘괴물’들이 도란도란 0%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북적거리고 있는 꼴이 뭐랄까, 고소했다.종편 매체와 비종편 매체로 나뉘어 치열한 상호 비평을 전개하던 언론 환경도 신선했고 언론 시장의 절대 강자들이 누가 봐도 비굴한 성적표를 받아들곤 그래도 ‘우리가 1등’이라며 아전인수식 선전을 해대는 광경도 볼만했다. 50여일이 흘렀다. 당시만 하더라도 어렴풋 시간이 지나며 그래도 지금보단 나아질 거란 생각을 했다. 일단, 종편 입장에선 하루라도 빨리 개국을 감행해 존재 인정을 받는 것이 중요했던 터이
LG전자가 18일 ‘옵티머스 패드 LTE(LG-LU830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옵티머스 패드 LTE’는 태블릿 가운데 가장 먼저 8.9인치 ‘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True HD IPS’는 옵티머스 LTE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로 자연에 가까운 색 재현율과 다른 디스플레이보다 높은 해상도와 선명도를 자랑한다.LG전자는 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LTE 서비스의 핵심인 ‘고해상도’ 콘텐츠를 완벽하게 구현한다”고 밝혔다. 또 ‘옵티머스 패드 LTE’는 1.5 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3.2 허니콤 OS, Full-HD 영상 촬영이 가능한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LG전자는 ‘옵티머스 패드 LTE’에 대해 출시된 태블
조선일보가 "고 장자연씨 문건 관련 보도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KBS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1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노만경 부장판사)는 조선일보사와 방상훈 사장이 "KBS가 고 장자연 문건 내용을 방송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KBS를 상대로 제기한 19억원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조선일보는 KBS가 2009년 3월부터 4월까지 '장자연 리스트에 방 사장이 적혀 있었다' '조선일보가 사실을 은폐하려 한다' 등의 보도를 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2009년 5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앞서 조선일보는 이종걸, 이정희 의원과 MBC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도 모두 패소 판결을 받았다.
오전에 야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뉴스가 터졌습니다. 다름 아닌 넥센 히어로즈발 속보였습니다. 2007년 현대 유니콘스 시절 해외파 특별지명을 통해 지명한 '핵 잠수함' 김병현과 총액 16억 원(계약금 10억, 연봉 5억, 옵션 1억)에 전격 계약을 맺은 것입니다. 이번 스트브 리그에서 최고의 서프라이즈는 단연 넥센 히어로즈였습니다. 지난해 연말 FA 이택근을 총액 50억 원에 영입하여 허를 찌르더니, 이번에는 김병현을 영입하며 스토브리그 서프라이즈 종결자에 등극했습니다. 최근까지 최희섭 영입에 공을 들여왔던 넥센은 만약 최희섭을 영입했다면 김병현과 함께 광주일고 동기생 듀오로 인기몰이에 나설 확실한 발판을 마련할 뻔했습니다. 하지만 김병현을 영입한 것만으로도 이제 넥센 히어로즈는 본
지석이 하선과의 키스가 모두 꿈일 것이라며 분개하던 이들에게 이번 에피소드는 어떤 의미로 다가왔을까요? 김병욱 사단이 지석의 꿈을 보여준 이유 역시 시청자들의 모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그들은 왜 꿈과 죽음을 동시에 보여준 것일까요?김병욱 사단은 시청자들의 관성에 도전하고 있다너무나 달콤해서 꿈일지도 모르는 상황은 시청자들에게도 불안함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음 회 예고 글에서 '꿈'이라는 단어가 시청자들의 불안을 현실로 바꿔 놓으며 김병욱 사단의 '하이킥3'는 막장이라는 지적을 받기까지 했습니다.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 지나고 눈을 뜬 지석은 수술 경과보다 자신의 눈앞에 보이지 않는 박쌤이 걱정입니다. 그녀가 왜 이 자리에 없을까라는 궁금증에 회복을 위해 좀 더 입원을
나가수 측과 강산에의 음원 논란에 일부 시청자들이 답답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뭐 대단한 노래라고 음원 공개를 하지 않느냐’고 말이다.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 내가 부른 노래, 내가 만든 노래, 나의 인생이 담긴 노래를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마음대로 사용해도 되는 것처럼 가져다 쓰는 것을 두고 원곡자로서 가만히 있어야 할까? 같은 프로그램은 객관적인 절차가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특히나 저작권이 문제가 될 수 있는 음원서비스는 더 말이다. 그런데 그들은 원곡자와는 상관없이 편곡을 해 불렀고, 또 그 음원을 자신들이 계약한 음원사이트에 게재하며 수익을 올렸다. 그간 원곡자의 동의 없이 상업 행위를 해서 음원 서비스가 중단된 사례가 몇 번 있었다. 그들은 순수
등 내로라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했던 언론인들이 죽어가는 저널리즘을 복원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이명박 정부 들어 해직된 이근행(MBC PD), 노종면(YTN 기자), 권석재(YTN 촬영기자) 등 해직 언론인 뿐 아니라, 변상욱 CBS 대기자, 신경민 전 MBC 앵커, 최상재 SBS PD, 그리고 1인 미디어 미디어몽구가 참여하는 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뉴스타파는 ‘뉴스답지 않은 낡은 뉴스를 타파하고, 시민들이 보고 싶은 뉴스를 성역 없이 탐사 취재해 보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죽어가는 저널리즘을 복원한다는 뜻도 함께 담고 있다. 뉴스타파의 제호는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직접 작성했다.뉴스
최근 "강호동 컴백"에 관련된 기사들이 참 많습니다. 거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첫 번째로는 국세청에서 강호동이 탈세가 아님을 증명하면서 그에 대한 동정이 늘어난 이유 때문이겠지요. 두 번째로는 그 결과로 인해 많은 이들이 눈치 보지 않고도 당당하게 강호동을 언급할 수 있다는 점이 작용했겠지요. 세 번째로는 최근 강호동과 이경규가 찍은 사진 때문일 것이에요. 그래서 강호동이 자주 언급되고 있으며 그의 복귀에 대한 말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그에 따른 상당히 재미있는 현상도 일어나고 있는데요. 강호동의 종편 출연설과 하차, 그리고 탈세 논란이 대두되었을 때 그렇게 비난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강호동을 보호해주는 뉘앙스의 글을 쓰는 현상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