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합류해서 통 힘을 쓰지 못하는 유세윤을 위해서 그의 친구들이 총출동했다. 익히 알려진 장동민, 유상무와의 옹달샘에 김대희, 김준호, 홍인규가 포함된 개식스였다. 개식스가 출동한 라디오스타는 순식간에 개그 콘서트가 돼버렸다. 앞서 무한도전 팀이 출연했을 때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 연출되었다. 쉴 새 없이 웃어야 했고, 새 프로그램에 들어와 적응하지 못했던 유세윤의 기를 살려주기에는 충분했다. 그러기에 다음 주에 한 번 더 이들의 웃음폭탄에 시달려야 하는 정도는 충분히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이다. 확실히 라디오스타는 곁방살이를 진작에 벗어났어야 했다. 웃음 단 하나만으로 본다면 MBC에서 라디오스타를 따라올 예능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가 됐다. 아무튼 개식스의 라디오스타 습격사
아역에서 성인역으로 넘어가는 혹독한 통과의례를 치르고 있는 해를 품은 달에 있어 7회는 대단히 큰 의미를 담고 있다. 기억을 잃은 채 도성을 떠난 어린 연우에서 세월이 흘러 어엿한 처녀가 된 성인 연우가 기억하지 못하는 훤을 만나기 때문이다. 그 장면을 통해서 드라마 제작진은 시청자들과 아역들을 이별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었다. 물론 모든 것을 다 잘했을 때 해당되는 말이다.우연히 혹은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 연우와 훤. 이 장면에서 로맨스 드라마답게 시청자 눈물 좀 빼냈어야 할 장면이었지만 어인 일인지 담담하게 지난 것이 아쉽다. 연우와 훤의 해후는 이보다 더 절절했어야 했다. 두 사람은 모두 사무치는 그리움에 빠져 있다. 다만 한쪽은 그 그리움마저 기억하지 못할 뿐이다.
정재훈 작가는... - 1998년 한겨레문화센터 부설 4기 수료 - 2000~2001년 월간 시사만화 연재 - 2001~2003년 청소년잡지 에 시사만화/만평 연재 - 2002년 미군장갑차 사건 규탄을 위한 기획, 전시 - 2001~2002년 참여연대 기관지 에 시사만화 연재 - 2003년 탄핵반대 만화전 기획, 전시 - 2006년 일본 후쇼사 역사교과서 왜곡 시정을 위한 만화 작화 - 일본 배포 - 2008년 월간 시
방송광고 직접 영업을 욕심 부리다가 된서리를 맞고 있는 SBS가 이번엔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SBS는 국회의 방송광고대행판매법안(미디어렙법안) 제정이 공전하는 틈을 타, 올해 1월부터 직접 광고 영업 중이다. 그러나 1월 직접 광고 영업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광고 매출보다 100억 원 가까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언론보도에 따르면 SBS는 지난 주 한국방송광고공사에게 임시적인 방송광고 대행 업무를 요청했으며 코바코는 거래질서의 안정과 중소방송의 지원 유지를 위해 한시적이지만 대행업무 수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하지만 설 연휴 기간 동안 SBS는 내부 회의를 거쳐 이 같은 입장을 바꾸고 SBS미디어크리에이트가 직접 영업하겠다고 25일 코바코에 통보했다. SBS의
이번 설날에는 멤버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일단 성인돌 나르샤는 유치리 방문기를 통해 나이만 성인돌이 아닌 개념까지 성인돌이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할매 우리는 수영대회에서 1위를 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백두 내지 백지선화는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그녀가 확실히 예능돌임을 제대로 증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선화가 예능을 잘하면서도 이후 예능 고정이 없던 것을 아쉽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기회를 통해서 다시 예능에 고정 출연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두 프로그램에서 감동과 열정을 동시에 선물한 인물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씨스타의 보라입니다. 에서는 불사르는 투혼으로 열정을 선물했으며, 에서는 자신의 슬픈 이야기를 꺼
MBC 기자들이 뉴스 공정성 훼손의 책임을 물어 보도책임자 사퇴를 요구하며 무기한 제작거부에 돌입한 가운데, 언론학자 10명 중 6명이 김재철 사장 체제의 MBC에 대해 "보도의 공정성이 후퇴됐다"는 부정적 평가를 내놓았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정영하)는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언론관련학과 교수 1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9.8% 포인트)을 진행한 결과를 25일 노보를 통해 발표했다.그 결과, 언론학자 10명 중 6명은 김재철 사장 체제의 MBC에 대해 "보도의 공정성이 후퇴됐다"고 평가하는 등 냉혹한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 후퇴했다"고 응답한 이들이 43%에 달했으며, "조금 후퇴했다"고 평가한
팬택은 25일 태블릿 PC '팬택 엘리먼트'에 적용된 방수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팬택은 지난 9일 CES2012 AT&T 개발자 서밋에서 물이 가득한 수조에 담긴 '팬택 엘리멘트'를 꺼내는 퍼포먼스로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팬택은 '팬택 엘리먼트'에 적용된 방수기술은 방수시트로 메인보드 및 내장 부품을 감싸는 형태로 기존의 방수 실리콘링을 끼우는 방식보다 방수성능 면에서 앞선다고 밝혔다.또 팬택은 “방수링을 끼우는 방식은 수작업으로 조립해 시간이 오래 걸렸고, 작업자 숙련도에 따라 조립 편차가 크고 불량률도 비교적 높았다”며 “새로운 방수기술은 방수시트를 기판에 부착하는 방식이기에 생산과정을 자동화해 생산과정이 빨라졌고 불량이 발생하는 경우도
시트콤과 다큐멘터리를 조합한 ‘다큐시트콤’ 이 파일럿으로 편성되어 첫 방송됐다. 설이나 추석이 되면 파일럿 프로그램이 선보이는데, 이번에도 여러 파일럿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폈다. 그 중 단연 눈에 띈 파일럿은 이었다. 저녁 10시가 넘은 시간 MBC에서 전파를 탄 이 예능은 정규시간대 프로그램이 아니었다. 아무래도 명절 연휴에 무거운 다큐멘터리 혹은 시사프로그램을 편성하기는 부담스러워 이 프로그램을 편성한 듯싶다.‘다큐시트콤’의 성격을 띤 이 프로그램은 의외로 탄탄하고 신선한 모습으로 중무장했다. 한두 가지만 다듬으면 당장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해도 될 정도로 기획에서는 나무랄 데가 없었다. 그 옛날 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반가움까지 가져다
KT경제경영연구소 디지에코(Digieco)가 방송과 TV의 미래를 조망하는 세미나를 연다.오는 31일 열리는 이 세미나는 청강대 모바일 스쿨 황병선 교수와 KT경제경영연구소 이성춘 연구원이 “TV의 미래 그리고 방송의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하며 참석자들의 전체 토론이 이어진다.세미나 참석인원이 30명으로 제한되며, 참석 지원자들의 참가 사유를 바탕으로 참석 인원을 뽑아 개별 통보한다. 세미나 참석 지원은 KT경제경영연구소 디지에코 홈페이지(http://www.digieco.co.kr)에서 진행하고 있다.
YTN 구성원들이 '낙하산 반대 투쟁'을 하다가 해직된 동료 6명의 급여를 마련해 주기 위해 개설한 '희망펀드'가 12억원을 돌파했다.YTN 노종면, 우장균, 현덕수, 권석재, 조승호, 정유신 기자는 2008년 당시 MB언론특보 출신인 구본홍씨가 YTN 사장으로 임명되자 '낙하산 사장 반대ㆍ공정방송 수호 투쟁'을 진행하다 동시에 해직된 바 있다.YTN노동조합은 "2012년을 해직기자 6명을 복직시키는 해로 삼겠다"며 올해 초 '해직자 복직 투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뒤, YTN 사측을 향해 '25일까지 해고자 복직에 대한 변화된 입장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는 '최후의 통첩'을 보낸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YTN 구성원들이 해직자 6명을 돕기 위해 마련한 '희망펀드
민주통합당의 정동영, 정세균 등 유력인사들이 서울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총선 출마 방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같은 당 정몽준 의원은 수도권 출마를 우회적으로 요구한 바 있으며 당내 일각에서는 총선 지휘를 위해 비례대표가 적합하다는 의견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공식입장은 “지역구 주민들과 의논해 본 후 결정하겠다”는 원론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지역구는 대구 달성군이다. 이곳에서 내리 4선을 하고 있다. 박 위원장의 총선출마방식은 크게 수도권 출마, 비례대표 후보, 지역구 출마 등 세 가지다.현재 달성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자는 한나라당 1명, 민주통합당 1명, 통합진보당 1명 등 세 명뿐이다. 이 가운데 눈
LG전자는 25일 ‘옵티머스 LTE’가 출시 100일 만에 100만대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이는 우리나라와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의 판매기록을 합산한 수치다.옵티머스 LTE는 우리나라에서 SK텔레콤과 LG U+를 통해 출시됐으며, 현재 누적 판매량 6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옵티머스 LTE는 지난해 12월 19일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됐으며 일본에서는 NTT도코모를 통해 지난달 15일 출시된 바 있다. 캐나다에서는 벨모빌리티를 통해 지난해 11월 8일 출시됐다.LG전자는 옵티머스 LTE가 국내 LTE 단말기 가운데 최초로 1일 1만대 개통 기록을 달성했으며 최근에도 꾸준히 일 판매량이 5,000대 이상 되고 있다고 밝혔다.LG전자는 “글로벌 LTE 특허보유 1위
이명박 정부의 인과응보라고 해야 할까. 2번의 정치적 선택을 앞두고 있는 2012년, 설을 경유하며 민심이 극단적 양분화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5일 여론조사기관인 는 설 연휴가 끼어있던 1월 셋째 주 정례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놀랍다. 민주통합당의 지지율이 수직 상승하며 무려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에 비해 10% 이상 앞서는 결과다.민주통합당은 설 이전부터 계속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39.7%의 지지율을 기록, 29.1%에 그친 한나라당을 10.6% 차이로 앞섰다. 이러한 결과는 이 정부 들어 가장 큰 격차로 다가올 4월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예상보다도 훨씬 치욕적인 참패를 당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이어 통합진보당(3.6%),
정연주 전 KBS 사장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정치적 이유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쫓겨났던 김제동, 윤도현, 김미화 등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우리 사회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첫번째 조치"라며 "나 역시 KBS 사장으로 원상복귀해서 남은 임기를 끝까지 채우고 그만둘 것"이라고 밝혔다.2008년 8월, 임기를 15개월여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에 의해 강제 해임된 정연주 전 사장은 최근 해임의 주요 근거였던 배임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으며, 해임 무효 소송의 경우에도 1,2심 모두 승소해 현재 대법원 판결만을 앞두고 있다.정연주 전 사장은 22일 한겨레의 인터넷방송인 하니TV 에 출연해 "채우지 못한 임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법원 무죄 판결의) 원칙과 정신을 받들
김성근 감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수식어는 역시 '야신'이라는 단어입니다. '야구의 신'을 줄인 이 두 글자에 어울릴 수 있는 장본인은 김성근 감독밖에 없습니다. 야구 기술, 경기 운영 능력, 경기를 보는 시야 등 야구에 관한 모든 분야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열정과 지략을 보유하고 있는 김성근 감독은 2007시즌부터 지난해까지 SK와이번스 감독을 맡으면서 한국 야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습니다. 특출한 스타플레이어 없이도 1군과 2군의 구분 없이 선수 모두가 맡은 역할을 완수하는 유기적인 야구를 통해 SK와이번스는 리그에서 좀처럼 '지지 않는 강팀'으로 거듭났습니다.2007년 이후 가장 많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고 가장 많은 우승컵을 거머쥔 구단은 SK와이번스입니다. 2000년대 후반, 와이번스를
케이블 PP의 최강자 CJ E&M이 2012년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대거 늘리고, 지상파 재방송을 대폭 축소’하는 방향의 사업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방송가에 적지 않은 파문이 예상된다.CJ E&M은 2011년 4천억 원 수준인 제작비를 2012년에는 5천 5백억 원 수준으로 대폭 늘릴 방침이다. 2011년 영업 누적 이익이 900억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CJ E&M은 종편 채널들과의 경쟁에서 절대 우위가 확인된 상황에서 이제 내심 지상파 TV와 콘텐츠 경쟁을 벌인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이를 위해 CJ E&M은 총 16개 채널에서 약 7,000여 편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난 해 영입한 곽정환, 오종록, 김원석, 김석현, 이영한, 유학찬, 신원호, 최은경 등
민주통합당은 지난주 금요일 노동계 최고위원으로 이용득(54) 한국노총 위원장과 여성계 최고위원으로 남윤인순(59) 내가 꿈꾸는 나라 공동대표를 지명했다.이들은 25일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했다.이용득 최고위원은 “자신은 노동계 대표로 지명을 받았다”며 “99% 대 1%라는 말이 있는데 노동자, 서민을 위한 정치를 갈망해 왔다”며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고자 민주통합당에 참여하게 됐다. "고 밝혔다.남윤인순 최고위원은 “민주통합당의 9명 최고위원 중 3명이 여성이다.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이다. 그래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민주통합당은 9명의 최고위원 중 7명이 확정된 상태이다. 9명의 최고위원 중 지명직인 청년부문은 슈퍼스타K방식으로 선출 중이며 지역 몫의 지명직 최고위원 한 석이 남
MBC 이상호 기자가 고문 피해자와 함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집 앞을 찾아 사과를 요구하다 ‘공무집행방해’로 체포돼 수갑이 채워진 채 경찰서로 연행되는 일이 벌어졌다.MBC의 팟 캐스트 방송 ‘손바닥TV’ 소속으로 취재 중인 이상호 기자는 25일 오전 5공화국의 고문 피해자 한 사람과 함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을 방문했다. 이상호 기자는 앞서 지난 5일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영결식 당일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 앞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던 바 있다.당시, 이상호 기자는 "독재자 전두환 씨, 사과 받으러 왔다", "김근태 고문이 오늘 사망했다. 할 말 없느냐?“ 등의 수위 높은 발언으로 경호원들의 제지를 받았고, 경찰에 의해 끌려 나가는 등 방송이 중단되는 사태를 겪었다.
스포츠는 신체의 건강함을 겨루는 경쟁입니다. 아이돌은 어원 그대로 숭배 받을 만한 특별함으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 존재입니다. 이 두 가지가 결합한 아이돌 육상, 수영 대회는 대중의 관심을 끌만한 요소들을 고루 갖춘 멋들어진 기획인 것은 사실입니다. 무려 150여 명의 청춘 선남선녀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빼어난 신체 조건들을 겨루는 이 흥겨운 잔치. 첫 출발에서 얻은 엄청난 호응에 힘입어 이젠 고유한 명절 특집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이런 탁월한 기획력 덕분이죠.그런데 그 속을 들여다보면 이 경쟁은 굉장히 일그러져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건강한 사람들일까요? 아이돌의 일상은 정상과는 엄청난 거리가 있는 혹사와 무리수의 연속입니다. 잘나간다 할 수 있는 이들 중에서 그 나이 대에 취해야 할
두 번의 여행을 남겨두고 있는 '1박2일'. 틀을 유지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는 있지만 여전히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시즌 2 제작진과 KBS로 인해 신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1박2일 시즌2는 과연 '런닝맨'을 압도할 수 있을까요?유재석의 저력이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런닝맨, 1박2일 시즌2로서는 버겁다설 연휴를 대비한 1박2일 특집은 다양한 겨울 밥상을 경험하는 여행이었습니다. 자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최불암의 한국인의 밥상'을 '1박2일'화한 이 특집은 익숙하거나 혹은 색다르거나 한 먹을거리로 인해 흥미로운 여행이 되었습니다.종영을 예고하고 함께하는 여행보다는 나눠서 전국을 다니다 한 곳에 모여 게임을 하는 형식을 추구하게 된 것은 고육지책입니다. 함께하면 오랜 시간이 걸리는 과정을 단기